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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외로워요..ㅠㅜ

싱글즈 조회수 : 531
작성일 : 2006-05-01 01:00:29

남친이랑 헤어진지 어느덧 딱 1년이네요 헤어지면서
남자라는 동물에 대해서 정말 진저리가 쳐지도록 안좋게 해어져서
다시는 남자 안사귀고 선봐서 결혼해야지 ㅋㅋ
이런 철딱서니 없는 생각도 했었지요ㅋㅋㅋㅋ
사람의 마음이란게 정말 간사한게 철이 바뀌고 잊혀질때쯤 되니
또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외롭고 그러네요
근데두 막상 사겨보자 하는 사람들은 눈에 안차고 ^^;;
헤어지고 나서 제가 하고싶은거 실컷 하고 살았네요 운동도 하고
악기도 배우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요. 근데 갑자기 외로워지니
다 쓸모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철 덜들어서 그렇겠죠?? 남자 없어도 못사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싱글즈 생활에 만족하긴 하지만...

ㅠㅜ 에고고..................... 이제는 쪼끔~

진짜 쪼끔~

... 외로워지려 하네요 ㅠㅜ
IP : 59.25.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06.5.1 12:56 PM (125.181.xxx.221)

    인간은 외로운동물입니다.
    사람들과 함께여도..외로울땐 또 철저하게 외롭죠..
    남친이나..남편이나..자식이나..
    다함께 있어도.
    외로울때있답니다.
    다만...기간이 단축될뿐이지요..
    뭐..사람에 따라선...오히려..가족이 고통일수가 잇으니까...
    외로운것이 나쁜것이다라고만은 볼 수 없겠네요..
    즐기세요..
    외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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