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참 기가 막혀서..

[으니지니맘]

오늘 정말 기분 나쁜일이 있었어요..
82에서 보구 딤채 용기 행사하는걸 알구 오늘 외출한김에
집옆 T마트를 갔는데..분명 94리터 용기 두개세트에 7000원인걸 알고 갔는데
10000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인터넷에서 행사내용 알고 온거라 하니..자기네는 인터넷을 안한다나?????
그러면서 구형이 7000원 신형-행사 광고에 나오는 사진 락앤락같은거-은 10000원이라더군요,,
그러면서  다른아저씨한테 물어보세요 하며 창고에 가더니 물건이 없다네요
그래서 아저씨 괜히 7000원에 주기 싫으니까 없다고 하시는거 아니에요 하니까
다른 옆에 있던 아저씨가 피식하고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3층에 가면 모모 대리점이 있으니 꼭 신형 10000원 주고 사라고 알려주더군요..
꼭 신형 달라구 하라면서,,기분이 좀 안좋았는데...
위로 가니 7000원에 2세트 샀습니다...
그 아저씨들이 뻔히 알텐데,,본사에 전화한통하면 난리가 난다고 3층 아저씨들이
그러던데..왜그랬을까요..,,위##대리점이라고 간판도 크게 해놨더만..
정말 신고할까봅니다..내참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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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신고하세요.
정신 차려야 합니다.

본사에서 분명히 그 가격에 주라고 물건 내려보냈을 거에요.
자기들이 남겨먹는 거죠.
본사에서 알면 경고 갈 겁니다.
님은 여기서 알고 가셨지만 모르는 주부는 당할 거 아니에요?
분명히 남은 차액은 본사에서 지원해줄텐데 말도 안되는 거죠.
반드시 본사에 연락하세요.

[꼭]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