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기로 했는데여.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여.
작성일 : 2006-04-27 16:09:18
458287
저희언니 아들이 지금 25개월인데여
다음주부터 시립 어린이집에 다니기로 했어여
근데 이해안가는게
지금 기저귀 착용하거든여.(보통 기저귀 언제 떼나여?)
근데 언니가 키우는게 아니라 방이딸린 가게에서 저희 엄마,아빠가 키우거든여
그래서 아기변기가 있지만 거기다 볼일보는 훈련을 아직 한번도 안했어여.
그냥 쭉....기저귀 채우고 있거든여.
근데 다음주부터 다닐 어린이집에서 첫날부터 바로 팬티입이고 데리고 오래여.
그 어린이집 관계자가 말하기를 기저귀 채우지 말고 팬티입히고 오라고
처음엔 옷 버릴꺼 미리 알아두라고....
어린이집 다니면 팬티입혀야 한다고....
근데 한번도 변기훈련 안해본 우리조카...어뜩해여
월요일부터 당장 팬티입히면 애가 얼마나 당황할지....
어린이집가서 당황해서 변비걸리는건 아닐지...
조카지만 제가 많이 키워서 너무 걱정되여.
원래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하나여?
82쿡 어머니들 저 엄마는 아니고 이모지만 너무 걱정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IP : 218.147.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4.27 4:18 PM
(222.106.xxx.248)
제가 워킹맘이라 우리 아이들 모두 어린이집을 거쳐 자랐지만 그런일 없었는데요..
그 어린이집 원장님이 좀 독특한 분이 아닐까 싶네요..
배변훈련 잘 안되 있다고 얘기하면 될듯...
25개월이면 두돌 약간 지났는데 벌써부터 배변훈련 한다고 팬티만 입혀오라는건 무리가 있네요.
어린이집 가셔서 한번더 상의해 보라고 하세요..
처음 어린이집을 보내는거라면 그 스트레스도 만만치않을텐데..
한꺼번에 많은 것이 바뀌면 아이도 힘들어 할거 같네요..
2. ㅇ
'06.4.27 4:23 PM
(59.11.xxx.80)
그러게요 아직 기저귀 안떼었다고 얘기하면 천천히 훈련시킨다고 말하는 곳은 잇었어도 그렇게 우격다짐?으로 그 어린애를 팬티 입혀오라는게 저도 전혀 ~~~ 이해가 가질 않네요
3. ?
'06.4.27 4:24 PM
(211.112.xxx.253)
말도 안되네요.. 저희 아이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어떤 단계냐에 따라서
배변 훈련도 시켜주시고.. 알아서 잘 해주시는데요..
저같음 다른 어린이집 알아볼 것 같애요.
4. .......
'06.4.27 4:29 PM
(218.48.xxx.115)
그러게요...좀 이상하네요...
그러다 실수하면 웬지 엄청 윽박질러서 애 잡을거 같은...ㅠㅠ
다른데 알아보세요...ㅠㅠ
5. ..
'06.4.27 4:49 PM
(220.73.xxx.212)
저도 다른데 알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런식으로 빨리 배변훈련 시키면 오히려 나중에 안좋대요..
늦어도 재촉하지말고 기다리다 보면 배변훈련 저절로 되던데..그 원장 이상해요..
6. 혹시
'06.4.27 4:51 PM
(218.150.xxx.97)
기저귀 뗀다음 보내라는 압박 아닐까요??
아직 기저귀 차야하는 애한테 무조건 팬티입히라는것은 말도 안되요..
저희 기저귀 뗀애만 받아요 하는 게 차라리 낫겟네요..
손 많이 가는거 싫어하는 분위기인데 저라면 다른데 알아볼것 같아요
실수로 *이라도 싸면 얼마나 짜증부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410 |
춘천에 좋은 철학관 있슴 소개해 주세요^^점보고싶은데요. 5 |
춘천에 |
2006/04/27 |
812 |
61409 |
""마"" 사려구 한느데...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3 |
궁금이 |
2006/04/27 |
872 |
61408 |
웃으시라고 올려요^^ 2 |
jessam.. |
2006/04/27 |
867 |
61407 |
어린이날 준비 하시나요? 1 |
봄이닷 |
2006/04/27 |
298 |
61406 |
돌 갓넘긴 우리아기 2박3일동안 엄마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7 |
슬픈엄마 |
2006/04/27 |
790 |
61405 |
자동차보험에 관해서... 2 |
보험 |
2006/04/27 |
181 |
61404 |
혹시.강서미즈메디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6 |
총총~ |
2006/04/27 |
510 |
61403 |
중학생이상 맘님께 여쭤봅니다.. 10 |
고민중 |
2006/04/27 |
1,111 |
61402 |
아기침대 큰사이즈 받아주는곳 있을까요? 1 |
라임 |
2006/04/27 |
264 |
61401 |
다들 언젠가는 돌아갈 준비를 하는구나! 9 |
럭키 |
2006/04/27 |
1,722 |
61400 |
GS건설다니시는 분 안계세요.. 9 |
궁금해서요~.. |
2006/04/27 |
971 |
61399 |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한거라 하네요... 9 |
야미한놈들... |
2006/04/27 |
736 |
61398 |
건해삼이나 불린해삼? 1 |
궁금 |
2006/04/27 |
188 |
61397 |
>>JMS.. 그들에게 성노예가 되었던 여성의 폭로기사입니다. 12 |
진실 |
2006/04/27 |
11,420 |
61396 |
단란주점에서 술먹고 모텔?억장이 무녀지네요 5 |
단란주점,,.. |
2006/04/27 |
2,058 |
61395 |
회원장터에나오는 비타민플라자 1 |
종합비타민 |
2006/04/27 |
778 |
61394 |
초등1학년 아이와 짝꿍문제.. 4 |
고민... |
2006/04/27 |
616 |
61393 |
곤란한 친구의 부탁.. 9 |
대략난감 |
2006/04/27 |
2,047 |
61392 |
혹 인터넷 쉬즈굿닷컴이란 사이트... 6 |
조으맘 |
2006/04/27 |
706 |
61391 |
다비도프 커피, 리치아로마와 파인아로마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3 |
인스턴트커피.. |
2006/04/27 |
418 |
61390 |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요.... 11 |
... |
2006/04/27 |
2,515 |
61389 |
남편은 다른 사람과있을때 전화를 안받아요... 5 |
짜증나 |
2006/04/27 |
1,108 |
61388 |
아기 엎어 재워서 키우셨나요??? 19 |
궁금이 |
2006/04/27 |
2,049 |
61387 |
사기당한기분이...들어요-.- 22 |
사기당한기분.. |
2006/04/26 |
3,061 |
61386 |
남편하고치고받고싸웠는데 2틀뒤에친해졌어요 9 |
ee |
2006/04/26 |
1,893 |
61385 |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4 |
가슴답답 |
2006/04/26 |
1,373 |
61384 |
서울 시내에 잘 하는 안과(하드렌즈) 어디 있을까요? 5 |
안과 |
2006/04/26 |
1,064 |
61383 |
신세계몰 믿을수 있나요? 3 |
레스포삭 |
2006/04/26 |
795 |
61382 |
여성조선 5월호 사신분 계세요? 부록으로 주는 가방 크기가 궁금해서요 8 |
부록 |
2006/04/26 |
1,113 |
61381 |
인삼 잔뿌리 말린것 어디서 살수 있나요? 3 |
입맛이 예민.. |
2006/04/26 |
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