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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돌된 아기 한글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두돌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6-05-03 16:09:45
다들보면 두돌이되면 단어정도는 한다는데
저희아기는 돌때부터한 호랑이 하구 알려주면 "어흥"
                                사과하면 "사과그림찍고" "먹는흉내내고"
                                코끼리하면 "코잡고"
이렇게만하네요.
계속 알려줘두 반복적으로 이렇게만하는데
말을 안하려드네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IP : 61.74.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3 4:35 PM (219.250.xxx.58)

    두돌되서 한글을 안다구요?? 허컥.. 너무 빠른거 아닌가요?
    두돌되면 단어 인지 정도 하는걸로 아는데요.. 코끼리가 어떤거고 호랑이 어떤거고 그림 인지 말이죠..
    저희 아이는 30개월부터 글자 관심있어서 지금 42개월인데 짧은 문장 읽는 수준이고 왠만한 단어 읽는 수준이예요.. 저희 아이도 좀 빠른 편인데.. 24개월 아이는 너무 무리 아닌가요??

  • 2. 봉다리..
    '06.5.3 4:42 PM (222.106.xxx.232)

    7살 된 울 아들도 여적 한글공부 안시키는데....
    반성.반성.반성.반성.

  • 3. ....
    '06.5.3 4:48 PM (211.35.xxx.9)

    뭐 벌써...

  • 4. 음.
    '06.5.3 4:56 PM (218.38.xxx.2)

    한글이 아니라 말하는거 걱정하시는 것 같네요. 남자 아기인가요? 저희아가도 2돌 지났는데 아직 그정도 수준이에요...말을 하려 들지 않는데...남자애들은 늦되는 애들이 많다고 해서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가 옆에서 말많이 해주세요.

  • 5. `12
    '06.5.3 6:03 PM (81.129.xxx.93)

    걱정하실 것 없을 것 같은데요. 엄마가 책 많이 읽어주고, 얘기 많이 해주는 게 좋아요.
    제 주위에 두 돌 지난 남자 아이도 말 잘 못하더군요.
    남자 아이라면 특히나 좀더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보세요.
    제 딸아이도 두 돌 지나고 나니 말이 갑자기 많이 늘더군요.

  • 6. 또박또박
    '06.5.3 6:22 PM (61.98.xxx.93)

    차근차근 어린이 나름대로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부터 하심이 좋을듯...
    글은 훨씬 천천히 해도 안늦어요.

  • 7. 남자아이
    '06.5.3 6:31 PM (221.163.xxx.45)

    인가요? 남자애들이 여자애들보다 확실히 말하는게 느리게 트이는거 같더라구요.

    우리딸 두돌 지나면서 부터 엄청나게 말솜씨 늘었어요.
    두돌이 고비로 확 늘던걸요..좀만 기다려보심이..^^

  • 8. 한글
    '06.5.3 6:34 PM (220.121.xxx.214)

    한글 보다는 책을 많이 읽어 주심이 좋을 듯.....

    책을 많이 들려준 아이는 집중력이 무지 좋아 진다고 박사님이 말하시대요.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도 선생님 말씀....등등 집중력 있는 아이가 되어 공부도 잘 하게 된다고.

  • 9. 두돌
    '06.5.3 7:05 PM (61.74.xxx.81)

    한글이 아니라 말 맞아요.. 남자애라 여자아이보다 늦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두 친구아기랑 1달이나 빠른데 아무래두 좀 신경이쓰이더라구요
    함께있다보면 저까지 위축되네요.. 다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요
    책읽어주다보면 언젠간 좋아질거라구 생각하면서 차근히 기다릴께요..^^

  • 10. 밖으로
    '06.5.3 11:33 PM (218.237.xxx.60)

    글 가르칠 시간에 나가셔서 한가지라도 더 보여주심이 100배 효과 있지 않을까요?
    글구 이제 친구를 찾을때이니 친구를 만들어 사회성을 길러주심이 낫지 않을까???
    4돌 좀 안된 울아들 봄을 맞에 공부는커녕 요즘 날좋아 실컷 놀게 해주는데...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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