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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너무 비싸요.

택배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06-04-28 10:54:10
우체국이 공공기관이니까 왠지 사기업보다 더 저렴할것 같은데 아니네요.
택배 보낼게 있어서 포장해가지고 일부러 가져갓어요.
근데 택배가 6000원이래요. 착불이면 더 비싸지고요.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집에와서 옐로우캡 전화 하니
오후에 와서 가져 가셨는데 3000원이래요.
이렇게 편하고 싼걸 괜시리 무거운 것 들고 우체국까지 다녀왔네요.
IP : 222.106.xxx.2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8 10:58 AM (59.23.xxx.85)

    저도 동감이에요...넘 비싸요.
    서비스는 엉망인데다;;;

  • 2. 맞어요
    '06.4.28 11:00 AM (58.73.xxx.45)

    집에까지 오지도 않으면서 비싸죠?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할듯...

  • 3. 저도 경험자
    '06.4.28 11:05 AM (124.59.xxx.104)

    낑낑 무거운 짐 들고 갔더니만 인터넷으로 택배신청했더라면 1000원정도는 더 싸게 먹힐 것을
    전국민이 애용하니 저렴할테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타사보다 1500원 더주고 왔답니다.

  • 4. 저도2
    '06.4.28 11:09 AM (222.99.xxx.240)

    저희 동네엔 가지러 오긴 하는데, 것도 사정해서...
    꼭 착불일땐 한 1500원 정도 더 붙더라구요.
    뭐 가져가서 다시 정확하게 무게를 재는 건지 어떤건지...
    일반 택배는 대충 크기 비슷하면, 비슷하게 받쟎아요?
    근데, 우체국은 안 그렇더라구요.
    이용 안 하게 되네요.

  • 5. 택배
    '06.4.28 11:13 AM (222.106.xxx.235)

    우체국택배 불만이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어제 왕짜증이었어요. 공공기관에서 하는 건데 어떻게 더 비싸죠?

  • 6. 나도 동감
    '06.4.28 11:15 AM (211.192.xxx.58)

    맞아요..
    그리고 완전 배짱..

  • 7. 우체국은
    '06.4.28 11:19 AM (218.51.xxx.222)

    일단 가벼워야해요. 가벼운물건 등기로 보낼때는 2500원 안쪽이라 택배보다는 싸지만,
    그외에는 싸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60cm를 넘어가면 규격외로 들어가서 비싸져요.

  • 8. 저도
    '06.4.28 11:19 AM (203.233.xxx.249)

    택배보낼 땐 항상 옐로우캡 택배 이용해요.
    저희 회사 부근 오는 아저씨는 왕 친절하시고 가격도 저렴하거든요..
    2500원에 해주시더라구요 ^^;

  • 9. 스칼렛
    '06.4.28 11:23 AM (221.151.xxx.157)

    우체국택배 저도 몇번이용하다가 넘 비싸 지금은 다른 택배이용해요,,,
    거의 6000원이 기본이더군요,,,
    정말 불매운동할까요?

  • 10. 강두선
    '06.4.28 11:23 AM (218.155.xxx.216)

    택배 요금은 우체국을 포함해서 어느곳이던 표준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은 공공 기관이다보니 융통성(?) 없이 정상 가격을 다 받는것이고
    다른 택배사들은 서로 경쟁을 하다보니 정상가격에서 많이 할인을 해 주는것입니다.

  • 11. monica78
    '06.4.28 11:29 AM (211.63.xxx.156)

    맞아요. 여기 강남이라 택배비가 원래 비싼데 그래서 우체국택배했더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 말씀처럼 택배총각오면 빵 한번 주고 담엔 음료수 한번 줬더니 무조건 2500원 해줘서 넘 좋아요.
    옐로우 캡이요. 그리고 송장도 미리 줘서 써놓고 있어요.ㅋㅋ

  • 12. 결론은
    '06.4.28 11:29 AM (61.77.xxx.60)

    공기관이라 융통성없이 다 받으니
    결론은 이용안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 13. 그럼
    '06.4.28 11:36 AM (125.246.xxx.66)

    택배회사 어떻게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은가요? 항상 궁금햇어요 갈챠주삼

  • 14. 동감
    '06.4.28 11:43 AM (211.207.xxx.244)

    동감이예요. 너무 비싸요. 저만의 생각이 아니었네요.

