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묵주 반지가 너무나.. 하고 싶어요

성당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06-04-23 00:02:36

둘째 손가락에... 그 돌아가는 반지가 어릴적부터 참 갖고 싶엇어요

저희 집은 기독교 집안인데
전 절에도 편안하고 안정되서 좋아하구요
일요일엔 가끔 부모님과 교회도 갑니다

신을 믿는 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성당에 다니고 싶어요.
이유는 그 반지,...때문에;;

반지만 사서 끼는 사람 저 말고 또 있을까요?

IP : 221.156.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3 12:04 AM (211.207.xxx.96)

    ㅎㅎ
    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 2. ㅎㅎ
    '06.4.23 12:40 AM (18.98.xxx.86)

    저도 그 묵주반지/묵주팔찌(?)가 너무 하고 싶어서 명동성당 성물가게에까지 갔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괜히 뻘쭘해서 묵주반지 주세요 소린 못하고 책만 한권 사서 나왔어요.

  • 3. 가비
    '06.4.23 1:05 AM (218.236.xxx.50)

    *^^*아마 모르긴 해도 그런 분들이 있을 것두 같아요^^ 전 가톨릭신자라 손가락에 묵주반지를 끼고 있는데 그렇게 간절히 끼고 싶은 맘을 품는 분이 계실거라곤 생각지 못했어요.가톨릭에선 묵주반지 뿐 아니라 묵주팔찌,십자목걸이 등등 여러 성물들이 있지요.교리로는 준성사라고 해서 그것들을 성물로 다루지요.성물은 기도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라 생각하심 된답니다.그 자체가 성스러운게 아닌 그것을 도구로 기도생활에 더 도움이 되게 사용하기 때문에 성물이라고 해요.성물들은 구입을 하고 바로 신부님께 축복을 받아요.그리고 기도를 하죠.만약 그냥 몸에만 지니는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성물은 아니라고 봐야되겠죠^^ 묵주반지를 끼고 싶은 마음이 동기가 되어 성당에 다니고 싶으신 것은 아마도 님의 마음 속에 부르심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 4. .
    '06.4.23 11:03 AM (211.176.xxx.250)

    인터넷으로도 팔아요...
    한번 찾아보시어요...

  • 5. 그래요.
    '06.4.23 11:53 AM (211.44.xxx.101)

    인터넷이나 가까운 금은방 가셔도 다 있어요.
    하세요. 뭐 어떤까요? 님이 행복하다면 그게 줗요한 거지요. ㅎㅎㅎ
    넘 귀여운 질문이시네요.^^

  • 6. ㅎㅎㅎㅎ
    '06.4.23 9:08 PM (125.129.xxx.25)

    생뚱맞는 대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의 개신교 집안에서 나서 자랐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미사의 성찬식을 보고
    그 성찬식에 너무너무 무지무지^^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천주교 영세자가 아니면
    절대 참가할 수 없지요

    십년 몰래몰래
    낮미사를 다니다(물론 성체 모시지 못한채)
    결국 개종했습니다.

    신자 집안의 남자와 결혼해 천주교 신자로 살아갑니다.

    좀 쌩뚱맞은 대답이고
    개신교분들께 야단맞을 소린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생각이 났어요

    님은
    그 반지가 자그마한 의지처가 되고
    저는 그 성체가 제 의지가 되리라고
    은연중 바라나 봅니다 ㅎㅎㅎㅎ

  • 7. ..
    '06.4.24 4:57 PM (211.221.xxx.244)

    가톨릭 신자들도 금방가서 많이 삽니다...
    가까운 금방 가셔서 묵주반지 구입하신다고 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0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