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살다 집을 샀는데 전세가 안빠질 경우 어쩌죠?

[집산사람]

좀 저렴하게 나온 급매물을 샀는데 잔금일에 맞춰 저희가 살고 있는 전세집이 안빠질 경우,
잔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저희는 전세 만료일 전에 나오는 거구요.

부동산에서는 자기네가 거래하는 법무사에서 연10% 이자로 잔금을 빌려주고 날짜 수대로 계산해서 이자를 받는다는데, 아무래도 이건 방법이 아닐 것 같고...

전세가 빠지더라도 날짜가 안맞을 경우에 잔금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단기간도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 대출이 가능할까요? 은행에 문의하는게 젤 빠르겠지만 혹 아시는 분 있을까 해서요.

[^^]

새로 산 아파트 담보대출 받으세요.
주거래 은행에 가셔서 상담해보시면 편이 좋을듯 하네요.

[집산사람]

답글 고마워요. 근데 문제는 열흘에서 보름 정도의 짧은 기간도 대출을 해주는지 궁금해서요.

[^^]

하나 더요 ..저는 얼마전에 적금통장을 담보로 한달 정도 대출을 받았거든요.
혹시 적금 통장 있으시면 들어있는 금액의 90%는 대출이 가능하니 한번 알아보셔요.

[집산사람]

또 답글 고마워요. 잔금이란게 억이 넘는 금액이고 제겐 그런 금액의 적금 통장이 없네요. 중도금 치르기 위해 적금이고 뭐고 다 털어 낼 계획이구요.

[^^]

아..그러시군요.
모쪼록 원만하게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그냥...]

법무사에 연10%주고 열흘 쓰세요...1억이면 1000만원 나누기 12하니깐83만원...또 나누기30일...2만8천원 곱하기 10은 28만원...이게 머리 안아프고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