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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펜션의 차이점이 뭔지요?
얘는 푹쉬는 목적이라,별 다섯개짜리 호텔만 생각하고 돈을 엄청 모으고 있데요..
(좀 못사는나라 사람이거든요),제가 뭐 그럴필요있냐구...꼭 호텔 별 다섯개짜리 묵어야되냐구..
그랬더니,별다섯개짜리에 가면 수영장도 있구,편히 쉴수있고 어쩌구...
전 호텔에 가도,방이 적어 갑갑하고 별로던데,,
차라리 콘도는 어떨까 싶은데요... 근데 결정적으로 콘도는 식사를 해결해야되는데,
제가 요리도 별로고,외국사람입맛맞추기도 그렇고....좀 고민도 되네요.
근데 콘도와 펜션의 차이점은 뭔지요? 펜션이 뭔가 좀더 좋을꺼 같은예감...이 드는데요? ^^
1. 웁스
'06.4.30 12:30 PM (211.210.xxx.6)잘 모르지만..콘도는 아파트처럼 집이 여러개 붙어있고..회원권으로 운영되구요.(물론, 요즘은 회원권 없이도 갈 수 있지만요) 펜션은 주로 단독집인 경우인거 같아요. 회원권 없이도 사용가능한거 같구요. 독특하게 쉬러다녀올려면(펜션 이쁜데가 많아서요) 펜션이 더 좋은거 같아요 ^^. 더구나 외국친구면..어느 지여으로 가실지 모르겠지만..콘도는 좀 재미없지 않을까 싶어요..개인적인 생각에여..잘 놀다오세요~!
2. 강물처럼
'06.4.30 12:32 PM (124.63.xxx.67)저도 펜션 추천합니다..
콘도는 웬지...그냥 좀 딱딱할거 같고....펜션이 풍경도 좋고...쉬시기에는 더 날거 같은데요..
그리고 웬만한 펜션은 거의 경치 좋은곳에 있구요..3. ....
'06.4.30 12:33 PM (222.101.xxx.41)별다섯개짜리 가보고 싶어서 돈까지 모으고 있는데 궂이 펜션엘 데려 갈거 있나요?
4. 음...
'06.4.30 4:55 PM (220.85.xxx.75)5성 호텔을 생각할 정도이시면, 콘도이든 펜션이든 정말 시설을 잘 알아보셔요.. 수영장이 딸린 정도의 고급 펜션 혹은 고급 콘도는 드물 텐데요...
5. 마우나빌
'06.4.30 5:20 PM (222.232.xxx.6)추천해요.
경주 근처구요.코오롱에서 운영해요.콘도예요.
말은 리조트라고는 하나 규모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구요.
수영장 있고 스파도 괜찮고,아쿠아테라피도 괜찮고,골프장도 있구요.
입구에 루지,눈썰매장 있는데 여름엔 물썰매로 탈 수 있어 애들이 좋아해요.
평수는 20평,30평, 40평 있는데 작은 평수는 그저 그런 콘도 같구요,
40평 정도는 안도 제법 넓고 냉장고도 커서 며칠 묵기도 좋아요.
제가 젤 좋아하는 곳은 독립 빌리지인데요,일반 콘도동이랑 떨어져서 조용하니 좋지요.
여긴 35평이예요.욕조에서 동해 바다 보이구요.
울산 공항이 가까운데 픽업도 해줘요.
천년고도 경주가 가까워 친구분도 좋아하실꺼예요.^^6. .......
'06.4.30 6:18 PM (58.227.xxx.208)호텔도 호텔 나름인데 우리 나라는 호텔이라고 해도 모텔 수준인 곳도 많거든요.
특히나 지방으로 내려가면 3성급이나 4성급이래도 수영장 이런 거 없는 곳도 있어요..
물론 그래도 호텔이니 어느 수준 이상은 되겠지만요..
좋은 곳에 가려고 돈을 모으신다면 부대시설을 제대로 알아보고 이름있는 호텔로 하시라고 권하세요.
펜션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예요.
좋은 곳은 호텔 뺨치지만 가격도 그만큼 비싸고
나쁜 곳은 민박집 수준인 곳도 있거든요.
이왕에 친구가 좋은 호텔 가려고 돈을 모은다면 펜션은 함부로 추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우선 펜션의 경우 매우 고급 펜션이 아닌 다음에야 수영장이나 조식 제공은 드물거든요.
요새는 간혹 가다가 수영장 시설 되고 조식도 제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체로 점심과 저녁은 다른 곳에서 해결하셔야 할 거예요.
펜션들은 대개 부엌 시설을 완비하고 기본적으로는 개별 취사 시스템이라
호텔처럼 조식을 부페로 제공하거나 점심 저녁도 식당이 여러 개 있어 골라 먹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횟집이나 간단한 메뉴의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하는 펜션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