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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남편도 그런가요?

부끄럽지만..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06-04-22 10:58:45

정말 이런 글 올리기 부끄러운데요..
다른 집 남편들도, 아내의 쭈쭈 만지는 거 좋아하나요?

우리 남편은 정말 시시때때로 쭈쭈를 쭈물딱 된답니다.
심지어 모유수유할때도 울 아들내미랑 싸워가며, 내 쭈쭈를 만지기 위해
기 싸움을 했다죠....


어디 한 두번이야지...
다른 남편들도 그런지 정말 궁금하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1.204.xxx.1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괴로운
    '06.4.22 11:08 AM (125.189.xxx.6)

    사람 여기 또,,
    가슴이나 크면 자랑스럽게 만지라고 하겠지만
    땅바닥에 건포도하나 달랑 서있는 꼴인데도 너무 좋아해줘서 부담백백
    덕분에 젖꼭지가 아파서 손대도 못할정도의 통증을 달고살아요
    저도 무슨 방법좀 알려줘바바요

  • 2. 괴로운2
    '06.4.22 12:24 PM (218.239.xxx.83)

    저도 아파서 너무 싫어요...꼭 그부분만 손가락으로...신경질 제대로 납니다.
    항상 2미터 거리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 3. ...
    '06.4.22 1:09 PM (211.172.xxx.14)

    남편들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저질이라고 해야하나 ...유치찬란 하다고 해야하나...
    이럴때는 왜 결혼했나 싶습니다

  • 4. ...
    '06.4.22 1:13 PM (58.73.xxx.35)

    여기도 하나 추가요~
    울 남편 맨날맨날 그래요 "난 울여보야 찌찌가 젤루 좋아" -_-
    자기는 쪼물딱 대니까 좋지...
    전 요즘 임신중이라 안그래도 가슴이 아푼데
    옆에서 자꾸 쪼물딱 대면 어쩔땐 버럭~승질이 다 난답니다.

  • 5. 윗분
    '06.4.22 1:51 PM (59.11.xxx.21)

    임신중에 유두에 너무 자극을 주면.. 자궁수축이 빨리 올 수 있습니다.

  • 6.
    '06.4.22 4:17 PM (211.205.xxx.29)

    울남편도 그래요.
    엄마 젖도 5살인가 초등학교땐가..그때까지 만지고 빨았대요-_-; 웩
    제 젖도 막 만지는데요. 저는 막 화내요-_-
    제가 거기가 민감해서 정말 싫다고...
    거기다가 약간 강박증있어서,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 처럼...
    (바닥에 금있을때 왼발로 밟으면 ,오른발로도 꼭 밟아줘야 하는;)
    한쪽 젖꼭지 만지면 다른쪽 젖꼭지도 만져야 한대요. 안그럼 불안하다고...

  • 7. 자랑
    '06.4.22 10:05 PM (221.153.xxx.42)

    같지만 (자랑 맞습니다. 맞구요)
    제가 이나이에도 (4학년)
    목욕탕에서도 가끔 "어째 이리 가슴이 이뻐요 " 소리를 듣습니다.
    글래머이면서 탱탱한 가슴인데요
    우리남편 소 닭보듯합니다.
    신혼때부터 지금껏 거의 뭐 별 관심없다는..
    그래서 참 슬픕니다.

  • 8. ^^
    '06.4.22 10:24 PM (211.221.xxx.153)

    위에 자랑님...
    바깥분께서 그렇게 소 닭보듯 해서 지금까지 탱탱한 가슴 유지하고 계신것이 아닐까요?
    .
    .
    농담입니다. ㅎㅎ

  • 9. ㅎㅎ
    '06.4.22 10:54 PM (59.3.xxx.125)

    너무 웃겨요.댓글들이
    제 남편은 다행히도 가슴에 집착하지 않아서 좋아요.
    제가 가슴이 껌딱지라서 만지면 민망하거든요.

  • 10. 우리집
    '06.4.23 12:16 AM (59.29.xxx.10)

    저희 남편도 가슴에 절대 관심 없는 타입예요
    심지어는 부부관계시 윗도리 벗기는 걸 자주 잊는다는...그래서 저도 나름 섭섭하더라구요.^^;

  • 11. 아무래도
    '06.4.23 1:43 AM (125.181.xxx.221)

    뭔가 잘알고 있으니 꼬투리 잡아보려고 하는데
    네티즌을 물로 알고 말희롱하면 안된다
    알겠냐?
    니가 이렇게 살면 앞으로도 국물도 없을테니
    그만해라

  • 12. 음..
    '06.4.24 10:24 AM (59.4.xxx.142)

    만질수록 커진다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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