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란주점에서 술먹고 모텔?억장이 무녀지네요

단란주점,,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06-04-27 03:35:34
신랑이 쓰는 카드가 있네요...신랑이 혼자서 저 몰래 발급한 카드인데요,,,어찌어찌하다 제가 알게됬어요(물론 신랑은 제가 그 사실을 알고 잇는지 몰라요)..신랑은 컴터를 안하기에 제가 카드번호 적어서 몰래 인터넷에 가입해서 가끔 신랑이 저 몰래 어디에다 카드를 쓰는지 내역확인하곤했엇죠..
근데 지금까지 안들어와서(술먹으면 항상 1시가 원래 넘어요)무심코 카드 내역확인했어디 단란주점에서 1.800.000 긁고 단란주점하고 이름이 같은 모텔에 9만원에 긁어져 잇네요..그러니까 지하에서 술먹고 같은건물에 모텔간건데 그럼 이거 아가씨랑 간거겠죠? 가슴이 떨려오네요...
IP : 222.239.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06.4.27 3:56 AM (222.102.xxx.28)

    저도 옛날에 그랬었는데,,,,
    울 신랑도 그러고 다녔는데
    우리건물경매넘어가고 정신차렸지요
    님,
    모른척하고 계세요

  • 2. 원글녀..
    '06.4.27 8:00 AM (222.239.xxx.22)

    솔직히 소심한 a형이라 제가 말했다간 파장이 두렵긴 하네요...결혼 7년동안 남편은 자기가 잘못해도 큰소리 치며 살았거든요/..결혼전에 빛 몇천있는것도 속이고 결혼했는데 그것도 나중에 알려졌을때 큰소리치더이다,,,7년내내 숨죽이며 살앗는데 솔직히 죽었다 깨어나도 알고 있다는 사실 말못할거예요..전...그래서 속으로 더 아프네요...어제 집에 4시정도에 들어오더이다,,,이런것도 습관이될텐데 그게 더 무섭네요..

  • 3. 가슴아파라...
    '06.4.27 8:29 AM (211.114.xxx.113)

    부부는 '신뢰'로 살아가는 존재인데-
    정말 안타깝네요....
    딴짓하는 남편, 뒤를 캐는 아내...
    무너져버린 신뢰앞에 억장이 무너지시겠네요...
    그래도 살아가야하는 게 "부부"라면?
    정말 결혼은 미친짓인가요....

  • 4. 기운내세요
    '06.4.27 10:00 AM (58.145.xxx.243)

    돈좀 여유가되면 남자들 거의다 바람 피고싶다 뭐그렇다네여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게 어렵지 맘속엔...ㅡㅡ;;; 모텔가구 술집여자와 놀다오구...쩝 그러고 집에와선 큰소리치구 남편대접 받으려하고요..

    이혼까지 가지않을바에야 걍 님이 현명해지시는 수밖에요 일단 부부관계시 항상 콘돔쓰시구요
    밖에서 뭔병을 옮겨올수잇잖아여...ㅡㅡ;;그리구 산부인과 가서 냉검사나 암검사 더철저히 하세요..
    내몸 병나면 나만 속상 하니까...그래서 약먹고 치료해야 할경우가 생긴다면 남편까지 약 처방 받아서 철저히 먹이세여...미워도..그게 내몸을위한 거라 생각하시구요..

    많이 속상 하시겟어여....기운 내시구요
    원글님도 자기자신에게 투자 많이하시구요...돈쓸일 잇음 보란듯이쓰세요...

  • 5. 그래도..
    '06.4.27 2:09 PM (69.235.xxx.113)

    애들이 있는데, 아빠의 음란한 생활, 아이들이 다 배웁니다.
    폭력부모밑에 폭력남편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잘 생각했다가,
    한번 부인인 내가 알고있으니 조심하라는 눈치는 줘야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281 정혜영 다이어트 식단 해보려구요 ㅠ.ㅜ 2 닭가슴살 2009/04/25 2,421
307280 외국의 유치원도 졸업 사진 찍을 때 사각모를 쓰나요? 9 2009/04/25 677
307279 시험기간에 계란 요리들 하시나요? 28 아이들 시험.. 2009/04/25 2,575
307278 대학때 도서관에서... 그냥... 2009/04/25 423
307277 4월 25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4/25 321
307276 우리딸이 재 품에서.. 4 .... 2009/04/25 1,110
307275 일산에 장난감 백화점이 어디 있나요? 1 마키아또 2009/04/25 545
307274 셀린느 원통백 장터에 팔려는데요... 5 가격책정? 2009/04/25 1,046
307273 강남역주변 중국어학원 추천해주세요 1 중국어기초 2009/04/25 386
307272 강화도에 바람쐬러가려하는데 날씨 어떨까요?^^ 4 오늘 2009/04/25 737
307271 코스트코 베이킹 소다가격 얼마인가요? 3 . 2009/04/25 823
307270 요즘 생일파티 ..대세가 키즈카페나 플레이짐인가요? 6 1학년 2009/04/25 936
307269 중학생정도 아이들은 해열제를 어떤걸 먹나요 7 해열제 2009/04/25 1,121
307268 어금니 주변의 잇몸 염증은 약으로 치료될수 없나요? 10 궁금 2009/04/25 1,427
307267 이 청바지 어디꺼에요? 1 이쁘다 2009/04/25 904
307266 핼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제균이 잘 안되나요? 4 문의 2009/04/25 793
307265 82에서 알게 된 힘이 되는 최면.. 14 최면.. 2009/04/25 2,066
307264 남편아 내말을 들어줘서 고마워 1 감사 2009/04/25 652
307263 이런 저질스러운 댓글 1 관리자님 2009/04/25 887
307262 일본주부와 펜팔하고픈데 어떻게 상대를 구할수가 있을까요? 1 펜팔 2009/04/25 557
307261 연애의 도배질... 3 후배 2009/04/25 930
307260 자식키운 댓가 달라는 시어머니 49 허허... 2009/04/25 6,690
307259 영어로 뭐라고 해야하나요? 3 치과에서 2009/04/25 439
307258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13 걱정입니다,.. 2009/04/25 1,255
307257 제 소원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3 행복만들기 2009/04/25 658
307256 님들은 백일때 살 많이 빠지셨었나요? 9 속상 2009/04/25 754
307255 열무국수 2 짱아맘 2009/04/25 525
307254 제주시오일장... 제주사시는분들.... 6 ^^ 2009/04/25 789
307253 닭한마리 칼국수 만드는 법 아세요 ? 2 얼큰한 국물.. 2009/04/25 1,166
307252 남의 이불을 빌려 썼는데, 빨아서 돌려줘야 하죠? 8 ... 2009/04/25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