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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 반지가 너무나.. 하고 싶어요
둘째 손가락에... 그 돌아가는 반지가 어릴적부터 참 갖고 싶엇어요
저희 집은 기독교 집안인데
전 절에도 편안하고 안정되서 좋아하구요
일요일엔 가끔 부모님과 교회도 갑니다
신을 믿는 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성당에 다니고 싶어요.
이유는 그 반지,...때문에;;
반지만 사서 끼는 사람 저 말고 또 있을까요?
1. ^^
'06.4.23 12:04 AM (211.207.xxx.96)ㅎㅎ
하고 싶으시면 하세요.2. ㅎㅎ
'06.4.23 12:40 AM (18.98.xxx.86)저도 그 묵주반지/묵주팔찌(?)가 너무 하고 싶어서 명동성당 성물가게에까지 갔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괜히 뻘쭘해서 묵주반지 주세요 소린 못하고 책만 한권 사서 나왔어요.3. 가비
'06.4.23 1:05 AM (218.236.xxx.50)*^^*아마 모르긴 해도 그런 분들이 있을 것두 같아요^^ 전 가톨릭신자라 손가락에 묵주반지를 끼고 있는데 그렇게 간절히 끼고 싶은 맘을 품는 분이 계실거라곤 생각지 못했어요.가톨릭에선 묵주반지 뿐 아니라 묵주팔찌,십자목걸이 등등 여러 성물들이 있지요.교리로는 준성사라고 해서 그것들을 성물로 다루지요.성물은 기도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라 생각하심 된답니다.그 자체가 성스러운게 아닌 그것을 도구로 기도생활에 더 도움이 되게 사용하기 때문에 성물이라고 해요.성물들은 구입을 하고 바로 신부님께 축복을 받아요.그리고 기도를 하죠.만약 그냥 몸에만 지니는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성물은 아니라고 봐야되겠죠^^ 묵주반지를 끼고 싶은 마음이 동기가 되어 성당에 다니고 싶으신 것은 아마도 님의 마음 속에 부르심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4. .
'06.4.23 11:03 AM (211.176.xxx.250)인터넷으로도 팔아요...
한번 찾아보시어요...5. 그래요.
'06.4.23 11:53 AM (211.44.xxx.101)인터넷이나 가까운 금은방 가셔도 다 있어요.
하세요. 뭐 어떤까요? 님이 행복하다면 그게 줗요한 거지요. ㅎㅎㅎ
넘 귀여운 질문이시네요.^^6. ㅎㅎㅎㅎ
'06.4.23 9:08 PM (125.129.xxx.25)생뚱맞는 대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의 개신교 집안에서 나서 자랐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미사의 성찬식을 보고
그 성찬식에 너무너무 무지무지^^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천주교 영세자가 아니면
절대 참가할 수 없지요
십년 몰래몰래
낮미사를 다니다(물론 성체 모시지 못한채)
결국 개종했습니다.
신자 집안의 남자와 결혼해 천주교 신자로 살아갑니다.
좀 쌩뚱맞은 대답이고
개신교분들께 야단맞을 소린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생각이 났어요
님은
그 반지가 자그마한 의지처가 되고
저는 그 성체가 제 의지가 되리라고
은연중 바라나 봅니다 ㅎㅎㅎㅎ7. ..
'06.4.24 4:57 PM (211.221.xxx.244)가톨릭 신자들도 금방가서 많이 삽니다...
가까운 금방 가셔서 묵주반지 구입하신다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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