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팔이 저려요..

노환? 조회수 : 531
작성일 : 2006-04-14 10:23:32
벌써 노환이 오는걸까요? 35이예요..
전 잘때 만세를 부르고 자거든요. 그러다보면 자다 팔이 아파
그러지 말아야지 의식하고 잘때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얼마전부터는 눕기만하면 팔이 팔꿉치 밑으로
절여오네요.만세를 부르지 않아도 그냥 쭉 뻗고 있어요
팔이 절여요..

요즘 꽤 신경이 쓰이더니 잘때만 그랬는데 활동하는 시간에도
아파오네요..병원에 가야하는걸까요? 다른데 아픈데 없는데
팔꿉치 밑으로 절이다고 병원가기도 쑥쑥럽고...
이게 노환일까요? 신경이 쓰여서 몇자 적어봤답니다..

주말에 다들 꽃구경가시는거죠? 좋은 주말 보내세요..
IP : 218.152.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6.4.14 10:51 AM (128.134.xxx.82)

    목은 괜찮으신가요? 거북목 같은....
    저 아는분은 팔이 저려 병원에 갔더니 목디스크면 목신경이 눌려 팔이 저릴수 있다고,
    증상히 심해 목디스크 수술하셨답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병원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 2. 저도
    '06.4.14 10:52 AM (218.147.xxx.136)

    어제 너무 져려서 저도 노환인가 라고 생각 했답니다.--;;;
    저는 39세인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벌써 그러면 안되는데ㅠㅠ
    우리 같이 병원에 가 볼까요?

  • 3. 팔만 그런가요?
    '06.4.14 11:11 AM (211.187.xxx.17)

    모든 병은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노환이라니요. 욕먹습니다. 젊디젊으시구만요.
    젊은 사람들 같은 경우에도 류마티스관절염을 앓는다 그러거든요.
    자신이 갖고 있는 병은 동네방네 소문내라는 말도 있어요(?)
    여기저기 물어보고 치료법을 찾으셔야죠. 혹시 뼈속이 저리거나 그러는건가요? 아님 팔이 통재로 저리는 건가요.
    통풍일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의심될만한 병인것 같습니다. 초기에 끝내자구요.

  • 4. .....
    '06.4.14 11:36 AM (125.246.xxx.254)

    절이다뇨??
    소금에 뭘 절이는것도 아니고 [저리다]가 아닌가요......

  • 5. 저두..
    '06.4.14 11:39 AM (58.120.xxx.93)

    얼마전부터 잘때 팔 저려요...
    저만 그런줄 일고 친구에게 말했더니 자긴 몇년전 부터 그랬다구..
    노환이라고 까진 못하지만 나이들어서 그런갑다 하고 있어요.

  • 6. 그러다가
    '06.4.14 12:00 PM (218.239.xxx.83)

    저는 팔꿈치까지 아픕니다.
    첨엔 손목이 시큰거리다 오래두니깐 몇 년... 잘 때 팔꿈치 아래로 저리더라구요.또 몇 년...
    이제 팔꿈치가 아픕니다.팔을 접었다 폈다 할 때 아픕니다.손목터널증후군...테니스엘보...
    지금 약먹고 있습니다. 퍼뜩 병원 가세요.퍼뜩! 저처럼 미련떨지 마시고...

  • 7. 제대로
    '06.4.14 12:02 PM (219.249.xxx.20)

    팔을 내리고 주무시고 그래도 지속되시면 병원에 가 보세요..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등이 관련되겠네요..
    젊으신데 그런 거 방치하시면 안 되죠..

    그리고 절이다.. 고 하시니 마치 팔을 소금에 절여 젓갈이라도 담는 의미라 순간적으로 너무 무시무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9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2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0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5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9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2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8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6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3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0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7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7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3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7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0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4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5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6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9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