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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얘긴데요.

도날드닭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06-04-12 09:20:16
요즘 lg텔레콤 선전하는거 보셨어요?
저는 제대로 비호감 이더라구요..

한석규를 쓴 lg텔레콤이나
돈준다고 덥석가서 갈아탄다는둥 여기이런서비스도 있냐는둥 놀라면서
광고 찍는 한석규도 쟤 모야~~소리가 절로..

4째 태어난다니 돈이 필요했나..
몇년전 영화좀 흥행한다고 배튕기고 있더니
하는영화 족족 망하고...

광고계에서도 어의없는 광고나 찍고..
사람좋은 얼굴뒤에서 볼수있는 돈따라 가는 어쩔수 없는 연예인 기질..

그에 비하면 차인표는 기업은행 광고후
다른 은행에서 거액의 출연료를 지급하겠다고 했는데도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업은행쪽에서 고마워서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사람일 모른다고 이냥반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연기만 좀 잘했으면 진짜 많이 이뻐했을텐데....

IP : 221.143.xxx.20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2 9:23 AM (222.239.xxx.84)

    사람이 사람을 놓고 그 사람에 대해서 잘모르면서 호감이니 비호감이니 하면서 나누는 것 자체가
    문제있지 않나요?

  • 2. 님??
    '06.4.12 9:25 AM (211.194.xxx.251)

    아.. 왜 그러실까.. 한석규 난 좋기만하던데..

  • 3. s사에서
    '06.4.12 9:26 AM (211.108.xxx.171)

    광고모델로 기용을 안하니 L사로 간거 아닐까요?...

  • 4. ^^
    '06.4.12 9:27 AM (168.248.xxx.17)

    몇개월이었지만, 광고회사 다녀서 그런건지..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얼마전에 광고(여성타켓 마케팅쪽) 일하는 친구 만나서
    그 CF 얘기하면서 다음편이 기대된다고 막 떠들었었는데.. ^-^;;

  • 5. 지나가다궁금
    '06.4.12 9:28 AM (202.30.xxx.28)

    연예인에 대해 좋다 싫다 말하는게 잘못된건가요?

  • 6. 저도
    '06.4.12 9:29 AM (61.252.xxx.53)

    그 광고는 비호감이더군요....저는 그 광고 보면서 맨날 그래요..
    ktx 보다 훨씬 좋은 기차가 있나보군...하고 영 엉뚱한 소리만 해요.ㅎㅎㅎ

  • 7. 저도
    '06.4.12 9:30 AM (222.101.xxx.109)

    저도 그광고보고 싫더라구요..차라리 한석규씨 자체 이미지로 찍었으면 모르겠는데 은근히 sk이미지를 업고 찍은거니까요...나도 011썼는데 019로 바꾸니 좋더라 하는거 아닌가요? 이전 광고주에게 실례되는 행동 아닌가요? 저도 별로더라구요..

  • 8. 저도
    '06.4.12 9:30 AM (203.231.xxx.205)

    사실 저도 좀 의외이긴 했습니다.
    한석규하면 풍기는 이미지가 지적이고 바른사람같고 자존심 무지 세고...
    그런데 경쟁업체 씨에푸 찍는건 좀 웃기더라구요.
    누구나 sk떠올릴텐데...
    사정이야 있겠지만 보는 사람맘은 별로입니다.
    그리고 최은경도 모유수유 홍보대사인데 임기 마치자마자
    '모유 다음은 트~ 이죠...'하면서 분유인지 이유식인지 선전하더라구요.
    도의상 좀 그렇죠?

  • 9. 1인사업가
    '06.4.12 9:31 AM (211.215.xxx.65)

    연예인은 1인 사업하는 사람이라는걸 아시는지...
    한 곳에 오래 있다고 호감가고 사업 잘 하려고 이동하면
    비호감인지요...연예계처럼 헛소문 많은 곳에선 보이는 전부가 아닐 수도 있지요.

