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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살찌는거요,, --;;
그땐 입덧을 정말 심하게 했는데도 첫달에 일주일에 일키로씩 둘째달엔 이주일에 일키로씩 착착 불더군
요,, 그니까 6개월때 16키로나 불었었써요,, 근데요,, 오늘 아이 수업도 있고 해서 센터갔다가 마트갔었는데 넘 피곤하고 약간 출혈도 있어서 예정보다 일찍 들어와서 잤어요,, 별로 무리했다고 생각지 않는데 그러더군요,, 근데 몸무게가 일키로 정도 불어서요,, 걱정되요,, 임신중에 살안찌는 방법 없나요??
이것도 체질인가요??,, 살뺀다고 정말 힘들었거든요,, 한 20키로 정도 뺐는데,, 그래도 처녀적 몸무게보단 한 6키로정도 더나가는데 거기다 20키로만 불어도?? 앙,, 정말 난감해요,, 문제는,, 맵고 자극적인것만 땡기구요,, 닭갈비에 감자사리 모 이런것만,, 오늘 먹은 감자사리가 왜그렇게 맛나던지,, 거기다 벌써 아랫배는 불룩 하게 나온것 같아요,, 앙앙앙,, 어쩜 좋을찌여???
1. 둘째맘
'06.4.30 1:07 AM (221.163.xxx.146)전 큰애때 20킬로 늘었어요..근데 문제는 임신전부터 비만이라서 만삭땐 90킬로그램 가까이 됐었다는 사살이죠..-.-;;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8개월인데 14킬로 불었네요..아마도 만삭까지 또 20킬로그램 채울것같아요.
체질도 있지만..음식조절을 해야하는것같아요.
임신해도 임신전 먹는거에서 우유한잔이랑 사과 하나 더 먹는 수준이 맞데요..(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근데 임신하면 입맛이 땅겨서 자꾸 과식하게되잖아요..뭔가 맛있는거 찾게 되고...
그러다보니 살이 찌는건데...아기몸무게,태반,혈액량 이것저것 다 따져도 9.5킬로그램정도의 증량이 딱 맞고 ..나머진 다 엄마의 살이라네요..
저도 이론은 빠삭한데 식탐의 유혹을 이기지못해 자꾸 몸무게만 찌우고있어요..
아직 초기시면 음식조절하시구요...
중반에 이르시면 운동 열심히 하세요...
전 요즘에서야 배만 볼록 나오고 마른 엄마들 보면 실상 음식은 많이 먹지도 않는다는걸 관찰끝에 알아냈네요^^;;2. ...
'06.4.30 2:56 AM (160.39.xxx.181)저 임신하구선 6개월까진 2kg, 총 10 kg 늘었는데, 진짜 매일 두시간 기본으로 빠른걸음으로 걸었구요, 먹는 것도 평소보다 영양면을 더 신경써서 생선이나 고기 매일 먹은 정도에요(한국식단은 까딱하면 단백질 부족이라기에). 여기 미국의사들은 살 찌는 거 무지 신경쓰면서 관리하라고 난리에요...다른 것보다 살이 너무 찌면 애기가 너무 커지는 반면 산도가 좁아져서 나중에 고생하고 제왕절개 가능성이 확 올라간다구요. 여기는 처음 3개월 조심하라 뭐 이런것도 없어요, 특별히 유산위험 없는 임산부면은 임신초기고 뭐고 운동하라고 해요. 지금 애기가 9주 되었는데, 임신전 무게로 다 빠졌어요.
그리고 체질도 체질이지만 우리나라 임산부들은 임신하면 맘놓고 먹어도 된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살을 필요이상으로 찌우게 되는 요인같거든요. 지금부터라도 먹는거 조심하시구요, 유산기 없어지면 걷기운동 많이 하세요~3. ....
'06.4.30 3:17 AM (210.101.xxx.52)아기나은 친구 만삭때까지 총 십킬로그램만 불어서 비결이 뭐냐 했더니 매일 충분히 걷고 세끼를 고루 먹되 저녁 7시 이후로는 금식했다네요.
임신 5개월까지는 본 체중에서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정상이래요, 5개월 전에 찐 살은 출산 후 고스란히 남는다고 합니다.4. 꼭 그렇진,
'06.4.30 7:07 AM (218.52.xxx.183)않아요..
저두 둘째 낳고 20키로가 불은사람인데요,, 임신해서 3개월부터 꾸준하게 뭄무게 늘었거든요.
다 빠졌어요. 확실히 임신때보담 먹는게 적은게빠지는 요인인듯하며,,
모유수유 하고 있어요. 아기 지금 10개월인데 들째 갖기전 몸무게로는 그전에(아기8개월) 돌아갔구요.
