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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키플링대 롱샴~~~거기다가 레스포삭까지ㅡ,.ㅡ^

가방고민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06-04-14 13:05:22
이번에 가방을 사려고 벼르고있는
이제 막30살이된 아줌마입니다^^'''

결혼은 작년에 했구요
평소에 캐주얼하게 청바지에 운동화를
즐겨신고 다닙니다.

어제 백화점을 가니 키플링 롱샴, 레스포삭까지
골고루 이쁜것이 한개씩있어 너무 고민이였습니다.

그래도 고루고 골라 롱샴에 중간보다 약간큰
지퍼가달린 토드백 하늘색을 구입을 했는데
집에와서 들어보니 어찌나큰지...

그리고 신랑에 결정적인 한마디.
"왜 시장바구니를 사놨냐???ㅡ,.ㅡ^"
그러고보니 롱샴은 약간 시장바구니같기고 하구^^ㅋㅋ
(앗~롱샴들고다니시는 분들께는 죄송함다^^;;;)

암튼,,,오늘 교환하러갈덴데 무엇으로 결정을 해야할지 도움줌 주세요~
키플링은 토드로 하늘색 네모난모양이고
레스포삭은 흰색바탕에 환한색깔의 무늬가 들어갔어요~

사진으로 보여드리면서 설명하면 좋을텐데
사진이 없으니 상상한번 해보시고 답들부탁드립니다.^^*


IP : 206.219.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4.14 1:16 PM (218.236.xxx.153)

    레스포삭에 한표요.

    키플링은 너무 청소년 이미지이고 롱샴은 이미 골랐는데 너무 크고 시장가방(?)이라는 평까지 받으셨으면

    레스포삭 상큼한 디자인 고르셔서 예쁘게 드시면 어떨까요?

  • 2. 동갑아짐
    '06.4.14 1:18 PM (220.230.xxx.190)

    저두 레스포삭에 한표입니당^^

    전 4년차 되는 아짐인데요~애낳기전부터 들고 다니던 레스포삭 아주 잘~쓰고 있슴당~

    레스포삭 이쁜걸로 지르세요~!!

  • 3. 저도
    '06.4.14 1:19 PM (218.55.xxx.94)

    레스포삭...전 크기별로 종류별로 많은데..후회 안해요~!!!!!!!!!
    봄여름꺼 하나 가을겨울꺼 하나씩 할만한 무늬로 사두세요~

  • 4. 저겨
    '06.4.14 1:19 PM (222.108.xxx.206)

    코치는 어때요?

  • 5. ....
    '06.4.14 1:21 PM (220.87.xxx.247)

    저두 올해 서른 되었는데요.
    캐쥬얼 많이 하신다면 전 mcm추천해요..
    올 신상 넘 이뻐요..

  • 6. 얼마전
    '06.4.14 1:26 PM (125.129.xxx.91)

    백화점 가보니 mcm신상 넘 이쁜것들 많이 나왔더라구요
    mcm마니아인..저 사까마까 신과 몇시간 사투하며 결국 하나 사왔어요^^*

  • 7. 저는
    '06.4.14 1:27 PM (218.234.xxx.162)

    그런거 싫으시면 혼자 다 보셔야죠22
    본인이 힘들어 시어머니 원하시면서 또 불편한건 싫고 좀 그렇네요

  • 8.
    '06.4.14 1:39 PM (203.130.xxx.141)

    저도 레스포삭 한표요
    엠씨엠 이번 것 너무 예쁘긴 한데 가격이 거의 명품 따라잡기더라구요
    까만색 빅사이즈 백 이뻐서 봤더니 87만원인가-_-;;;

  • 9. ㅎㅎ
    '06.4.14 2:57 PM (163.152.xxx.46)

    전 키플링 추천, 디자인 여러가지여서 청소년 티 안난답니다.

  • 10. 어여쁜
    '06.4.14 3:36 PM (222.96.xxx.223)

    용도가 어떤 거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도 한때는 레스포삭에 홀릭해서 대여섯개 가지고 있는데 이건 사실 그냥 막 쓰기 좋아요.
    그땐 레스포삭 유행이 아니라 제가 가지고 다니면 많이 튄 편이였는데 요샌 뭐 짝퉁이 얼마나 많은지
    제께 짝퉁같아요.전 버켓토트가 두개인데 핑크랑 이번 신상품 씨러스인데 기저귀 가방으로 딱 좋네요.
    근데 가을,겨울엔 레스포삭 무지 추워보이는 거 아시죠?

    롱샴은 검정색 토드를 선물 받았는데 아무래도 천이다 보니 관리하기도 쉽고 사이즈도 큰 편이라서
    애기데리고 차려입고 나가야 할 곳에 딱 좋네요.결혼식에 가지고 가도 좋구..
    이것 역시 유행 전에 선물받아 잘 들고 다녔는데 요샌 짝퉁이 많아서..
    저는 워낙 큰 가방을 좋아하는데 아기 낳고는 이 두가지를 주로 들고 다니네요.

  • 11. s
    '06.4.14 4:01 PM (81.250.xxx.147)

    롱샴이 좀 시장바구니처럼 생기기는 했어요..그래도 윗 덮개(이게 불편하긴 하지만)가 싸구려같지 않게 달려있으니 얌전하면서도 그게 좋아요..맘에 안드시면 교환하셔야죠..본인 스탈에 따라서 구입하세요..근데 사셨던 롱샴 하늘색 요즘 얼마씩해요? 저도 똑같은거 있거든요..

  • 12.
    '06.4.14 4:03 PM (211.218.xxx.33)

    롱샴 원래 시장바구니 용도 아닌가요?
    여행 갈때 챙겨갔다가 짐 늘어나면 꺼내 쓰는....
    그런 간이 가방을 참 많이들 들고 다닌다 했어요...

  • 13. 원글이
    '06.4.14 4:08 PM (206.219.xxx.89)

    헉~ 정말 롱샴이 시장바구니용도인가요???
    정말 몰랐어요ㅡ,.ㅡ^

    참,,,그리고 s님~
    전 신세계에서 115,000원 주었어요.

    아~아직까지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이네용^^;;;
    만약 롱샴을 사야한다면 색상도 고민~~ㅋㅋ

  • 14. 롱샴
    '06.4.14 4:25 PM (211.215.xxx.29)

    일부 색깔만 롯데 면세점에서 세일하던데요.
    6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롱샴의 용도는 저도 헛님처럼 알고 있습니다.

  • 15. s
    '06.4.14 4:38 PM (81.250.xxx.147)

    저두 헉~ 시장바구니치고는 좀 비싸네요..롱샴 만드는 나라에서도 시장바구니로 들고다니는분은 딱 한분밖에 안봤는데요..원글님..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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