  • 10. **
    '06.4.12 9:32 AM (210.118.xxx.12)

    어이 없는 광고 아니던데..
    전 한석규씨 광고 전부 괜찮았는데..
    그리고 덥석 갈아탄게 아니고, s와 재계약 안되니 L로 간거 겠지요?
    한석규씨 여기저기서 좋다는 소리만 들었는데.. 이런식으로 의외네요..
    특히 4째 까지 언급하신것은 좀 그래요.(님께 애 낳으려니 돈필요하다고 하면 좋지는 않을것 같은데
    아무렴 애때문에 그럴까요,, 적당한 표현으로 하시지...)
    될수 있으면 좋은 소문만 얘기 했으면 해요,, 앞뒤 구분 못하는 어린나이 아니잖아요..

  • 11. ..
    '06.4.12 9:35 AM (211.55.xxx.161)

    글쎄..전 그 광고 신선하다고 해야하나..뭐 그러했는데요
    의도한바가 제법 전달이 잘 되쟎아요 ^^;
    보기 나름인가봐요..전 그 L모 텔레콤 이미지도 괜챦아지고 그러던데..

    그리고 우리나라와 외국과의 비교한다는게 조금 그렇지만
    펩시와 코카콜라 선전을 보면 거의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요??

    전 괜챦던데...그 광고

    뭐 전 한석규 팬도 아니고 그렇지만..한석규 연기 참 좋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글 내용이 참...

  • 12. 배우
    '06.4.12 9:36 AM (221.153.xxx.39)

    님이 아무리 뭐라 그러셔도 한석규는 아직도 충무로에서 캐스팅 일순위의 잘 나가는 배우입니다.

    하는 족족 망했다고 하시는 영화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어떤역할을 맡아도 깔끔하게 제 몫을 해 내는 대한민국 몇 안되는 제대로 된 배우이지요...

  • 13. 어머 정말??
    '06.4.12 9:37 AM (218.37.xxx.161)

    듣고보니 그러네여..
    광고는 한번도 본적없지만
    한석규하면 011인데
    엘지측광고만든사람이 그걸 악용했나보네요..
    치열한 경쟁사회니 워쪄겠어요..

  • 14. ^^
    '06.4.12 9:45 AM (163.152.xxx.46)

    악용이 아니라 광고지요. 한석규 이미지를 L*에서 산거지요.
    그게 광고랍니다. 그 이미지를 업어오는 거.
    이미지를 빼앗긴 건(혹은 가져가도록 놔둔 건) S*잖아요.

  • 15. ??
    '06.4.12 9:45 AM (58.143.xxx.155)

    어의없는 ......이게 맞나요 ?.....어이 없는 ......요게 맞나요 ...?
    헷갈리네 그려 ..........ㅋㅋㅋㅋ

  • 16. ㅎㅎㅎ
    '06.4.12 9:46 AM (211.211.xxx.248)

    어의 <--임금의 뜻
    어이없다 <--요게 맞는 표현이죠ㅗ

  • 17. ...
    '06.4.12 9:50 AM (211.108.xxx.35)

    원글님 글에서 연기못한다는건 차인표가 그렇다는 말 아닌가요?

    그리고 유독 82 에서 연예인 이야기 하면 꼭 욕을 먹네요.
    다들 연예인 가족들이 있으신가... 연예인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수도 있는거지...

  • 18. 콩순이
    '06.4.12 9:50 AM (211.255.xxx.114)

    의리를 중요시하는 울 나라 정서로 보면 그렇기도 하지만
    그동안 독점한 s사에 비하면 그 정도는 배반까진 아닌거 같아요
    위트있는 광고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
    회자되고 있는것만으로도 광고는 성공이라잖아요
    아마 그런면도 노린거 같아요^^;;;;

  • 19. 시각차
    '06.4.12 10:02 AM (59.28.xxx.62)

    아닐까 합니다.
    저는 아이디어가 멋진, 한석규가 이전에 SKT 모델이 아니었다면 절대 나올수없는
    유니크한 광고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걸 악용했다. 그것때문에 비호감이다.. 생각하시기도 하네요.

    옛날같은 무조건 경쟁사 트집잡고 보는 비방광고는 보기흉하지만
    이런식의 경쟁광고(뭔가 정식용어가 있던데 기억이..)는 오히려 소비자를 즐겁게하지 않나요?
    아미노업 광고에서 붉은 옷을 입은 권상우가 포카리스웻의 상징인 푸른 원피스의 소녀에게
    함께 뛰어요(역시 정확한 멘트는 기억이 안나지만..;;) 라던가 암튼 우리 잘해보자.. 이런식의
    멘트를 날렸던 것처럼... 광고의 한 기법일 뿐이죠.
    개인적인 호불호야 있는거겠지만, 넷째때문에.. 이런 얘기까지 하실 필요가 있는건지.