첫째때 안빠진 살들도 요즘 빠지고 있네요. 첫째 낳고는 모유수유 빨리 끊고 음주생활을 많이 즐긴탓에, 그리고 음주를 즐기면서 안주 많이 먹은 탓에 몸무게 많이 안빠졌거든요. 역쉬 밤에 안먹는 것, 폭식 안하는것 중요합니다.
아기 낳고 모유수유하세요. 살도 빠지고 아기에게도 좋구..
그리고 먹을거 적당히 먹다보면 위도 다시 작아져서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모유수유해도 저녁 7~8시(저녁밥먹은후)이후에는 물 외엔, 암것두 안먹습니다.
즐테하시구요..^^5. 몸무게
'06.4.30 11:23 AM (220.71.xxx.239)나중에 빠지느냐 안빠지느냐 보다도 너무 몸무게가 늘면 산모 건강에도 안좋고 출산시에도 힘들 수 있다고 들었어요.
정말 우리나라(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 임부들이 임신하면 너무 편하게 먹고 또 주위에서도 이제 두 몫이니 어쩌구 하면서 부추기죠. 하지만 임부에게 필요한 열량은 두배가 아니라 1.2배라고 합니다. 오히려 수유모는 1.8배가 필요하다고 들었네요.
임신 중에도 분명히 식사조절 필요하구요. 제 친구 하나는 매달 선생님이 몸무게 체크할 때마다 잔소리하고는 하셔서 먹고싶은 쿠키며 꽤 참더라구요. 그리고 운동해주시는 게 좋구요. 운동은 몸무게 조절에도 좋지만 체력 유지에도 좋고 나중에 아이 낳을 때도 수월하다네요.
저는 중반 두어달 정도는 수영을 매일, 그리고 나중엔 걷기를 하루 한시간씩 꼬박꼬박 했어요.
몸무게는 12키로 정도 늘었었고 아이는 예정일보다 며칠 일찍 수월하게 낳았습니다. 정상 체중으로요 ^^6. 원글맘
'06.4.30 11:47 AM (59.28.xxx.60)네,, 역시 적게먹구 욜심히 운동하는법 밖에 없다는 거네요,, ^^;;,, 열심히 해서 건강하고 날씬?? 한 엄마가 되도록 할께요,, 근데,, 아랫배가 쫌씩 땡기구 아픈데,, 원래 그랬던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어젠 몸도 퉁퉁부어서 모랄까,, 몸이 안좋으면 아침에 가끔 붓자나요,, 딱 그증상이었어요,, 왜그럴까요??,, --
7. 예전에
'06.4.30 12:31 PM (220.95.xxx.46)생로병사의 비밀보니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더군요. 몸무게 증가가 10킬로를 넘지 않고, 특히 놀란것이
아기 몸무메가 대부분이 2.5에서 3킬로였어요. 그게 정상이더군요. 우리나라는 3킬로 초반대가 정상이고 3킬로 이하면 작다고들 하잖아요.암튼 산후에도 꽁꽁 싸매고 씻지않고, 우리나라 산전, 산후 문화에 대해 전 불만 많아요.옷 얇게 입고 있으면 큰일 나는줄 알고...저 10월에 아기 낳았는데 첫애 낳고 그날 저녁 샤워하고 머리감고, 자판기 커피 마시고, 집에와서 양말도 거의 안신고 내복도 안입고 그랬는데요.아기 100일까지 바깥출입도 안하고 온몸을 둘둘 싸도 지내던 아는 엄마보다도 더 쌩쌩합니다.저 아기낳고 답답해서 2주만에 신랑이랑 마트도 가고 밖에 음식점 가서 부대찌개도 먹고....그런데도 전혀 문제 없던데요.다 체질 탓이라고 봅니다.이야기가 딴데로 빠졌네요 ㅎㅎㅎㅎ8. 체중조절
'06.4.30 2:22 PM (61.81.xxx.65)저 임신중에 체중안불었어요.. 하나두요..첫달에 2키로 빠졌다가 막달되니까 그거 채워져서
그냥 변화없이 출산했는데요.. 입덧두 전혀없었구요
저같은 경우는 임신전에 살이 좀 불어서 일부러 더 관리를 했는데
평소보다 7,8키로 불어있는 상태에서 임신이 됬거든요.. 스트레스로 운동을 접었더니 살이 붙더라구요..
그래서 살찌면 안된다 싶어서
식사는 평소와 같게.. 우유한잔 과일조금씩만 더 먹었어요..
오히려 밥은 전보다 덜먹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이것저것 먹는거에 자꾸 손이 가다보니까 밥은 평소의 70프로 정도로 먹고
간식을 좀 먹었죠
일주일에 세번.. 두시간씩 걷기운동 빼먹지 않았구요
특별하게 체조를 배우거나 요가같은거 안했는데 초산인데두 진통2시간하고..쑴뿡낳았답니다
제몸은 살이 안쪘지만 아가는 3.5키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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