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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사진찍기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도움 청해요.
82cook밖에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떠오르는것이 없어 식은땀만 흘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교수님이 회원이실까봐 과제 내용은 지웁니다.^^;;;
도움주신 ^^님, 음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과제 때문에 밤 샜거든요,
도와주신대로 머리 쥐어짜서 과제 잘 내겠습니다^^*~
1. ^^
'06.5.1 2:43 AM (221.148.xxx.244)컨셉을 잡는게 중요할듯싶어요
주제가 사물과 공간인데, 어떤 사물과 어떤 공간이 좋을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만약에 제 과제라면,
학교 안 소외받은 공간, 사람들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공간, 버려진 공간
버려진 사물 (예를 들어서 망가진 책상과 의자), 한켠에 쌓인 나무더미들(나무 이발시켜준 흔적이랄까),
(버려진거라고 해서 쓰레기를 찍는건 너무 직접적인것 같구요)
과제 내고 설명도 해야할테니까, 제가 얘기한거 맘에 안들더라도,
어떤 공간 어떤 사물을 할건지 명확하게 잡고 촬영하는게 설명하기도 편할거에요
학교다닐때 생각이 나서 주절거려봤습니다2. ^^
'06.5.1 2:45 AM (221.148.xxx.244)덧붙이자면,
아예 학생들은 겪어보지 못한 공간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학교 안에는 수위아저씨나 청소 아줌마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어요
학생들은 들어가보지 못하잖아요...그런게 좀 참신하고 신기하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자판기, 학교 앞은 누구나 다 보는 것들이니까 새롭게 느껴지지가 않으니까요
새벽 4,5시쯤 나오셔서 청소하시고 등교시간즈음에는 아줌마들 방에서 잠시 쉬시는 모습 같은거 담아도 좋을것 같네요
제목은 숨겨진 공간 정도?
주제넘은건 아닌지...
과제 잘하세요3. 부탁드립니다
'06.5.1 2:50 AM (218.153.xxx.153)와~ ^^님 너무 감사합니다.
전 생각도 못했는데..
학교안에 그런 곳이 잇는지 생각해 보고 있어요.
좋은 밤 되세요!!!^^*~4. ^^
'06.5.1 2:54 AM (221.148.xxx.244)도움이 됐다니 다행이에요 ^^
학교에서 작업때문에 거의 거주(?)하다시피해서
청소아줌마나 경비아저씨들이랑 친해서 알게된거구요
가끔 놀러가기도 ^^:;;
몇가지 생각나는건(제가 그런 곳에 들어갔을때 인상적이었던 장면)
냉장고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수위아저씨 모자.
경비아저씨 숙직실의 빨간 난로
출근복(일상복-화려해보이는)과 작업복(약간은 초라해보이는)이 한 벽면에 걸려있던 장면
거친 손으로 립스틱 바르시던 모습
과일깎아드시며 수다떨던 장면
그런 것들이 떠오르네요 ^^
갑자기 친하게 지내던 반장아줌마가 보고싶어진다는 ㅋㅋㅋㅋ5. 부탁드립니다
'06.5.1 3:07 AM (218.153.xxx.153)그런데 문제는 저희 학교에 그런 공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수위실은 컨테이너 박스 같은걸로 지어져 있어서 거의 다 들여다 보이고..
아주머니들 계신 곳은 모르겠거든요 --;
지금 소외라는 주제로 위에 알려주신 것들을 생각해 보고 있어요.
학교내에서는 사물을 찾는게 나을 듯 해서요.
학교가는 길에 버려진 듯한 공터도 있는데 찍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너무너무 감사^^
교수님이 혹시 82회원이실까봐 두렵습니다..ㅋ6. 음
'06.5.1 3:22 AM (222.101.xxx.127)음 ..학교식당은 어때여..혼자 사색에 잠겨 먹는 사람과 여럿이 환하게 웃으며 먹는 순간.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같은공간, 다른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호호
7. 부탁드립니다
'06.5.1 3:41 AM (218.153.xxx.153)음님,감사합니다.
맛있는것들이란 주제로 학교식당 메뉴를 찍은건 봤거든요.
몰카라는게 걸리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10컷이 되는것이 문제겠네요..
전 어쩜 이렇게 머리가 안 돌아갈까요..ㅠ.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