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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식 콩나물국밥집 찾고있습니다!

예비쌍둥맘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6-04-23 22:56:36
서울사는 임신 3개월째인 쌍둥이엄마입니다. 요새 갑자기 입덧이 심해져서 축 늘어져 괴로운 상태구요.

고향이 전주인데 저희친정은 일욜아침에 목욕갔다가 콩나물국밥 먹으러가는게 코스였지요.

친정도 다녀올겸 당장 내려가서 먹고오면 좋겠지만....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가들이고, 제가 고위험군 산모인지라 외출은 생각도 못하고 지금껏 누워있다시피하고있어서 전주행은 모두 결사반대상황입니다.

콩나물 국밥...저에겐 일종의 쏘울푸드에요....

하여 맛집이란델 검색해보는데-주변에 전라도분들도 거의 안계시고 콩나물국밥에대한 경험들이  없는분들이 대다수, 맛집이라고 올라온 곳도 무작정 가기엔 예전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망설여지고요.

82도 검색해보니 서울에 있는 콩나물국밥집은 올라온게 없더라구요.

이상태라면 아마 담주쯤엔 링거맞고있을거같은데..ㅠ,.ㅠ

직접 끓여먹을까 해봤지만 김치,고춧가루 냄새만 맡으면.... 거기다 콩나물 냄새에 쓰러집니다...

남부시장식이든, 삼백집 스타일이든 전주식 콩나물국밥 맛나게 하는집 좀 제게 알려주세요.

어흑.... 입덧때 간절히 찾게되던 음식들 있으셨지요?

미식거려 미치겠어요. 아시는 분 저좀 살려주세요. 플리즈~~
IP : 59.10.xxx.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의도 증권가 빌딩
    '06.4.23 11:12 PM (211.204.xxx.140)

    예전에 여의도에서 직장 다닐 때, 콩나물 해장국집 가끔 갔었는데 항상 사람이 꽤 많은 걸 보면 유명한 곳이기도 한 것 같아서요. 전주식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새우젓으로 시원하게 국물 맛 내고 뜨거운 스텐레스 종기에 달걀과 김가루 넣어 나오던데... 증권 거래소 건너편 신송 빌딩으로 기억하는데 혹 도움이 될까 해서요.

  • 2. 홍대앞에
    '06.4.23 11:18 PM (222.117.xxx.193)

    남부시장식 있어요. 자주 갔는데 담백하고 깔끔하고 유명한 집이예요. 홍대맞은편 공원있는 길로 쭉 직진 하시면 나와요.오른편이요.

  • 3. 지민엄마
    '06.4.23 11:42 PM (211.41.xxx.231)

    저도 전주사람인데 반갑습니다. 저는 서울대역 근처에 있는 식당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서울대역에 삼미옥이라고 유명한 설렁탕집이 있는데 그 골목에서 나오면 2층에 허름한 식당이 콩나물국밥 괜찮습니다. 저희 아주버님이 엄청 까다로운 분인데도 그집 허름해도 깨끗하고 맛있다고 하셨거든요, 24시간 영업해서 저도 대학원다닐때 자주 먹었답니다. 관악산다녀오시는 분들도 많이 드시러오시고요. 완산정이라고(이제서야 이름이 생각났습니다) 안가본지 2년정도 된것 같은데 제 생각엔 지금도 할것 같아요...

  • 4. 럭키
    '06.4.23 11:47 PM (70.27.xxx.180)

    신사동 간장게장촌 초입의 허름한 이층집이 있는데 이름도 기억 안나지만 어찌나 사람들이 늘 많은지...거긴 자리에 앉으면 그냥 머리수대로 국밥이 나왔어요.

  • 5. ㅎㅎ
    '06.4.24 12:03 AM (61.254.xxx.203)

    저도 전주 왱이가 생각나네요
    정말 왜 서울에선 그런맛이 안나올까?못나오는걸까?
    곧 내려가면 먹어보렵니다.

  • 6. 민짱맘
    '06.4.24 12:53 AM (58.103.xxx.18)

    저희동네에 한군데 있어요
    상호는 완산골 콩나물국밥 이구요
    용두동 동아제약사거리에서 고대가는방향으로 동부시립병원 앞에 있어요
    제가 전주 사람이 아니라 맞는지 모르겟지만
    오징어가 들어가구요 새우젓으로 간한 콩나물 국밥이예여
    조그만 스텐 공기에 계란이 살짝 데워져서 나오구요
    밑반찬은 깍두기 겉절이 그리고 고추장아찌가 나와요
    찾으시는 콩나물 국밥이었으면 좋겠네요..

  • 7. 마리
    '06.4.24 1:03 AM (202.169.xxx.192)

    제가 몇군데 찾아봤는데요,
    임신했을때 뭐 먹고싶으면 정말 눈물 나죠.
    쌍둥이들이 먹고싶으니 얼마나 두배로 더 드시고 싶으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이쁜 아가들 낳으세요~

    http://blog.naver.com/psprime/40023809713
    http://eroom.korea.com/dkkang1012
    http://tong.nate.com/queennim911/13084278
    http://www.wansangol.com/m2/sub01.asp

    마지막 링크는 가본적도 없고 전주가서 먹어본적도 없지만 사진이라도 보시라고..

    http://kr.dcinside0.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koreanfood&page=...

  • 8. ,,
    '06.4.24 1:34 AM (218.153.xxx.72)

    저는 결혼하기 전부터 (17년전) 강남역 특허청뒷편에 전주한일관으로 다니는데
    괜찮아요. 전주 삼백집에서도 먹어봤는데 맛이 비슷한듯 싶어요.