    광고때문에 인상나빠진 연예인. 제 개인적으로는 한가인이거든요.
    한석규가 SKT 모델했던건 진짜 옛날일이고.. 비교광고를 떠나서도 이정도 시간이 흐른후에
    경쟁사 모델된다고 이상한 일은 전혀 아니라고 보지만.
    한가인. 뷰티크레딧.. 소망화장품이던가요?
    거기 모델 계약도 완전히 안끝났는데 바로 태평양이랑 계약하고 마몽드 모델로 나섰잖아요.
    신인이라 힘없어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끌려갈만한 처지도 아니고 자기목소리 낼수있는 스타가
    그것도 결혼앞두고 그렇게 조목조목 합리적인 사람처럼 말도 잘하더만
    나한테 돈은 중요한게 아니다 사람과 사랑이다 그러더니만,
    곧바로 경쟁사 모델로 가버리는 모습. 흉하더라구요.
    거기다 마몽드는 미시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인데..
    주름개선 화장품 들고서 이거 바르니 주름이 안보여요.... 하는걸 보니 황당하더라구요.
    나이가 몇이건 결혼만 하면 주름이 생기는 겁니까?
    걔 나이가 스물한살? 스물두살? 그정도밖에 안됐잖아요.
    암튼..... 어쩌다 삼천포로 와버렸는데.. 암튼 인상 나빠졌어요.
    얼굴 이뻐서 진짜 이쁘다 이쁘다 했었는데.

  • 20. 공감..
    '06.4.12 10:32 AM (211.190.xxx.24)

    정말 내 속마음을 그대로 말하신듯..ㅋㅋㅋ
    차인표 연기만 더 잘하면 정말 예뻐해 줄텐데까지..ㅎㅎㅎ

  • 21. .....
    '06.4.12 11:05 AM (210.109.xxx.43)

    그것이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직업이죠. 우리가 회사를 이직하듯이... 하나의 직업으로 봐주면 안되겠니?~~ 너무들 예민하다..

  • 22. 차인표는
    '06.4.12 11:12 AM (58.143.xxx.155)

    연기도 연기지만 그 목소리 땜에 깨는거 같3 .......ㅋㅋㅋㅋ

  • 23. ..
    '06.4.12 11:36 AM (211.204.xxx.50)

    난 바본가봐.
    그 광고 숨은 뜻을 이제야 알았네.
    저도 기차 보면서 케이티엑스보다 더 좋은 기차도 있군 했네요.

  • 24. 아~~~
    '06.4.12 11:45 AM (220.76.xxx.51)

    그런 뜻이었군요.
    저도 그냥 막연하게 그 ~텔레콤을 겪어보라는 얘긴가보다 하며 봤는데,
    이제보니 이전의 전속사와 비교하는 의미였군요.
    요즘엔 sk하면 비나 다른 사람이 떠올라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 25.
    '06.4.12 12:04 PM (58.143.xxx.155)

    난 광고를 봐도 그냥 흘려 보구 내용 잘 안보는데 ......하긴 티비도 그렇네 ....
    눈만 가있지 재미 없으면 딴생각 .......우리 식구들 티비 보다 뭐라 뭐라 그러면 제가 뭐 ? 그게 뭔데 ?
    이러면 ....아이구 엄마는 티비 보시면서도 모르세요 ...? ....이런다는
    사실 티비를 그리 유념해서 안봐요 ....광고는 더더욱 ....

  • 26. 저도
    '06.4.12 12:05 PM (211.212.xxx.108)

    그 광고보고 무슨 내용인가..했더니..
    그런 깊은 뜻이 담겨있었던 거군요..
    광고 잘 만들었네요..그럼..

