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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만상에나
쇼킹한 이야기를 하고 가네요
저도 아는 어느회사 사장님인데
처제를 임신 시켜서 애를 낳았다고해요
작년에 처제랑 성관계한것이 들통나
이혼을 하니 마니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때만해도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군요-,-
겉은 너무나 번지르르 점잖게 생겼두만 끌끌끌~
1. 에휴 ...
'06.4.19 7:38 PM (58.143.xxx.157)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요즘 ....
2. 어휴
'06.4.19 7:59 PM (221.160.xxx.76)그런 사람들 다 잡아가야 할텐데...ㅈㅈㅈ
3. 세상..
'06.4.19 8:07 PM (220.121.xxx.214)세상 참 말세입니다.
두 집안을 망신 시겼네요.4. 제가
'06.4.19 8:19 PM (219.241.xxx.99)아는 어떤사람도 비슷한 일로 사고쳤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은 아예 처제랑 살림까지 차렸다더군요
세상에 인간으로 하지 말아야할 짓 하는 사람들 의외로 넘 많네요
그래도 본인들은 사랑이라고 우기니 ...5. 학교때
'06.4.19 8:19 PM (211.178.xxx.76)선생님께서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행복한거다" 요즘 무지 공감갑니다..
6. 헐..
'06.4.19 8:21 PM (125.129.xxx.91)처제도 참 이상하네요
아이를 낳다니..7. 너무나
'06.4.19 8:39 PM (220.123.xxx.26)슬픈 일들이 많네요. 왜 세상이 이리도 추잡할까요?
그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도리, 체면도 모른답니까?
제 시댁쪽 친척도 처제랑 같이 살림을 차렸다고 들었었는데, 정말 인간이하의 사람들이 많군요.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닌답니까?????????8. 헉~
'06.4.19 8:44 PM (58.120.xxx.230)그 인간도 말종이지만 처제는 뭐랍니까?
앞으로 자매간에 얼굴을 어찌 볼라고.....
이런....무슨.....짐승들 같아요.9. 저 아는분도
'06.4.19 9:17 PM (61.248.xxx.26)처제랑 살고 있어요...
엄청나게 부유한 집안인데 형부랑 좋아해서
언니 이혼시키고 위자료 듬뿍 주고 아들,딸
낳고 잘살고 있다네요.
짐승같은 사람들이 또 있군요..10. 허걱!!!
'06.4.19 9:18 PM (220.86.xxx.104)@@!
11. 우리동네도 있어요
'06.4.19 9:39 PM (59.31.xxx.66)노란 색에 라임처럼 녹색도 섞여있는 게 요맘 때쯤 나오는 귤이더라구요.
좀 싼가 해서 저도 트럭에서 파는 귤 두 봉지 샀다가 시기만 해서 먹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 귤은 후숙 안 했다고 써놓고서는 후숙을 해서 노랗기만 하네요. 꼭지는 다 시들어있고.
나중에 하나로클럽에 가서 산 귤은 꼭지도 괜찮고, 라임색도 나고 단 맛도 있네요. 트럭에서 괜히 샀다 싶어요.12. ...
'06.4.19 9:52 PM (222.115.xxx.88)믿기지가 않아요...
세상에..정말 그런일들이 있단말인가요?
전 예전에 사촌오빠랑 사귄다는 건너건너건너 이야기 들은적 있는데..그건 일도 아니군요...ㅡㅡ;;;13. ..
'06.4.19 10:11 PM (218.235.xxx.248)이런일 보면 드라마가 결코 없는일 꾸며 만드는건 아니구나 싶네요...
사는게 왜이런가요...14. 허걱~
'06.4.20 12:13 AM (61.77.xxx.54)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이성과 도덕성 등이 있어서 겠지요.
살다보면 옳지 못한 유혹이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얼마나 올바른 판단을 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동물을 선택한 이들이군요.
모르는 사람과의 외도도 큰 죄인데
내 언니의 남편, 내 아내의 여동생과 불륜을 저지르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사람답게 살기 참 힘듭니다.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다 인간이겠습니까?
인생은 외줄을 타는 것처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늘 반성하고 끝없이 성찰해야겠다는 마음도 들게하는 글이었습니다. 저에게는.15. 끌끌...
'06.4.20 9:49 AM (218.239.xxx.237)허거걱...정말 세상에나 만상에나 만상에나이군요...
16. 우디알렌
'06.4.20 10:55 PM (222.107.xxx.164)영화중에 한나와 그의 자매들이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삼자매의 첫쨰 한나의 남편이 막내처제와 바람이 나고..한나는 자기의 전남편을 바로 아래 동생에게 중 서준다.. 뭐 그런 얘기여서 완전 콩가루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우디 알렌이 순이랑 결혼한 걸 보면서 그 영화 만든 우디알렌으로선 가능하겠구나 했어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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