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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우리딸.

엄마좋아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06-04-11 14:22:34
어쩌면 좋죠? 중학생 딸의 장래희망이 선생님 이었습니다.

어제 요리하면서 뭐가 되고 싶냐고 다시물으니 씩 웃으면서
직장 안다니고
엄마처럼 살고 싶대요.

엄마처럼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고
(전 요리하는게 즐거워요 아침 저녁으로 가마솥에 갓 지은 따뜻한 밥 먹입니다
가마솥에 밥짓는거 이젠 아주 쉽습니다.
우리식구들 제가 한 음식이 제일 맛있대요.남의집에 가서 밥먹고오면
맛없다하고 반찬얻어오면 맛없다고 합니다 .
그렇다고 식비가 많이 들지 않아요.외식거의 안하고 새벽시장에도
가끔가서 싸게 사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바느질도 좋아합니다.
커텐,이불 다 만들고 제옷도 만들고 애들옷도 가끔 만들어 줍니다.
우리딸 몰래몰래 헝겊 오려 인형옷 만듭니다..


자기들처럼 열심히 공부안해도 되고 예쁜천으로 옷만들고 맛있는 요리하는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데 어쩌죠?

전문직을 가진 여성으로 키우고 싶었는데 맨날 보는게 이런거니 엄마가
제일 편하고 부러웠나봅니다.
엄마 부러워하지말고 가정선생님이 되라고 했는데
우리딸도 밖에 안나가고 저처럼 집에서 꼼지락꼼지락 할까봐 걱정이네요.
IP : 220.90.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1 2:27 PM (220.88.xxx.51)

    제 꿈이 원글님처럼 사는 건데요.
    지금 전문직입니다요. ㅠㅠ

  • 2. ..........
    '06.4.11 2:27 PM (218.48.xxx.115)

    주부도 전문직이에요...
    주부 할일 제대로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게다가 보통솜씨가 아니신듯...부럽사와요^^

    나름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지만...
    전 집에 있어도 원글님처럼 못하니...ㅠㅠ

    능력있는 전문직 주부 맞으십니다^^

  • 3. 하하하하
    '06.4.11 2:42 PM (211.218.xxx.33)

    어떻게 하는거예요? 설치기사에게 전동으로 해달라고 하나요?

  • 4. ..
    '06.4.11 2:48 PM (222.118.xxx.95)

    가정선생님은 잘 안뽑아서 힘들어요-_-;
    제 친구 결국 교대편입하더라구요..
    나이 서른 넘고나니까 제일 중요한 과목이 가정이 아니였나 싶은 마음도 살짜쿵 듭니다..

  • 5. 일등주부시구면요
    '06.4.11 3:13 PM (222.110.xxx.123)

    저는 꼴등주부..

  • 6. 흐유...
    '06.4.11 3:34 PM (58.140.xxx.205)

    전 님처럼 살고 싶었는데
    아무리 해도 살림이 힘들고
    게다가 남편이 집에 있는 나를 사람 취급 안해서
    이래저래 나가렵니다.
    님은 대접해주는 남편분이 계신가보죠

  • 7. 부럽당..
    '06.4.11 4:25 PM (125.240.xxx.66)

    원글님! 성공하신 엄마세요.
    엄마를 모델로 삼고 싶은 따님이 있다니 참 부러워요.
    요즘 아이들 잘 해주어도 (실은 너무 잘 해주어서..)
    제 부모 알기를 옆집 아줌마보다도 못하게 아는데 닮고 싶은 모델이라니!!!
    그 맘 변치 않도록 예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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