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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추적60분 과자의 공포 보시고 과자, 끊으셨나요????
첨가물을 안 넣겠다고 나서는데...
어머님들,
정말 과자 사는 것에 변화가 있으셨나요??
아니면,아이들에게 여전히 먹이시나요?
처음에만 주춤했다가 도로아미타불 되셨나요???
1. .....
'06.4.14 9:42 PM (203.210.xxx.15)할인마트가니 과자코너가 썰렁하더군요..아직도.
간식으로 과일이랑 빵으로 대체하는편이지만
전 가끔은 사줍니다.저도 먹고요..^^2. 저흰
'06.4.14 9:44 PM (211.169.xxx.172)원글은 그냥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이기에, 반론할 방법이 없으니, 박원순 처럼 묵비권 행사하고 배째라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겠지요.....
3. ...
'06.4.14 9:44 PM (211.207.xxx.194)과자 거의 안삽니다.
이젠 아이들도 의례히 과자는 안사는걸로 알고 있구요.
제가 만든 쿠키나 과일, 떡,고구마 등을 주로 먹입니다..4. *.*
'06.4.14 9:45 PM (221.147.xxx.56)저 그이후로 과자 거의 안먹었네요.
일부러 사다 먹은적은 없는듯... 누가 주는거 얻어 먹은적은 있구요.
빵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자신이 기특하네요..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태어날 아가한테(아직 임신도 안했으면서.....) 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요.5. 얼추
'06.4.14 9:54 PM (125.129.xxx.52)끊은 거 같네요 ㅎㅎㅎ
과자 좋아했는데
그 프로 때문은 아니고
그냥 밀가루, 설탕, 기름
뭐 좋겠나 싶어서 서서히 줄이다가
그 프로 이후 남편이 협조해주니
이젠 집에 없네요
없으니 다들 없으려니 하고요6. ....
'06.4.14 9:56 PM (221.143.xxx.201)원래 잘 안먹어서...
어릴때부터 별로 안먹었거든요..
애기낳으면 과자 안줘야징..^^7. 저흰
'06.4.14 10:12 PM (222.101.xxx.225)21개월 아들 과자 끊었는데요..몇가지만 줘요...아이 달랠때만요..주원료 보고 사는건 기본이구요. 착색료나 식품첨가물 들어있는건 절대안사고 사또밥이나 아기과자 베베 정도만요..사또밥은 주원료에 뭐 이상한거 안들은거 같고 베베는 30%가 유기농밀가루로 만들었다고 3월호 Babee 유아잡지에 나와서요...
주원료에 적색2호 뭐 이런거 들어간건 절대 안사구요..아토피는 아닌데 그냥 멀리하게 되네요8. ..
'06.4.14 10:15 PM (218.146.xxx.90)우리집 마트가면 한 카트 거의 반이상이 과자였어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 시어른이 애들 봐주시는데
과자를 거의 손에서 안 떼더라구요
추적60분 이후 기회다 싶어 과자가 이렇게 안좋다.
그래서 안 사줄 것이며
앞으로는 다른 종류로 간식을 대체한다고 말씀드렷죠.
냉장고에 얼려둔 떡도 잘 먹고
그 이후로 밥도 잘먹고
저는 성공적이였네요.
넘 불쌍해서(마트에서 과자 쳐다보는 눈길이)
사*밥 닥 6 봉 사줬네요.9. 그냥
'06.4.14 10:16 PM (221.167.xxx.145)안먹게 되네요
무섭 잖아요 추적60분이
되살아 나서리....10. 내추럴
'06.4.14 10:22 PM (222.98.xxx.143)원래 과자뿐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음식중 먹는건 부식재료와 치즈, 음료약간 정도라 ...가끔 선물로 들어와 먹는거 외엔 제손으로 과자를 잘 안사줘서 비슷합니다. 늘 과자는 배아프다 세뇌중이라 ^^
11. ...
