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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청소는 얼마

게을러요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06-04-21 23:56:53
33평 아파트에 사는데 청소가 참 버겁네요.
3일에 한번정도 하는데요,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스팀걸레로 해도 족히2시간은 걸리네요.
3일에 한번은 참 게으른거지요.친구집은 언제나 가봐도 참 깨끗하답나다,
아마도 매일 쓹 닦고 하나봅니다,
전에 서세원마누라가 하루에5-6번 방을 닦았다고  하던데 그것듣고 참 존경스럽더군요(그여자는 싫어했지만).하루가 무지 바쁘지않나요?전 9살 8살 두아이를 두고 있는데 쉴새없이 어지르고 어떤땐 신발신고 들어오기도 하고 (신발신은후 뭘 가지러 올때)..밖에서 돌도 주워오고 나무막대기도 주워오고, 신랑도 참 게으른 천성이라 신문이고 옷이고 본그자리 그대로, 벗은 그자리 그대로 두지요.
먼지청소느 커녕 어질러진 물건 제자리에 정리하는것도 힘이 드네요.제가 체력이 딸리는건가??
82여러분들은 얼마나 자주 청소하세요.(게으른거 전국에 떠드는꼴이 된거나 아닌지ㅜ.ㅜ)
IP : 59.9.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4.22 12:00 AM (59.10.xxx.143)

    아이는 없고, 맞벌이라서 일주일에 큰청소는 1번, 핸디청소기로 청소 추가 1번~2번이요.
    아이가 없어서 어지르는 사람은 없는데..가만히 있어도 먼지가 너무 많이 쌓여요.

  • 2. 서정희는
    '06.4.22 12:01 AM (58.120.xxx.205)

    그땐 그냥 둘이 단칸방에 살던 때 얘기랍니다.
    밖엔 못나가게 하고 심심하니 그때 그렇게 닦았단 얘기구요.
    저두 정리 정말 못하고 저녁에 청소해놓으면 아침이면 도로아미타불이랍니다.
    그래서 일주일은 깨끗하고 그 뒤 사흘은 집이 어수선 합니다.
    전 청소기만 열심히 돌리고 딱는 것은 잘 안합니다.
    뭐 그래도 사는데 지장은 없더라구요.
    노홍철 식대로 "죽지않아~"

  • 3. 게을러요
    '06.4.22 12:08 AM (59.9.xxx.219)

    죽지는 않는데(^^) 닦지 않으니 그 미세먼지가 무섭던데요
    천식,비염 이런게 많이걸리니
    그래도 게으름 정도가 저랑 비슷한거같아 안심(?)이 되네요.

  • 4. 먼지가
    '06.4.22 12:32 AM (59.13.xxx.172)

    데굴데굴 굴러 다닐정도로 청도 안한적도 있답니다...
    아이생기니까 싫어도 하게 되던데...
    청소기는 열심히 돌리는데...닦는건 일주일에 두번이면 많이 하는거네요...
    그것도 아이가 요구르트 먹다 흘리면...ㅠ.ㅠ

  • 5. 휴~~
    '06.4.22 1:18 AM (211.212.xxx.83)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안심?하며 지나갑니다..
    어린아이둘을 키우면서도 늘 깨끗한집들은 어찌된일일까요..
    저는 갑자기 누가 찾아오면 당황스러울정도로 집이 어수선해요..
    누구 깔끔이아낙계시면 요령을 알려주세용..

  • 6. 청소는
    '06.4.22 1:20 AM (58.73.xxx.45)

    자주하는게 덜 힘들답니다. 아이들이 있으시니 힘드셔도 청소기는 매일 돌리심 청소시간이 절약되실거예요... 걸레질도 스팀이 번거로울때는 밀걸레로 슬슬 닦으세요. 그래도 하루한번 하심.. 두시간씩은 안걸릴거예요.. 애들키울때 청소하는거 정말 힘들죠?

  • 7. 아마..
    '06.4.22 2:47 AM (222.115.xxx.128)

    그 깨끗한 집은 청소를 자주 하는게 아니라 어지르는 사람이 없는걸꺼예요..
    정말...저희집은 매일 살때는 너저분의 극치인데 가끔 몇일 집 비우고 들어오는 날은 얼마나 깔끔한지요 ㅎㅎ

  • 8. 저두
    '06.4.22 5:55 AM (81.250.xxx.168)

    청소 느무느무 하기 싫어하거든요.그래두 한번씩은 집안을 확 엎어서 청소해야 하쟎아요.그럴때..쓰는 방법은요 몸 가볍고 부담없는 사람을 초대하는거에요.남한테 엉망진창인거 보여주기 싫어하는 제 성격을 좀 활용하는거죠..ㅋㅋ

  • 9. 방법
    '06.4.22 9:04 AM (59.4.xxx.111)

    저도 한 게으름 하는 사람이라..
    게으르면서도 어질러져 있는 걸 보면 스트레스가 확 밀려 오니 그거 참..
    게다가 돈 주고 아주머니 부리는 것도 잘 못 하는 성격이에요.
    제가 청소하는 방법은요,
    아이들 어지른 건 미루지 말고 그 때 그 때, 장난감이나 책도 보이는 그 때 치웁니다.
    나중에는 감당이 안 되거든요.
    또 한 가지, 저희 집에는 청소기 두 대가 항상 플러그를 꽂아 둔 상태로 대기 중입니다.
    버튼 누르면 불 들어오는 콘센트(?)에 꽂아 두지요.
    청소기 꺼내랴, 줄이 짧아 뺐다 끌고 가 다시 꽂았다 하지 않으니까 너무 편해요.
    걸레질은 자주 하지 않는 편이구요, (스팀, 밀대, 쓸고닦고 청소기 사용.)
    선반 위의 먼지는 정전기로 먼지 붙는 솔로 수시로 훑어 내지요.

  • 10. 방법님...
    '06.4.22 11:33 AM (222.239.xxx.166)

    평소에 청소기 콘센트에 꽂아 두는 방법도 좋긴한데요
    아이 있는 집은 조심하셔야 해요
    저희 큰 아이가 5살때쯤 플러그 꽂아있는 청소기 줄을
    가위로 싹뚝 잘랐지 뭡니까. 아주 순식간에 생긴일이었어요
    갑자기 뻥! 소리가 나고 불꽃이 번쩍 했지요
    다행히가위의 플라스틱 손잡이 덕분에 애는 안다쳤지만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 하답니다.

  • 11. 자주
    '06.4.22 3:07 PM (125.129.xxx.91)

    하고 싶어도 청소하는건 왜이리 싫은지 모르겠어요
    전 30평대 아파트에서 얼마전 40평대로 이사왔는데..
    청소가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온집안 다 쓸고 닦다보면 3시간은 걸리더라구요
    그러니 자연적으로 자주는 못하고 일주일에 2번정도해요
    틈틈히 먼지닦는 밀대로 끼워서 먼지는 자주 제거해주고요

  • 12. ==
    '06.4.22 4:51 PM (219.251.xxx.92)

    매일 해요.
    밀대로 먼지 슥슥 미는 건데 그게 너무 좋아요.
    먼지만 닦아주면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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