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래와 희망, 마리 산부인과 문의드려요

둘째 가진 맘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6-04-10 00:04:57
뜻하지 않게 둘째 아가를 가졌습니다.. 첫애와 터울이 좀 지는지라 새롭기도 하고 이번엔 태교도 잘해보자고 마음 먹게 되네요..
미래와 희망이나 마리 산부인과에서 진료받을 생각인데요, 어떤 선생님께 가야할지 도통..
예약 안하고 가면 그 시간에 진료보시는 환자별로 없는^^;; 선생님께 붙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여자선생님이면 너무 좋겠지만, (첫애땐 세브란스병원 할아버지 교수님이었거든요^^;) 남자선생님이라도
권위적이지 않고 자상하신 분이셨으면 좋겠더라고요..
전철 타고 다닐 생각인데(운전에 자신이 없어용..) 미래와 희망은 압구정역에서 좀 오래 걸어야 되더라구요, 한번 가본적 있거든요
아님 마리 산부인과도 청결하고 친절하다고 들었는데, 여긴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전화로 일단 문의해 보고, 수요일쯤 예약해놓고 가려구 합니다..
IP : 221.155.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와희망
    '06.4.10 12:46 AM (61.74.xxx.160)

    김성일 선생님한테 검진 받았습니다. 보통 예약하고 가시면 특별히 수술실에 들어가지 않는한 그렇게 오래 기다린적은 없습니다. 차없이 가긴 교통편이 애매하지만, 차 가져가시면 주차해주고 주차비도 안받아요.

  • 2. 그린그린
    '06.4.10 1:51 AM (211.104.xxx.6)

    2004년초에 마리에서 첫째를 출산했는데요, 담당주치의는 홍순기원장님이었는데 그당시만해도 젤 환자수가 많은 듯 했어요. 출산직전에 유일하게 남자선생님이신 민원장님, 이유미원장님께도 진료받았는데요, 민원장님은 특히 제왕절개수술시 꼼꼼하게 잘 마무리하시는걸루 알아주는 듯(산후조리원서 만난 맘은 일부러 둘째는 여기서 수술했다고..)했구요, 이유미원장님은 이모님같은 친근감이 많이 느껴져서 제 친구어머님이 더 좋아라 하셨었어요. 다들 바쁘셔도 친절하게 답변도 잘해주셔서 저도 둘째때 꼭 다시가고 싶답니다.

  • 3. 미래와희망
    '06.4.10 8:41 AM (211.212.xxx.50)

    빨리 가셔야 하구요,,여자선생님중 이용복선생님 계세요..베테랑이시구, 편안하게 해주시고, 선생님 판단에 거추장스럽고 형식적인 검사같은건 패스 하시고...암튼 좋으세요.
    전화하셔서 예약을 먼저 하고 가셔야 해요.

  • 4. ...
    '06.4.10 1:12 PM (61.82.xxx.50)

    전 첫째는 미래와 희망에서 낳았구요, 둘째 가졌을 때 선생님이 연수 가셔서 그냥 청담마리 갔었거든요. 근데, 유산됐는데, 그 홍모 원장님께서 유산 후 처치도 안 해 주셨답니다. 그냥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반응만 보이며 그냥 가라구...울며불며 미래와 희망 이용복 선생님께 달려갔더니, 선생님이 유산후 처치가 더 중요하다면서 아주 친절하고 자상하게 해 주셨어요. 그리고 다시 한 번의 유산 끝에 지금 둘째가 뱃속에 있는데, 이용복 선생님이 워낙 바쁘시고 몸도 약하셔서 자주 진료를 빼 먹으셔서 지금은 첫 애 받아주신 선생님께 진료 받고 있거든요. 선생님마다 스타일이 있는 거 같아요. 이용복 선생님은 환자가 걱정하지 않게 배려해 주시는데, 아마 일반 산모는 안 받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최윤경 원장님도 시원시원하신 편이시구요. 전 황종대 원장님께 진료받고 있는데, 이 분은 산모를 약간 걱정하게 만드는 분이시긴 하지만, 믿을 수 있는 분이구요..^^

  • 5. 감사^^
    '06.4.10 1:27 PM (221.155.xxx.145)

    말씀 감사드려요..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최윤경선생님께로 예약했습니다.. 이용복선생님은 불임위주로 보신지 몇 년 되신걸로 알기에 여자선생님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첨엔 황종대 선생님 말씀하시던데 제가 한번 진료받은 적이 있는데, 무뚝뚝하고 설명을 거의 안해주셔서 좀 실망했던 기억이...^^;;
    미래와 희망이 의료진은 친절하고 신뢰가 가는데, 가격에 비해 입원실이 별로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전 겨울에 출산예정이라 덜하긴 할텐데, 여름엔 찜통이라고요... 산모식 잘 나오고 좁아도 청결하면 그걸로 되지, 싶어서 별로 신경 안 쓰이는데, 하여간 그런 말이 있어요
    그리고, 어떤 까페에서는 미래와 희망에서 한 간호사? (제 생각엔 간호사가 아니라 간호조무사가 아닐까 싶어요)가 아기를 막 다루더라고... 설마 그렇진 않겠죠?
    괜시리 염려도 되고 하네요....

  • 6. 요리삼매경
    '06.4.10 2:02 PM (210.94.xxx.89)

    미래와 희망 주차 공짜이지만 주차난 엄청 심해요. 주차요원아저씨들도 불친절하고..
    의사들하고 간호사들은 다 친절해요. 완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같아요.
    그런데 약간 장사속이 드러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그점에 있어서는 개인병원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