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때려요,,
와서 그게 정말 속상했는데..
올해 5살되면서 유치원으로 옮겼더니 한달사이에 두번이나 다른 아이들 손톱으로 할퀴었다네요..
그아이 부모마음을 알기때문에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뺏고 빼았는 과정에서 밀고 할퀴고 하나봐요..
집에서도 3살된 동생한테 그러는데....때려도 보고 타일러봐도 좀처럼 고쳐지질않아서요..
정말 걱정입니다..
어떻게하지요?
1. 제목보고
'06.4.8 7:43 AM (211.187.xxx.17)깜짝 놀랬드랩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께서 때리는 줄 알고요...
우선 부모님께서 아이들 손톱짧게 깎아주시구요...저도 가끔 잊어버리긴 합니다만...
그런 일에 대해서 무조건 욕하지 마시구 차근이 설명해주세요. 건성으로 듣는 것 같지만
알아들을 건 다 알아듣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말씀해주시구요.
혹시 3살 동생에게 엄마 아빠의 사랑을 뺏겼다 그렇게 느끼고 분풀이하는 것 아닐까요?
바로 밑에 동생있는 경우가 그렇잖아요. 5살아이앞에서 3살 아이를 두둔하거나 그러면 엄마아빠의 호감을 사기위해 일부러 그런 행동을 비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살펴보세요.2. ^^
'06.4.8 8:25 AM (218.235.xxx.132)저희 아이는 때리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처음 유치원에 적응할때
앉아있지않고 교구들 관찰(?)하며 돌아다녔어요.
무척 당황스러웠는데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아이 붙잡고 복창했어요.
"돌아다니지 않는다"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낸다"
어찌보면 좀 우스울 수도 있는데 며칠 그렇게 했더니 정말 많이 좋아진 경험이 있어요.
그리고 램수면일때(아이가 막 졸려서 잠 들려 할때) 아이랑 기도하듯이 아이에게 이야기하면
정말 며칠새로도 많이 좋아진대요.
이건 아직 안 해 봤는데 뇌전문(?) 교육 교수님한테 들었으니 전혀 신빙성 없진 않을듯해요^^3. 안돼요~~
'06.4.8 9:36 AM (218.159.xxx.142)저의 유치원은 지금 그래서 비상입니다... 아이들 입에서 (5살반) 그아이 이름이 날마다 오르내리구요...
당한 아이들 부모는 매일매일 아이가 원에서 오면 여기저기 아이를 살피고... 또 아이에게 물어보고...
당한 아이는 놀다가 얼마나 아팠겠어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몇일전엔 그 아이 부모에게 말했네요... 어떤 아이 부모는 그 아이 계속 나오면 자기네가 그만두겠다고 까지 해서 지금 아주 선생님들도 비상이더군요...
제 생각은 지금 아직 아이들이 좀 어리고... 서로 알아가는 시기인지라 그런일이 일어 날수도 있겠지만...
집에서 아이에게 계속 반복적으로 교육을 시키셔야 합니다...
그냥 혼내면서 넘어가면... 그 아이는 그 버릇이 습관이 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맞아도 공격 못하고 그냥 피하는 아이들은 계속 당할수 밖에 없구요...
걱정 되는 맘 충분히 이해가구요...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걸 못하게 한다든지... 유치원을 하루라도 보내지 않는 벌칙을 주신다던지..
아이에게 약간의 타격이 가는 벌칙을 아주 강하게 하셔서... 아이 버릇을 꼭 바꿔주세요...
안그러면 유치원에서 친구들도 그 아이랑 잘 어울리지 않게 되네요...4. 에고.
'06.4.8 11:03 AM (69.235.xxx.115)난 또 유치원 직원들이 아이를 때렸다고 하는줄 알고....
윗분 말씀처럼, 벌칙을 주셔야 합니다.
때리고 말로 해도 아이에겐 잘 먹히지가 않는거 같아요.
내가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나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는걸 알아가는 과정도 돼고
여러가지로 유익이 될겁니다.
좋아하는 만화프로그램을 볼수없다라던지, 아이스크림 같은 기호식품을 줄수없다던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5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1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9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5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9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