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있음...소개 시켜주세요~

[호이]

믿을 수 있을까요?,,,,,결혼 정보회사!
아니...성사 될 확율이 얼마나 있을까요?

30중간에 있는 여동생이 있는데 엄마가 올해는 꼭! 무시기 일이 있어도
보내야 한다고 하셔서 제가 알아 봤는데...가격도 만만치 않고
중요한건 성사가 될까 하는 거예요??
참! 사람 만나는거 어렵고 힘든 일이잖아요?
그래서 생각다 못해 이곳에 님들께 공개 구혼을 하면 어떨까 해서??
글을 써 봅니다.
동생이 안다면 참..기막혀 하겠지만(요즘 성격이 점점 이상해 지는 듯;;)
이곳은 읍 단위의 시골이구요..동생은 시 단위의 중등 교사입니다.
종교는 기독교이구요,음....막상 쓰려니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각설하고...주위에 아님 친척 가운데 인연을 찾지 못하고 있는
노총각있음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쓰면서도 막막하지만..답답하네요
미안하기도 하고.
두서 없는 글 죄송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SilverFoot]

교사라면 인기 있는 신부감일 것 같은데, 어째 인연이 잘 안만나지셨나보네요.
저도 주위에 중매 해달라는 총각들이 꽤 있긴 한데 지역이 서울이라서리..

[호이]

그러게요..그래서 답답합니다.
다 때가 있는 건데~ 님 여긴 충북입니다.

[^^]

여긴 충남인데요...ㅎㅎ
30대 후반의 총각이 있고 저도 그 총각 장가보내려고 하는 중입니다.
종교가 마음에 걸립니다. 그 쪽은 무교인데...
관심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호이]

스스로 자기비하중...

저렇게 따지면 자신은 4등이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