  • 15. 우체국직원
    '06.4.28 11:44 AM (125.178.xxx.29)

    우체국택배 직원인데요~걍 지나가다 올려봐요...첨에 택배했을때는 요금이 많이 저렴했었죠..근데 다른택배사들이 제동을걸었어요..니들만 싸냐고 뭐냑 해서 같은수준으로 요금을 올렸죠..근데 뒤통수를쳤어요 그렇게 해놓고 자기들까지 내린거죠...ㅎㅎ 그러다보니 공기업인데 이미지상 내릴수도없고..암튼 이렇네요..근데 우체국택배 비싸도 또 이용하시는분들은 많이 합니다......

  • 16. 에휴...
    '06.4.28 12:04 PM (219.241.xxx.99)

    우체국 택배 비싸다는데 동의하지만, 엘로우도 싸진 않던데요
    저희 동네는 무조건 5천원이에요
    3천원에 택배 보낸적이 없어서 부럽기만 하네요

  • 17. ..
    '06.4.28 12:06 PM (211.176.xxx.250)

    가벼운 물건이라도..일단..'물건'이면 택배로 간주해서 기본 3500원이거든요.
    젤 가벼운 200그람정도?
    서류만 쌉니다. 우체국...
    공기업이라도 서비스가 못따라가면서 가격만 올려서는 안될거 같아요.

  • 18.
    '06.4.28 12:25 PM (58.239.xxx.30)

    택배 부르실때 지좀이나 1588이런데로 전화하면
    정해진 가격 더의 줘야 합니다.
    그런데 배송하는 택배 아저씨 전화로 하면
    3000원 싸게 해 줍니다.
    택배 받으실때 기사 아저씨
    연락처 받아 놓으세요

  • 19. ㅋㅋ
    '06.4.28 12:26 PM (211.224.xxx.188)

    공감.공감.. 망하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우체국.
    특히 선물 보낼때 우체국 택배로 보내면 제대로 망하는 거지요.

    전 우체국에서 몇번 택배 받아봤는데 현관앞에서
    빨리 안나온다고 뭐라그러고, 택배(덩치가 좀 컸음)를 발로 밀어 주더군요@.@
    그리고 우체국 택배 아저씨들 무서워요.

    근데 우체국의 장점이 하나 있다네요(주부들은 공감하지 않지만..쩝)
    먼데, 외진곳, 산골짜기 이런데는 또 우체국 아니면 갈 업체가 없지요.

  • 20. 저는
    '06.4.28 12:27 PM (58.234.xxx.60)

    우체국에서 5천원 나와서 넘 비싸요 했다가
    우체국 직원아저씨께 야단 먹었어요. ㅠ.ㅠ
    택배회사들이 더 싸면 그럼 택배회사들 통해서 보내라나요..ㅠ.ㅠ

  • 21. 친절하긴 하던데..
    '06.4.28 12:49 PM (61.106.xxx.28)

    우체국 아저씨 친절해서 가긴 가는데 너무 비싸요
    무게 재서 하다보니 더 그런거 같고..
    우체국 가면 분명히 아저씨 친절하신데 왜 배달 해주는 아저씨들은
    한결같이 성질머리 사나운지 모르겠어요
    보통 택배 기사들은 개가 짖어도 아이쿠~~ 그럼써 개랑 눈 안맞추고
    얼른 물건 건내고 돌아 가는데
    우체국은 사인 받잖아요
    그거 받으면서 얼마나 신경질을 부리는지
    한두번도 아니고
    속상해서 따지려고 생각해보면
    다음에 택배 올꺼 생각하 그것도 찜찜하고
    우체국 배송직원들 친절 교육 좀 받아야 할듯한데요

  • 22. 우체국은2
    '06.4.28 12:57 PM (218.51.xxx.222)

    위에 ..님 말씀처럼 서류가 아니라 물건이면 일단 소포취급하는 우체국들이 많아요.
    그렇게 되면 가격이 3000원이상이 되어버립니다.
    제가 중앙우체국에도 물어보고 인터넷에도 물어본결과, 특별히 규격외가 아니면 등기로 모두 취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부 작은 우체국에서는 무조건 소포취급하고 등기는 안된다고 해서 금액부담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으니.. 꼭 가벼운 물건을 우체국으로 보내실때는 "등기"로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전 일반택배사도 우체국방문도 많이 해봤는데 제가느낀 우체국의 장점은 명절 전후였어요.
    명절전후에는 택배사가 며칠 걸릴때도 있던데 우체국은 바로 다음날 들어가더라구요..

