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기 --> http://cafefiles.naver.net/data16/2006/4/30/216/%BF%AD%B2%C9.jpg
출생시 약간의 태열기가 있었어요.
조리원에 있은 3일정도부터 점점 늘어나더니, 없어지질 않네요.
열이 많아서 집에가서 시원하게 해 주면 낫는다고 해서,
집에 와선 속싸게도 어깨밑으로, 집안의 온도도 조리원보다는 낮고요.
지켜보았는데, 날이 갈수록 더 많이 나네요.
처음엔 얼굴, 다음엔 머리속, 턱 밑에도 엄청 많이 나서 울긋불긋,
이젠 목 아래 몸통으로 조금씩 번지구요,
솟아오른 붉은 점들이 노랗게 곪아가고 있어요.
막 태어난 아기라고 하기엔 좀 징그럽구요,
깨끗해야할 아기가 마치 화상입은 것 같아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계속 기다려야 하나요?
태열인지 열꽃인지 여드름인지... 아님 아토피인지...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계속 모유수유중이거든요.
여러분의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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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소아과 선생님 우리아기 피부좀 봐 주세요. (18일 아기)
신참엄마 조회수 : 468
작성일 : 2006-04-30 14:35:40
IP : 124.199.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4.30 3:07 PM (211.35.xxx.9)신생아여드름, 태열일 확률이 높은데요.
18일 되었다면 좀더 지켜보셔야 합니다.
짧게는 1-2달...길게는 5-6개월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아토피라면 또 얘기가 다릅니다.
저희애도 둘다 그랬거든요.
큰애는 백일전에 없어지구요...둘째는 8개월쯤 깨끗해졌어요.
시원하게 해주시고...지켜보는 수 밖에 없답니다.
혹여 아토피라고 해도...현재는 할수 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에...2. 저런
'06.4.30 3:19 PM (222.234.xxx.51)병원에 가보세요..아이가 힘들겠어요..말도 못하고
좋은 소아과 알아보셔서 접종이나 치료도 한곳에서 하니까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잘 아셔서 좋더라구요..3. 울 아기도
'06.4.30 6:26 PM (211.211.xxx.12)태열에 땀띠도 곰고 머리에 쇠똥까지..
먹이고 재우기도 힘들어서 병원 안가고 버텼죠.
결국.. 아이만 괴롭힌거죠.
얼른 병원 가세요.4. 저도
'06.4.30 11:15 PM (61.85.xxx.243)예전에 저런 경험 있는데,
이마쪽을 보면 땀띠 같애요.
저도 따뜻하게 하라고 해서 폭 싸가지고 키우고, 실내온도도 펄펄 끓게 해놨었거든요(산후조리중이라)
그랬는데,, 이마에 저렇게 나더라구요. 큰병인가 싶어 병원에 갔더니...황당하게도 땀띠랍니다.
애기 너무 덥게 하지 마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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