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랫층이 문을 안열어 줘요

오이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06-05-03 15:47:42
층간소음으로 아랫집과 사이가 안좋아요.

아랫집 아줌마는 엘리베이터를 탈때 내가 있으면 일부러 엘리베이터문을 닫아버리죠.

아주 예민한 사람입니다.

근데 저희집 욕실 배수구가  막혀 아랫집욕실에서 작업을 해야할 상황인데  관리실에서 방문시간을 잡아

그집에 방문을 하면 일부러 외출을 해버리네요.

그래서 제가 그간쌓인것도 풀고 얼굴보고 얘기하려고 아줌마가 집에 들어가는것을 보고 벨을 눌렀더니

문을 안열어주네요.

그래서 고심끝에 관리실에 찾아가서 관리 소장과 그집아저씨와 통화를 했는데 그집아저씨도

나몰라라하네요.

참 난감합니다.

욕실사용도 못하고... 빨리 공사를 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IP : 221.161.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덧글이
    '06.5.3 8:32 PM (219.248.xxx.222)

    없어서요~~
    오이님이 윗집이시라 답변이 별로 없는듯하네요 ㅎㅎ
    층간 소음이란 아래층이 일방적으로 당하게 되있으니까요
    저도 아래층인데...사실 전 1층이라 ㅜㅜ.... 이래서 정말 공동주택 살기싫어요
    화장실 고치려해도 밑에층에 아쉬운 소리 해야하고
    내집에서 걸어다니는것도 조심해야하고...근데 아파트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이유가 멀까요
    단독을 사고 싶은데(나중에요 ^^;) 단독은 안오른다고 남편이 싫다네요.
    작더라도 마당있는 단독에서 살고프네요...
    으미 딴얘기를...죄송~
    방법이 모 있겠어요...계속 만나러 가는수밖에 -_-

  • 2. --
    '06.5.3 8:45 PM (219.251.xxx.92)

    결국 아쉬운 일이 생기죠?
    윗층이라고 하시니 아랫집이 피해를 보는 입장이었던 듯합니다.

    피해주는 입장에서 아랫집을 배려를 안해주면 결국 이런 때에 갚음을 당하지요.

    저라도 윗집이 시끄럽게 굴고 미안하다는 표현도 안하다가
    어느날 공사해야한다고 집 열어달라면 순순히 안 해줄 거 같은데요...
    굳이 그 집이 아쉬운 게 아니잖아요.

    이런 일은 결국 법이니 관리사무실이니 끼어들기는 힘들고
    감정상한 것이니 굽히고 들어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아랫집입장에서는 내 집 열어줬더니 고맙단 소리도 안하고
    내 집 엉망으로 해놓고 자기 볼일 보면 다시 원래로 시끄럽게 굴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요.
    아쉬운 건 아랫집이 아니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43 급) 전복죽 끓여야 하는데 알려주세요 12 알려주세요... 2006/05/03 532
62142 주차위반 4 노국공주 2006/05/03 486
62141 안혜영 부띠끄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4 궁금해요 2006/05/03 985
62140 아랫층이 문을 안열어 줘요 2 오이 2006/05/03 1,167
62139 대전에서 자차연수하시는분 계실까요? 대전 2006/05/03 81
62138 5월 5일...5살아이엄마는? 어데가나요!! 6 얏호^^ 2006/05/03 792
62137 신랑이 쓰러지고 나서 계속 어지럽다는데.... 10 걱정 2006/05/03 1,110
62136 얼마전에 남편이 시댁이랑 한달넘게 연락안한다고 글 썼던 사람인데요. 8 또고민 2006/05/03 1,224
62135 이거 어떻게 발음 해야 하나요? 6 국어 2006/05/03 723
62134 우리 아이 말 배우는 단계.. 이거 맞는건가요? 3 28개월 아.. 2006/05/03 351
62133 여기 사진 올리는데... 자꾸 사진이 잘려요... 1 사진 2006/05/03 95
62132 어떻게 하면 될까요? (리플 부탁드려요..한분만이라도..) 7 알려주세요 2006/05/03 1,054
62131 어버이날 어떻해야하나요 7 고민 2006/05/03 912
62130 물건을 파는데요... 4 많은관심.... 2006/05/03 727
62129 결혼 500일 기념일이랍니다. 2 ㅎㅎㅎ 2006/05/03 383
62128 혹시 임신인가요??? 8 알려주세요... 2006/05/03 734
62127 짜증나는 남편 2 .. 2006/05/03 899
62126 어린이날 야구장갈까 하는데요.. 2 야구장 2006/05/03 265
62125 이것도 정신병인가요? 15 고민 2006/05/03 1,487
62124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2 이영아 2006/05/03 276
62123 아기가 코피를 자꾸 흘려요. 6 코피를흘려요.. 2006/05/03 270
62122 정이 생긴다던데, 왜 자꾸 부담만 생길까요 8 에효 2006/05/03 1,340
62121 영어책을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5 영어책 2006/05/03 498
62120 판교 발표하는데요 직접 가세요? 2 판교만약 2006/05/03 532
62119 mp3를 사려고 하는데요 호호아줌마 2006/05/03 114
62118 초면에 나이를 물어보는게 예의에 어긋나지 않나요? 17 ... 2006/05/03 2,259
62117 남편과의 대화.... 미안해요 12 맘아파요 2006/05/03 1,983
62116 애둘 딸린 시동생 정신차리게 하는 묘안 없을까요? 2 시동생 2006/05/03 1,047
62115 불임고민 23 어떻게 해야.. 2006/05/03 1,243
62114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시 3 딸생일 2006/05/03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