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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가전제품 a/s횡포 이럴땐 어떡게
a/s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6-05-01 13:30:21
2년전 백화점에서 혼수로 장만한 수입텔레비젼이 1년도 안돼 고장이 나 수리를 받았는데 또다시 2년만에 완전 구제불능되어 환불처리(2백만원이 감가상각 되어 130만원만 환불) 받는 과정에 이르기 까지 신경전으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으나 어차피 바위에 계란치기식 이란걸 잘 알고 있기에 더이상 신경쓰기도 싫고 환불 받은 것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넘어가려 하였으나 수거 해 가야 할 텔레비젼(부피도 거실 한 공간을 차지할 정도임)을 2개월이 넘개 방치하고 있는 수입가전업체에 대해 어떡게 대응해야 하나요 (물론 전화하면 일주일안에 가져가겠다는 말만하고 일주일씩 기다리게 할 뿐 깜박했다는 둥 해서 늦장 대처에 전화만 계속 해야 하는 건지 아기도 있는 집에 불편이 많네요)
IP : 222.106.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환불받으셨나요?
'06.5.1 7:03 PM (61.104.xxx.221)제친구는 벽걸이티비 천만원주고사서 3년보구 70만원주고 수리후 몇달만에 완전히 못쓰게 돼서 버리고 다시사던데요..
수명이 다 된거라고하던데..
3년전쯤의 티비가 그런거 많다던데..
어떻게 환불까지 받으셨는지 친구한테 말해줘야겠네요..2. 원글녀
'06.5.2 1:49 PM (222.106.xxx.134)저도 갈등 많이 하다 신혼집에 사치다 싶어 화질을 우선으로 HD평면 TV로 샀었는데 친구분 애기를 듣고 보니 덜 억울해지네요 아마도 TV보증기간이 2년이구 부속품 보유기간이 4년인가 회사마다 보상기준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간신히 턱걸이에 걸린건가 보네요 그럼 뭐하나요 소모품도 아니고 십년은 아니더래도 고장없이 몇년은 사용할 수 있어야 돼는거 아닌가요 무슨 말만하면 회사규정이니 소비자보호법이 그렇다느니 소비자 심정은 나몰라라식이니 아 또 혈압오르네요
이번에는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벽걸이형으로 바꿔볼라했더니 친구분 애기 듣고보니 어설프게 들은 애기가 맞나보네요 LCD형 수명이 3년이고 수리비도 비싸 거의 다시 새걸로 구입하게 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친정의 국산 TV고장수리없이 십년이 넘게 보고 있는데 갈등돼네요 워낙 신기술에 좋은 제품이 빠르게 바뀌는 터라 그때 그때 바꿔줘야 하는건지 TV없이는 살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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