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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어떤가요?

어학연수 조회수 : 667
작성일 : 2006-05-04 19:21:24
캐나다로 어학연수 생각하고 있는데요...
우선 6개월이구요............빅토리아쪽이 끌리는데요...
한국사람이 많아도 걱정이지만 없어도 걱정일것같아서요.........
겨울에 갈 예정이라서 벤쿠버나 빅토리아쪽이 괜찮을것같은데요..
유학원에서 추천해 주는 학원이 다 고만고만해서요..
혹시 캐나다에 사시는분중에 좋은 학원 알려주세요.....
그리고 다시 유학원에 물어보면 좋을듯해용!!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220.117.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4 7:57 PM (124.80.xxx.207)

    벤쿠버 근교의 미션 지역으로 다녀 왔는데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라 아이들도 너무 친절하고 선생님도 너무좋고 레포츠 시설도 잘되어 있더라구요
    ICEC유학원을 통해서 다녀왔구요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 2. 저는
    '06.5.4 10:09 PM (211.35.xxx.62)

    UBC 다녀왔어요. 대학 부설인데 값은 비싸지만 저는 제대로 배우고 와서 아주 만족해요.
    거기서 하라는대로 성의껏 열심히 10달 하고 와서 참 많이 늘었어요.
    휘슬러도 가깝고 스키 말고도 놀 것 많고 환경도 참 좋지요. 치안도 무난하고.
    굳이 유학원 안 통하셔도 거기 웹사이트 찾아가셔서 연락해 보시면 될거에요.

  • 3. 저도
    '06.5.4 10:25 PM (220.70.xxx.248)

    UBC 추천입니다. 거의 모든 유학원에선 대학부설보다 사설을 권하는데...그래서 제가 밴쿠번에 있는 GV로 갔다죠....학생이시고 제대로 영어공부하실꺼면 UBC 로 가십시요.
    전 GV...사설중엔 최고로 쳐주는 몇곳 중 하나지만...별로더군요. 특히 선생님들 실력도 들쑥 날쑥하구요... 물론 걔중엔 좋은 선생님도 몇분계시지만요(GV Yale town에 한국인 여자 선생님...이름이 생각안나네요...이 전 젤 실력있다 생각되었구요)...수업료가 아깝다 생각되는 선생(제시카 안..선생이라고 부르기도 싫네요)도 있고..암튼 들쑥 날쓱...
    유학원 대부분에서 적극 추천하는 학원인데...전 다니면서도 UBC에서 제대로 배울걸(학비를 미리 내버려 취소도 못하구요..손해가 많아서)하는 후회 많이 했습니다.
    암튼...캐나다는 어딜가나 한국인 많은건 감안하셔야 하구요. 한국인 많아도 자신만 열심히 하시면 별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잘 알아보시고..유학원말만 너무 믿지 마시고...잘 결정하세요.
    참고로 GV에 빅토리아에서 온 아이들이 몇 있었는데...너무 소도시고 외져서 별루라고들 하더라구요.
    학비 생활비 아낄 요량으로 결정하신 것이라면...그리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구요.

  • 4. 흐흐 저도 GV출신
    '06.5.4 11:34 PM (59.11.xxx.77)

    괜히 반갑네요.. ㅋㅋㅋ
    GV가 그래도 다른 학원들에 비해 한국인 적은편이던데요~
    남미 애들이 좀 많은게 흠이라면 흠...;; 놀러다닐때 좀 많이 안맞더군요...;;

    빅토리아는 여행으로 종종 갔었는데..
    전체적으로 도시가 조용하고.. 재미없을듯 싶었어요... 벤쿠버랑 빅토리아 둘중 고민하신다면...
    벤쿠버가 더 나은듯해요~

  • 5. 저는
    '06.5.4 11:52 PM (211.35.xxx.62)

    참,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영어를 배우시려는지 모르겠는데 UBC는 대학 학부 준비랄까, 아카데믹한 쪽에 좀 더 무게가 가 있어요. 저는 거기서 배운 라이팅 스킬들 아직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라이팅, 문법 청취 등 커리큘럼이 아주 균형있게 잘 짜여있어요. 처음에는 쉬운가 싶은데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늘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한국 사람들은 그 때도 많았으니 지금 더 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친한 애들 몇이랑 같이 살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영어만 쓰고 다른 한국 친구들이랑도 영어로 얘기하기로 하고, 하여튼 본전 뽑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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