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산싸움나서 의절한 가족들 더러있나요?

유산싸움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06-04-17 09:44:46
평생 안보고 사시나요?
IP : 203.130.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6.4.17 9:50 AM (211.196.xxx.178)

    부모대에서 있었던 일인데도 아주 친하게 지내던 자식들도 얼굴보기 껄껄해서인지 사이가 점점 멀어지네요

  • 2. 오..
    '06.4.17 9:51 AM (218.235.xxx.172)

    아주 잘 아는 집안이 그렇습니다.
    평생 안보고 삽니다.
    장남이 몽땅 다 가졌고, 누나는 안보고 살고, 둘째 아들은 캐나다로 이민갔습니다.
    다행히 둘째아들이 결국은 성공해서 지금은 잘 살지만, 이민 초기에 온갖 고생 다했습니다.
    그 둘째 며느리가 저희교회 함께 다니던 언니인데, 그언니 고생한 거 이야기시작하면 대하소설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게...
    죄 지으면 벌 받는다는 거, 그 집 보면 의심스럽습니다. 그렇게 악독하게 난리부르스 다 추고, 그많은 재산 독차지하고 형제자매 인연끊고 사는데, 떵떵거리고 잘 사는 거 보면요...
    하긴 자식들이 속 썩이는 것 같기는 하지만.

  • 3. 누구나..
    '06.4.17 9:53 AM (59.14.xxx.62)

    어느집이든지 재산문제로는 99% 싸움 납니다.
    평소 점잖다..하는 사람들도 돈 앞에서는 그렇더군요..

  • 4. 코스코님 말씀처럼.
    '06.4.17 10:04 AM (211.170.xxx.154)

    평생 안보고 삽니다..

  • 5. 네...
    '06.4.17 10:10 AM (221.162.xxx.62)

    많습니다...

  • 6. 한번
    '06.4.17 10:11 AM (220.117.xxx.43)

    안 보게 되면 이유가 어떻든 나중이라도 화해하기
    어렵더군요.
    거기에 돈문제라구요? 평생 또 자식대에서까지 원망하고
    안 보고 삽니다.

  • 7. 싸움까진 아니어도
    '06.4.17 10:20 AM (61.66.xxx.98)

    싸우면 저만 돈밝히는 치사한 인간으로 몰릴거 같아서....
    싸우지 않고 그냥 지나갔지만,안보게 되죠.
    유산이 돈의 의미도 있지만,가족에서 저만 쏙 빼돌린 그런 느낌....
    알아달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알아줄거 같지도 않고...

    어차피 제돈도 아니고 어떻게 처리하던 부모님꺼니까,
    그래도 이런저런거 다 겹쳐서 --단순한 돈문제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안보고 살죠.
    속 모르는 형제는 자꾸 보자고 연락하는데....

    암튼 전 제자식들에게는 쓰고 남은돈 똑같이 나누어 주려고 결심했어요.
    통장도 각각으로 만들어 줬죠.

  • 8. 11
    '06.4.17 10:46 AM (222.107.xxx.163)

    지방에 토지보상 받은 곳 많지요
    많은 집들이 윗세대에서 싸움 많이 나더이다
    예전에 부모로부터 많이 못받았네하며
    60넘은 형제남매끼리 의절하더이다

  • 9. 정말
    '06.4.17 10:49 AM (211.117.xxx.252)


    이런경우 없으니 보다 못하죠...

  • 10. 저의 집도...
    '06.4.17 11:11 AM (58.225.xxx.60)

    돈에 대한 욕심보다도 배신감이죠.
    딸들과 막내아들은 담백한데
    유독 평생백수 샷터맨인 장남만.....
    맏며느리가 토지의 임이네와 똑같고.....

  • 11. 장남도
    '06.4.18 11:16 PM (59.24.xxx.225)

    장남이지만....
    제사비나 묘지관리비도 안주고 유산만 나눠 가지려는 동생들은 어떻구요??
    유산도 많으면 말도 안하지만...꼴랑 조그만 그 재산 법대로 하라고 눈 씨뻘개갖고 부르짖던 모습 쉽게 안잊혀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6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6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66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9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88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0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87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5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4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6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1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0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6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5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4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7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