  • 27. ^^
    '06.4.12 12:07 PM (218.51.xxx.167)

    어차피 광고는 상업적인 거니... 이중 계약도 아니고 sk에서 다른 더 잘나가는 모델과 계약하면서 계약이 만료되었다고 보면... 굳이 한석규씨를 탓할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전 그 광고 좀 웃기기도 하고... 나쁘게는 생각 안되던데...
    차인표씨야 워낙 바른생활 사나이니... 그렇게 도덕적이고 의리를 지킨다면 칭찬할만 하지만 그렇다고 한석규씨를 비난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생각의 차이는 다양한 것이니...^^
    비교가 될진 모르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도 **회사에 다니는데 경쟁사인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 제시하면 잘 다니다가도 거의 다 옮기지 않을까요?^^

  • 28. 저는요..
    '06.4.12 12:41 PM (210.106.xxx.194)

    어차피 광고 아닌가요?
    전 도리어 넷째를 낳는다고 해서 더 좋아보이던데...
    제가 아이를 너무 좋아하거든요..ㅎㅎㅎ

    광고를 너무 심각하게 보지말자구요...

  • 29. 할말없음
    '06.4.12 12:47 PM (58.120.xxx.107)

    티비를 워낙 건성으로 봐서 여지껏 skt 광고인줄 알았어요..
    다른 분들 여러모로 예리하시네요
    그래도 배우가 한눈안팔고 애를 넷씩이나 낳으며 사는건 보기 좋아요.

  • 30. 쯔쯔쯧...
    '06.4.12 1:10 PM (211.114.xxx.113)

    원글님..
    무쟈게 한가하신가봐요..

  • 31. .
    '06.4.12 3:46 PM (218.237.xxx.58)

    광고 대충보다가(배경이 ktx인지도 몰랐어요. 외국 어느 역에서 모르는 곳으로 가볼려고 기차 갈아탄줄로만...;;) 님들 덕분에 알았네요.

  • 32. 광고
    '06.4.12 4:27 PM (125.129.xxx.31)

    모델이란
    개인의 이미지를 파는 것일 뿐.
    설마 그 모델이 그 제품을 정말 쓴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겠습니까?
    차인표씨는
    그 광고외에도
    광고를 잘 안하시는 분이니까 그랬을 거고요

  • 33. 아이구..
    '06.4.12 6:13 PM (211.173.xxx.120)

    저두 그 광고 보면서 왜 갈아타는건지 이해 목하고 광고 이상타 했는데 그런 숨은뜻이 있는지 이제야 알았네여..

  • 34.
    '06.4.12 6:19 PM (211.41.xxx.208)

    그 기차가 타고 싶던데요.
    경치도 좋더라구요.
    조카랑 언니랑 평일에 한번 다녀오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 35. 저는
    '06.4.12 7:53 PM (211.226.xxx.69)

    그 광고 보면서 표도 없이 덥썩 타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만 했네요.
    그리 깊은 뜻이 있는 광고일 줄이야-.-
    한석규가 기차타는 광고-로만 기억되고 무슨 제품 광고인지 무슨 브랜드인지는 기억도 안나네요.

  • 36. 광고효과
    '06.4.12 11:48 PM (125.181.xxx.221)

    원본글 이전에는 광고효과는 별로였었지만
    이 글을 읽는 82회원분들이 상당하시기에..
    이제 한석규의 광고가 무슨 뜻인지..
    광고효과는 확실히 본셈입니다.

    그러므로 원글님의 의도와는 반하게되는 상황이... -_-;;

    암튼..댓글이 더 재미있습니다.
    저도 기차타고 싶어지더라구요...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그런데..표도 없이 덥썩 타면 안되는데...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하지만..광고를 일반대중이 이해못하게 만들었다면..
    잘못만든거죠?
    휴대폰은 대중적인건데...
    아님..이해하는 사람만 ,,그 휴대폰을 쓰라는건가?

  • 37. ...
    '06.4.13 10:01 AM (61.40.xxx.19)

    어디가나 넘쳐나는 연예인 얘기
    정말 이젠 지겹군요.
    아이들하고 앉아서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친구들끼리
    앉아서 '쟤 어떻다, 저떻다'하는 소리들...
    어떡하다가 이렇게 연예인들이 모든 화제의 중심에
    서는 세태가 됐는지 모르겠어요.
    정상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좀더 풍부한 화젯거리를 찾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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