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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궁금해요...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06-04-20 15:44:50
울 아기가 지금 만 6개월인데..어머님, 아버님이 아기 보러 오신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대상포진을 앓으셨는데 지금은 표면적인 상처는 다 나았는데
안쪽이 아직 안나아 아프시다고 하거든요. 괜찮을까요??
아기한테 수두로 옮긴다는 말을 들어서리...
IP : 220.73.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아는바
    '06.4.20 3:49 PM (210.182.xxx.3)

    안됩니다.
    절대로

  • 2. 이라이자
    '06.4.20 3:55 PM (124.80.xxx.44)

    글쎼요,,제가 몇년전에 앓았었는데..아이 낳고 이사 문제로 넘 힘들어서 걸렸어요..
    약먹고 레이져로 부위 쏘여주고 그러면서 근 한달이상을 병원다녔더랬어요..
    그때 울아이도 6개월이 좀 안된,,상황이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수두로 전염된다는 어떤 말씀도 안하셨는데요..물론 우리 아이에게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구요..제 경우는 괜찮았는데 혹 모르니 피부과나 내과에 문의해보세요..

  • 3. 안되오
    '06.4.20 4:11 PM (210.182.xxx.3)

    전염가능성 있다고 들었어요
    굳이 오실필요가 있을까요?? 아가는 감기걸린사람도 조심해야 하는데

  • 4. 저도
    '06.4.20 4:11 PM (211.215.xxx.230)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했다가 피곤하거나 하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울 딸이 어렸을 때 앓았는데
    고2인 작년에 허리에 띠 모양으로 나타나더군요.
    3주일 정도 약먹고 했는데
    다시 잠복했다가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고
    피곤한 일 피하라고 하더군요.
    바이러스는 언제나 잠복해 있다는 거지요.
    하지만 그 당시 옮긴다는 이야기는 없었답니다.

  • 5. 경험자
    '06.4.20 4:12 PM (61.66.xxx.98)

    의사선생님이 대상포진은 안옮긴다고 하셨어요.
    수두를 앓았던 경우 그 바이러스가 척수에 숨어 있다가 피곤해지면
    발병하는 것인데요.
    일생에 한 번 앓게 되고 전염은 안된다고 하셨죠.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 6. ...
    '06.4.20 4:42 PM (218.235.xxx.8)

    그게 의학상으로는 전염력이 없다구 하는데 전 옮는것 같더라구요.
    작년에 저두 심하게 앓았는데 아들이 살짝 앓는 과정에 저두 앓았거든요..
    그리고 저희 친정 엄마 다니시는 헬쓰클럽에서두 어머님들 돌아가며 몇 분 걸리시는거 보고, 이게 어느정도 전염이 된다고 확신했답니다.
    아이가 어리니 옮을까 걱정되네요.

  • 7. 앓아본이
    '06.4.20 4:45 PM (125.143.xxx.7)

    제가 대상포진 앓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유아는 전염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습니다.
    특히 유아는 아직 수두 예방주사도 안맞혔다면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님께는 미안하시겠지만 자세한 사정을 말씀드리면 동의 하실것 같은데요..

  • 8. 안됩니다.
    '06.4.20 4:52 PM (211.215.xxx.237)

    저희 어머님께서 대상포진 앓으셨는데
    문병 갔다가 저희 딸아이 옮아서 고생했어요.
    수두예방접종도 했는데 옮더라구요.
    예방접종 덕분에 가볍게 앓기는 했지만 안되요.
    그때 저희 어머님도 표면적 상처는 다 좋아졌지만
    속이 조금씩 욱신욱신 아프다고 하셨거든요.

  • 9.
    '06.4.20 5:11 PM (125.176.xxx.134)

    우리 아기는 10개월이구요 어머님이 지금 대상 포지 앓고 계시거든요..
    근데 저희는 일주에 두번은 만나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수두로 옮을 가능이 있다고 했지만 남편은 전혀 믿고 싶지도 그리고 어머님에게
    말씀 드리고 싶지도 않은것 같더라구요..
    아직 예방접종도 못한 상태고..
    어머님 이뻐서 얼굴에 뽀뽀하고 그러시는데..ㅡㅡ;
    이글 읽으니 더 답답하네요..
    휴...갑자기 제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지금 한 두어달 되셨는데 아직은 아기가 옮지는 않았어요.
    아기가 수두에 걸린다고 해도 아마 저희 남편은 어머님한테
    절대 그런말 안할 위인이랍니다..

  • 10. 안되요!
    '06.4.20 7:57 PM (61.106.xxx.5)

    제 친한친구가 대상포진 앓았는데.. 그때 갸 아들네미가 돌쟁이였어요.
    갸네 아들네미도 수두같이 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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