  • 9. ^^
    '06.4.24 1:55 AM (211.207.xxx.116)

    저도 전주가 고향이라서 괜시리 반가운 마음에 인사합니다.
    꼭 맛있는 곳 찾으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저희 동네엔 없네요. 제가 한그릇 만들어 드릴까요? ^^;;;

  • 10. mrsyou
    '06.4.24 2:27 AM (218.38.xxx.169)

    전주 콩나물국밥은 무슨 맛인지 몰라서 -_- 꼭 먹어보고 싶다는...
    대신 여기저기서 먹어봐도 젤 맛난건..
    대치동 롯데백화점 건너편 "밀사랑칼국수"집에서 하는 콩나물국밥이 젤 진하고 맛났었거든요
    혹여 가까우심 이용해보세요

  • 11. 그으냥
    '06.4.24 8:41 AM (61.254.xxx.129)

    여의도 의 여의도 백화점 지하 식당에 전주식 콩나물국밥 집이 있어요.
    항상 점심시간 손님들 줄 서서 기다립니다. 남부시장/삼백식 둘 다 하구요..(전 부산출신이라 잘 구분 못 하는데, 담백한 맛/매운 맛 이렇게 구분하네요) 그런데. 여의도 특성상 토/일 에 영업을 안 하는 곳이 많아서 여기도 토/일 영업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부산출신인데 서울에 살고 있어서 임신초기에 엄청 부산음식 먹고파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참 참다가 비행기 타고 부산 한번 갔다왔던 일이 있어. 님의 심정이 십분 이해가 되네요~~ 맛있는 콩나물 국밥 먹고 예쁜 아가 낳으세요

  • 12.
    '06.4.24 9:38 AM (218.50.xxx.43)

    완산정 추천합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깝고요. 좀 허름하긴한데 맛은 괜찮아요.
    전 감기걸려서 입맛없을떄 가끔 갑니다.
    근데 저도 삼백집 콩나물국밥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아직 ㅂ못먹어봐서.
    서울에서 제가 다녀본곳중엔 완산정이 가장 나았던거 같아요.

  • 13. 저도
    '06.4.24 9:50 AM (61.33.xxx.66)

    역삼동 특허청 뒤에 전주한일관 추천이요..근데 가서 드시진 마세요.남편분께 포장해달라고 해서 드세요. 식당가면 더 울렁 거리거든요. 저도 입덧할때 콩나물국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친정엄마한테 부탁해서 먹었는데 어찌된게 저는 안맞았던지 입덧이 끝나고 출산이 가까워진 지금도 콩나물이 너무 싫으네요.^^;;;;

  • 14. 저두요
    '06.4.24 9:51 AM (59.7.xxx.98)

    완산정 추천합니다.
    완산정 이후론 어떤 콩나물국밥도
    제대로 된 게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저도 여의도에 많이 가는 국밥집 다 가봤지만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 15. 종로
    '06.4.24 10:03 AM (128.134.xxx.45)

    종로에 제일옥이요. 검색해 보시면 금방 나올거에요.

  • 16. 감사합니다
    '06.4.24 10:14 AM (59.10.xxx.38)

    어제밤에 글 올려놓구 침대에 누워 콩나물국밥 상상하고, 시래기탕, 추어탕,홍어탕 등 고향에서 먹었던 음식상상하느라 잠이 안오더라구요.

    생각만으로 침넘어가는 소리를 들은 신랑은 자지러지고... ㅡ,.ㅡ

    아침 멀미 간신히 가라앉히고 들어오니 감동의 물결입니다. ㅠ.ㅠ

    이렇게나 자상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다니요.

    답글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정 감사드려요. 답글보다 눈물나와부렀어요.

    알려주신곳은 모조리 댕겨볼랍니다. 정말 고맙슴니다!!!

  • 17. 금슬
    '06.4.24 10:20 AM (211.192.xxx.105)

    완산정 강추요~~

  • 18. 완산정
    '06.4.24 11:46 AM (210.96.xxx.37)

    우와! 저랑 비슷한 증세...놀랍습니다. 저이제 12주인데 입덧의 괴로움에 쩔어 있습니다.
    콩나물 국밥 노래하다가 맛나게 먹었던 서울대 입구역 근처 '완산정'에 일욜 점심때 다녀왔습니다.
    비오는데, 남편 꼬셔서 먼길 갔었죠... 옛날에 맛나게 먹었던 기억뿐 무슨맛이었는지는 도통
    기억이 없다가 먹으니 역시! 기막히던걸요... 그릇 싹싹 긁어 비웠습니다.
    조금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쉬울 정도로요... 그런집이 강서구쪽에 있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다음주에나 또 가볼 수 있겠거니 생각하니 일주일 어찌 보내나 걱정입니다.
    완산정은 24시간하니까 언제든 맘만 먹으면 가셔서 맛나게 드시고 올 수 있어요.
    비오는데도 손님 많고, 여전히 성업중이던데요...^^

  • 19. 전주
    '06.4.24 12:30 PM (125.241.xxx.1)

    웽이집.
    그것땜에 고속도로 내려서 막히는 도로사정에도 불구하고
    한그릇씩 먹고 온답니다.
    아 기분도 꿀꿀한데 진짜로 한그릇 먹고 싶습니다.

  • 20. 근데요
    '06.4.24 12:33 PM (58.143.xxx.4)

    전주 삼백집 따라가는 맛은 서울시내 없다고 하던데요 .....맛집동호회에 있어서 들은게 좀 있거든요 ...
    그래도 입덧 때문에 드시긴 드셔야죠 ....?
    어느구에 사시는지요 ...? ...... 먼데는 가시기 힘드실텐데요 ....
    서울도 끝에서 끝 가려면 1시간 넘게 가야 하는곳이 많아서요
    혹시 어느구에 사시는지 알려주시면 동호회 게시판에서 함 찾아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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