  • 23. 마자요
    '06.4.28 1:04 PM (210.94.xxx.89)

    우체국은 서류가 아니면 일단 죄다 소포로 취급하더군요.

  • 24. 여긴.
    '06.4.28 1:24 PM (59.23.xxx.36)

    택배 불러 착불이다함 성질부터 냅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 25. ...
    '06.4.28 1:45 PM (221.144.xxx.112)

    우체국 택배 정말 비싸요~~
    낑낑대고 우체국까지 들고 갔다가 들고 왔음...ㅠㅠ

  • 26. 저기 위에
    '06.4.28 2:10 PM (125.181.xxx.221)

    우체국 왜 안 망하는지 신기하다고 하신분~~~~~~~~~~~!!!
    요즘 망하는 우체국있어서..개인한테 팝니다. ㅋ
    그리고..저만 그런가요?
    우체국 아저씨들..정말 친절하시던데....(그니까 배달아저씨들이요..)
    아무래도..택배오면..개들을 가두심이....
    너무 편파적으로 편든다고 뭐라 하셔도...할 수 없습니다.
    개 짖는거..개들 이뻐라 하는저도..싫거든요...ㅠㅠ

  • 27. 음..
    '06.4.28 2:44 PM (211.207.xxx.215)

    저희집에 오시는 우체국택배 아저씨도 무지 친절하시던데요.
    그건 개인차 같습니다.

  • 28. 받는입장에서는...
    '06.4.28 3:46 PM (218.144.xxx.112)

    저는 보내본적은 거의 없고.. 받는 경우가 많은데.. 우체국 택배는 위치 안알려 줘도 바로바로 찾아오셔서 너무 좋던데요?? 다른 택배는 전화해서 어디냐 어디냐(-----참고로 저희집은 주택입니다...)
    오히려 밖에 나가서 서 있어야 한다니까요.. 근데 우체국은 안그러던데... 저희 아저씨도 친절하고 좋으셔요... 가격 비싼거는 잘 모르겠어요.... 보내보질 않아서....

  • 29. 다른의견
    '06.4.29 12:13 AM (211.48.xxx.203)

    가격때문에 우체국 택배를 보내지는 않지만, 받는 경우에는 항상 만족스럽던데요.
    00시에 누가누가 배달합니다 라고 sms 문자 아침에 보내주는 경우는 우체국 택배가 유일한것 같아요.
    그리고 택배 수령했는지 여부 항상 전자 사인 받구요.
    다른 택배들은 연락도 없이 집앞에 와서는 다짜고짜 아무데나 놓고간다하고,
    또 물건만 휙 던져주고 수령 사인 받지 않는 경우도 많구요.
    전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중요한 물건 보낼때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야지 하고 생각하는데요.

  • 30. 맞아요
    '06.4.29 2:09 AM (222.234.xxx.250)

    아침일찍 문자와서 오늘 택배있다, 소포있다, 등기있다 알려줘서 통화하고 몇시쯤 올건가 확인하죠.
    그리고 굳이 집 위치 안물어봐도 알아서 잘찾아오시구요.
    우리동네 오시는 아저씬 친절하세요.

  • 31. airing
    '06.4.29 8:26 PM (61.76.xxx.192)

    좀 비싸도 내가 보내고 싶을때 언제든지 보낼수 있으니 전 좋아요.
    택배 접수해 놓아도 제 시간에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웬만한건 우체국 가서 보내요.
    저희동네 우체국에는 포장값도 안받고 청경아저씨가 포장도 잘해주시고..재활용 박스가 구해
    놓으시나봐요.. 창구 직원들 엄청 친절하구요.
    변상도 즉각 해줍니다. 전에 현대 택배에서 찹쌀을 보냈는데 그냥 내용물을 쌀이라고 했다가
    변상 반값밖에 못 받았어요. 그것도 엄청 전화해 댄 결과로..
    근데 우체국은 미리 전화로 한약이 택배로 왔는데 몇팩이 터져서 도착했다고 .. 죄송하다며
    변상받으실려면 이렇게 이렇게 해주십사 안내를 친절히 해주시던구요... 근데 사실 얼마 되지
    않아서 그냥 있었어요.... 하여튼 서비스는 우체국 마다 틀리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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