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먹는 양보다 모유가 많이 나와요 조언주세요
아기에게 모유 주려고 병원에서 밤까지 모자동실하면서 젖을 물리고 밤새 씨름하고 미역국을 열심히 먹은 결과...
젖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먹는 양에 비해 넘 많이 나오네요
책에 보면 한번에 양쪽 다 먹이라는데 우리 아가는 한쪽 먹으면 트림을 하네요...
유축을 해보니까 한쪽에 60이상 나오구요...
한쪽 먹일 때 옆은 계속 흐르고 있어서 천기저귀를 대야해요
가제수건이나 모유패드로는 감당이 안되네요
이렇게 한쪽씩 번갈아 먹여도 되는지
모유가 많이 나올 때 어떤 방법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어야 하는지 (천기저귀는 너무 커서요 좀 효과적인 패드 역할을 하는 것이 없을지.... )
한쪽 유축시 60이상 나오면 괜찮은 건지 궁금해요...
도와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
'06.5.2 1:25 PM (61.74.xxx.180)저도 모유 잘 나왔는데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유축기로 짜면 100이상씩 나왔어요(두통씩 짜야 했어요)
좀 있으면 아이도 먹는양이 많아지거든요,60정도면 결코 많은건 아니에요..
지금 나오는건 제일 좋다는 초유이니 열심히 유축하셔서 냉동실에 얼려놓으세요,
모유 모자를때나,엄마가 외출할때 먹이세요....2. 수유브라
'06.5.2 1:37 PM (211.114.xxx.146)저두 젖 많이 나오는데 수유브라안에 피죤수유패드하고 먹이는 쪽만 열어서 먹이니깐
흐르거나 그러진 않던데.. 혹시 수유브라는 하시고 계신가요?3. 부럽당
'06.5.2 1:42 PM (218.234.xxx.34)너무 부럽네요.
첫애때 나온 모유가 다 합치면 200cc될까...
둘째때는 어떨까 모르겠네요.4. 물망초
'06.5.2 2:01 PM (58.78.xxx.176)저도 너무 부러워서,, 저도 모유를 못먹었는데,,,,우리 아이들도,,,,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했는데,,,
이렇게 부러운데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키우세요,,,5. 완모중
'06.5.2 2:18 PM (222.120.xxx.51)저도 처음엔 양이 넘많아 감당이 안됐었어요. 전 100이상씩 나왔었거든요...근데 윗분말씀처럼 곧 젖량은 아기가 먹는양에 맞춰지게 되있구요.근데 젖양이 맞춰지지 않은 지금 상태에서 흐르는 젖을 효과적으로 막을 방법은 딱히 없는것 같구요.지금은 수유패드로 감당이 안되거든요. 좀 지나면 수유패드를 꼭 하셔요. 흡수력도 좋고 편해요. 글구 젖양많으면 한쪽만 먹여도 충분해요. 처음엔 한쪽도 제대로 다 먹지도 못하거든요. 젖은 2시간단위로 다시 채워진다해서 2시간안에 아기가 다시 먹으려하면 바로 전에 먹였던 쪽을 다시 먹였어요. 전유랑 후유를 골고루 먹이기위해서요.참 혹 초유 남은거 냉동시키시나요? 저도 초기에 젖양많아서 유축,냉동시켰는데요 한달후쯤 먹이려하니 젖병을 전혀 물질않더라구요. 그래서 남은건 먹이지도 못했어요. 혹시 먹이시려면 젖병 거부하기 전에 꼭 먹이세요. 초유는 버리기가 넘 아깝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완모하니까 만족하고 있습니다. 13일이면 한참 힘드시겠네요.. 전 이제 4개월다 되었어요.처음엔 백일이 언제오나했는데.. 시간 금방 갑니다.. 아기 잘 키우세요..^^
6. 짜지
'06.5.2 2:57 PM (222.107.xxx.229)짜내지 마세요
흐르면 흐르는대로 그냥 두셔야
아기 먹는 양에 맞춰집니다
저도 젖량이 많은 편이 아닌데도
한쪽 먹이면 다른 한쪽도 줄줄 흘러나와서 정말 아까웠어요..
그래도 그냥 두시면 백일정도 지나고 나면 좀 맞춰질꺼예요7. 13일에..
'06.5.2 8:37 PM (58.236.xxx.44)60이면 많이 나오는거에요...아기가 양쪽다 못먹는거 당연하구요(아기 위는 아주 작거든요.조금씩,자주 먹는게 정상입니다),,굴구 유축기로 짜는거 보다 아기가 빨아먹으면 더 많이 나온다는 사실...한쪽씩먹이면 사실 더 편해요..저도 그랬구요..모유수유카페나 한국모유수유협회 가면 많은 공부가 됩니다..젖먹이는거 사실 당연하고 쉬운건데 울 나라는 공부해야 편해지는거 같아요..아직은...
8. 아,그리고
'06.5.2 8:40 PM (58.236.xxx.44)폐가 약하게 태어나셨겠죠............
처칠수상은 식사와 잠잘때 빼고는 하루 종일 파이프를 물고 다녔어도 90가까이 살았다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3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6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6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9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4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8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7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0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2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3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5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8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8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3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6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5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8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8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5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4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8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4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1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3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0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5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