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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 보험.. 꼭 들어야할까요?
아이들 보험 한개에 5만얼마씩 10만원 정도 되는거 들었다가 넘 부담스러워서 해약했어요..
아들둘인데..
주위에선 깜짝 놀라더라구요..
왜 아들인데 보험을 안들었냐구..
사실 적금도 아니고 나중에 원금 제대루 못받는게 아깝기도 하구요..
2~3만원씩 내는 소멸되는 보험은 차라리 그돈이면 그냥 내가 치료비 내는게 낫겠다싶기도 하고..
근데 요새 보험 없으신분들 없더라구요..
아이들 보험 들어야할까요?
안드신분 안계신가요?
1. 글쎄..
'06.4.13 10:36 AM (222.108.xxx.247)빚을내서 들수는 없겠지마 아이드리 보험은 있어야 될텐데...
특히 사내아이들은 크게 다치는거보다 접지르고 그렇게 다치는 경우 많아서 요즘 보통 화재보험사에 많이들 들거든ㅇ. 사소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하도 이름도 모르는 병도 많은 세상이라 어른보험은 없어도 애들대비는 다들 하시던데...
근데 사실 아깝긴 해요. 몇년전만해도 거의 전액 환급이 많았는데 요즘은 60-70%만 환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전 화재보험사에 넣는데 그냥 교육보험이다 , 적금이다 생각하고 넣어요. 나중에 중학교 가서 교복이라도 맞춰입으라구...2. 저는
'06.4.13 10:39 AM (192.193.xxx.41)아들 둘이면 꼭 보험 드시라고 권해요.
축구하다가 골키퍼랑 부딪쳤는데 십자 인대 파열되서 군대도 면제된 친구 아들도 있구요,
지금 군대간 제 아들은 계단에서 넘어져 손가락 수술하느라 2백만원 들었습니다.
미리 상해 보험 들어놨으면 실비 정산한다는데 후회 많이 해서
지금 대학 2년생인 둘째 아들은 올해 초에 가입했어요.
저는 삼성화재 상해보험인데 만기 환급형인데도 한 달에 29,700원밖에 안내요.
물론 조건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 얌전한 아들이라도 맥없이 다치는 수가 있더라구요.3. ....
'06.4.13 10:39 AM (218.49.xxx.34)어차피 누군가 대신 들어줄것도 아닌데 본인 확신도 줏대도 없는 분이라면 들지 마세요
줏대없는 어느댁 보니 들었다 해약 들었다 해약
기백 날리는 어리석은이 봤거든요4. 필수
'06.4.13 10:47 AM (211.187.xxx.17)넘 비싼 보험 들지 마시고 귀가 얇아서도 안됩니다.
보험은 정말 유사시에 요긴하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하는 거잖아요. 너무 부담되는 것을 들면
결국은 중간에 돈에 쪼들려 해약하게 됩니다. 아이들이니깐 뛰어놀다 다칠 수도 있고 장염이나 폐렴같은 질병에도 쉽게 걸리고 그러잖아요. 그런것을 한꺼번에 보장해줄 수 있는 상품을 한 번 찾아보세요.
순수보장상품이라면 상해나 질병(물론 입원시)같은 경우는 만원대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니면 어떤 모험은 의료비 5000원자기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대신 보험사가 해결해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상품은 엄청 다양하다못해 홍수가 날 정도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한가지 정도는 선택해서 들으셔야
맘이 편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5. 제생각
'06.4.13 10:47 AM (211.216.xxx.116)저두 아이들보험은 큰돈나가게 들지않았어요
언젠가 주위분이 그러더라구요, 어차피보험이 혹시나 큰병 걸렸을때 목돈땜에 드는건데 요즘 보험은 자질구레한 감기같은 질환까지 해준다는미명아래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구...
이말에 전적으로 동감되더라구요
한달에 5-6만원씩 일년이면 60만원인데 감기로 아이들 입원하는일이 그렇게많나요?
저는 큰딸중2, 둘째 아들초1인데 아직까지 별로 보험받을일 없었어요
저희 조카한달에 6만원 가량 태아때부터 보험 넣었는데 3년만에 장염으로 입원했다가 딱한번 병원비50만원정도 받았다는것 같더라구요.(그것도 3일이상 입원해야 혜택본다고 퇴원 미뤄서 간신히 4일있었네요)
결론은 어차피 보험의 기능이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장이라면 구태여 자질구레한 특약땜에 큰돈들이지말고 중요한질환에 대한 확실한보장을 두고 보장대비 가장 최저의요금을 선택하심이 낳지않나합니다6. 우리도
'06.4.13 11:13 AM (211.206.xxx.231)아들은 꼭 들어라고 권하고 싶어요
7. 남의아이
'06.4.13 11:28 AM (219.255.xxx.186)내아이 다치면 내가 낸다지만 남의 귀한아이 놀다가 본의아니게 다치게 한 경우
그것도 크게 다칠경우를 생각해서 꼭 드시라 하고 싶습니다.
요즘아이들 덩치가 좋아서 중학생만 되어도 장난치다 크게 다치더라구요
화재쪽으로 1억가까이 보장되는것 있어요8. 필수는 아님
'06.4.13 11:31 AM (202.30.xxx.28)저는 보험 한 개도 안들었어요
보험 안들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원글님이 알아서 판단하셔야 할 듯..9. 실비보장보험은
'06.4.13 12:01 PM (125.245.xxx.138)누군가의 추천이기보다는 제가 인터넷여기저기알아보고 제가 필요로해서 가입했어요.
그런데 생각했던것보다 넘 좋네요. 실비보장이다보니 감기로 병원에 가도 실비가 나오구요.
물론 병원비중에 5천원은 본인부담이기는 하지만 공제액을 뺀 나머지는 모두 나왔어요.
솔직히 개인병원에 다니는건 병원비가 작으니 그런건 보장 못받지만...,
그래도 이번에 든 보험만큼은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저 보험관련있는 사람 아니여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10. carepe
'06.4.13 1:00 PM (211.192.xxx.226)실비보장되는 보험하나는 꼭 가입해주심이 좋아요.
실비보장되는 손해보험상품은 잔잔한 감기부터 암까지 카바가 된답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배상책임보험도 꼭 필요하구요..
두자녀를 각각 가입하심 월보험료 부담이 크죠?
두자녀를 한보험에 묶어 가입하심 월보험료가 2만원정도는 다운이 된답니다. 보장은 같구요..
더불어 만기환급상품이구요..
안내원하심 연락주세요..(H화재보험/018-622-7471)11. 강요
'06.4.13 4:49 PM (59.3.xxx.125)가난할수록 보험을 가입해야한답니다.
만일에 큰일이 났을경우를 대비해서요
저도 가난하지만,보험은 가입했어요.
금쪽같은 내새끼 두고 어찌 장담을 하시나요? 그러지 마셔요. 안타까워요.
화재쪽에 두명합해서 5만원짜리상품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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