'06.4.14 11:04 PM (220.94.xxx.30)저두 아기한테 주로 유기농마트에서 파는 튀밥... 아기전용과자정도 먹였는데 어른들이 이쁘다이쁘다 하시면서 과자를 많이 사주셔서 안 먹인다고 말씀드리니 유난스럽게 생각하셔서 어쩌지 못했는데 요즘은 방송이후로 저도 마트에서 파는 과자는 사본지 오래 되었고 집에서 만들어서 50%.. 그리고 유기농마트에서 구입하는 과자로 50%정도 더 노력해야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12. 저두요
'06.4.14 11:15 PM (221.155.xxx.214)저 진짜 과자 좋아해서 하루에 3-4봉지는 거뜬히 먹어치웠거든요, 그때 그거보고, 저희 아이들도 아토피가 있는지라, 과자사는걸 자제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없으면 안먹으니까요.
그런데 입이 좀 많이 심심하긴 하네요.13. *.*
'06.4.15 12:20 AM (221.147.xxx.56)저는 입 심심할때 원두커피(커피 안좋은거 알면서도 못 끊겠어요..ㅠㅠ) 내려서 마시고
고구마랑 단호박 쪄놓고 수시로 먹고...
멸치랑 오징어, 한치 같은거 좀 씹어주고...
방울토마토 몇개 먹어주고.. 그런답니다. 주전부리 하는 버릇을 빨리 고쳐야 할텐데...
힘들어요14. 그
'06.4.15 7:24 AM (210.217.xxx.14)전부터 과자의 공포를 알고 있어서 자제시키는 편입니다만...
하다못해 유치원 간식으로도 과자가 나오는 현실인데, 자제력 약한 아이들에게 그 맛을 딱 끊게 하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 중 그나마 설탕 조금 들고, 색소 약하게 쓴 것...
튀긴 과자 보단 구운 과자...
무설탕 캔디...
뭐 이런 식으로 선별해 줍니다.
천연 간식을 주로 주려 하구요.15. ...
'06.4.15 9:50 AM (58.73.xxx.35)저도 그방송 봤는데요.
전 희한하게도, 예전엔 과자나 빵 같은 단 음식 입에도 안대고
하루 3끼 밥이랑 과일만 조금 먹는 정도였는데
임신하고 나니 괜시리 과자가 땡기구, 빵이 먹구 싶구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참다참다 정~~말 먹고싶을때만....
일주일에 하루,이틀정도~
것두 하루에 반봉지..아님 1/3봉지로 나눠서 가끔 먹어줍니다..16. 될수있음
'06.4.15 10:41 AM (58.225.xxx.155)안먹으려고 노력하죠
마트에서도 아이 간식으로 과자나 빵 골랐다가 다시 내려놓고
대신 감자나 떡이나 (떡도 좀 그렇ㄹ지만) 집에서 계란 삶아주고
정 간식 없으면 밥에다 김싸서 줍니다 ㅋㅋ
시어머니댁에 갔더니 애들 먹으라고 깡 종류를 우르르 꺼내시길래
요즘 사람들 이런거 잘 안먹는다고 일침 (?) 드렸네요17. 음.
'06.4.15 1:08 PM (219.250.xxx.91)어제 마트 갔는데 과자 코너가 썰~렁 하더군요.
부모님들이 사줘야하는 아이들은 거의 과자 끊은거 같구요.
오히려 지들이 맘대로 사먹는 중고생들은 열씸히 사먹는거 같아요~
저는 그 방송 봤지만 가~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먹습니다-_-;;;
과자 사는 그 순간에 아무 생각도 안나거든요.. ^^;;18. 가끔은
'06.4.15 4:24 PM (222.238.xxx.17)그래도확연하게 과자는 줄어든거 같아요~~과일이랑 검정콩이랑이런걸루 대체해주고 정말 심심해할때만 비스킷몇조각정도~추적60분 아들하고 같이봤는데 효과가 대단하더군요~이거보구서 과자사달라구 안하더라구요~오히려 제가 더 주전부리가 땡겨서 몰래사서혼자몇조각씩 먹어요~그리고 집에서 쿠키나빵정도는 가끔씩굽구요~~시간이약인지 얼마전 마트갔는데 과자 사드시는분 많던데요~~
19. ...
'06.4.15 5:29 PM (125.182.xxx.8)저희집도 그거 보고 딱 끊었는데...안먹으니 안찾네요...
20. 전..
'06.4.15 7:05 PM (124.63.xxx.77)못끊겠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다보니....chips에 너무 길들여져선가봐요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21. 안젤리나
'06.4.16 2:23 PM (220.75.xxx.191)잘 안 먹게 되지만, 딱 끊지는 못했어여. 하지만 햄은 끊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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