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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삭제했습니다.

이글 쓰면서도 떨려요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06-04-07 07:45:16
당사자 분이 댓글로 삭제해 주기를 요청하셔서 삭제했습니다.
함께 사라지기엔 아까운 댓글도 많이 있어서 댓글 다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당사자분이 언급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셔서 삭제했습니다.

(첨가)이글 쓰고 난 후에 며느리님 요청으로 당사자분이 자신의 글을 삭제 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고 어제 저의 글을 못보신 분들중에서 저를 당사자분으로 오해 하실
분도 계실 것같아 이렇게 덧붙입니다.
IP : 61.66.xxx.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황당하고슬픈이
    '06.4.7 7:58 AM (211.204.xxx.15)

    지금 많은 분들이
    자신이 올린 글을 삭제하고 있네요.

    82쿡은 이런 콘텐츠가 주요 자산인데(이제 개인사이트가 아닌 상업사이트죠)
    이런 식으로 사이트 운영에 타격을 입게 되면
    (지금 당장이야 글 몇개 지워지는게 다겠지만,
    앞으로 많은 분들이 겉핥기식의 형식적인 얘기만 하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조언과 경험담, 조금은 비밀스런 정보까지 내놓겠어요?)
    결국은 자게에 며느리님 이란 닉네임으로 글을 올린 분 때문에
    82쿡이 큰 피해를 입은게 아닌가요?

    지금 궁지에 몰리신 분과는 별개로
    82쿡에서도 그 분께 법적 책임이나 민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것 같네요.

  • 2. 너무황당하고슬픈이
    '06.4.7 8:18 AM (211.204.xxx.15)

    며느리님 이란분이 다신 답글로
    원글님이 올리신 글을 알겠네요.

    읽어보니,
    공사다닌다는 며느리님 이란분 눈에 그 해당직원을 색출하게 된 이유는 다만,
    업무용차량을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니신 점만 문제네요.
    (다른 부분은 합법적인 테두리라고 친절하게도 다 답을 달았더군요)
    그런 이유로 공사 직원들이 불법적인 ip 추적까지 하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아주 시간이 많거나, 아님...

  • 3. ..........
    '06.4.7 8:24 AM (218.149.xxx.184)

    자고 일어나니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내인생님은 어제밤이 지옥 같았을텐데.....
    우리가 이런저런 각자 다른 생각으로 상대를 공격해도
    그건 그사람 그 부분의 가치관에 대한 충돌이기에
    그사람 인생자체를 공격하진 않습니다.
    얼마나 소중한 인생이며 가족입니까?
    만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어쩔려구요.

    우리시누이 남편이 하면서 올린 글을 어떻게 고치지도 않고
    그대로 노조게시판에 올렸는지 전 정말 그 인간성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노조게시판 아니라도 얼마든지 접촉할 다른 통로가 있었을텐데
    그시간에 82에 들어온다면 대부분 여자였을텐데
    그사람 시댁에 알린다는 것의 파장은 충분히 예상했을텐데...
    정말 너무 잔인한 짓입니다.

  • 4. 잘난 며느리님
    '06.4.7 8:29 AM (58.145.xxx.87)

    애사심이라는 허울좋은 가면뒤에서 당당하신가요?
    그 당당한 얼굴에 감투상이라도 하나 던져주고 싶네요.
    천세 만세 발뻗고 잘---주무싶시요.
    오래 오래 사세요.

  • 5. 심난
    '06.4.7 8:40 AM (203.234.xxx.253)

    저도 82식구로,,심난해서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ip 추척되 신상공개될까,,, 자게에 글도 못남기겠네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참 우울합니다.

  • 6. 고소
    '06.4.7 8:51 AM (147.46.xxx.138)

    명예훼손으로 고소 가능할 듯합니다.
    테러 당하신 분 고소하세요.

  • 7. .
    '06.4.7 9:10 AM (58.226.xxx.140)

    정말 화나 님 수자원공사 아니고 토지공사입니다.
    엉뚱한 곳으로 불똥 튀지 않길 바랍니다.

  • 8. 정말 화나
    '06.4.7 9:11 AM (218.232.xxx.184)

    뭐가 그리 잘났길래 그사람은 회사 노조 게시판에다가 그런 글을 올려놨을까요??
    공사직원이 정말 할일이 없긴 없나보군요.
    왜요 이런것도 올려보시지요.
    회사에서 일할시간에 참으로 잘~~하는 짓입니다.

    젠장,,
    이 사태가 넘 화나요.
    애사심인지 뭔지 아님 그 잘난 공사직원의 자만심인지
    남의 가정을 완전 파괴했네요.
    내인생님이 쓰신 글 좀전까지 있었는데 삭제되었네요.
    꼭 명예회손죄로 고발했음 좋겠어요.

    아님 분당 정자동 토지공사였나요??
    거기직원중의 한명이니 그 게시판에 가서라도 따지고싶네요.
    어우,, 화나요~~ ㅠ ㅠ

  • 9. 정말 화나
    '06.4.7 9:12 AM (218.232.xxx.184)

    토지공사로 알고있었는데 아래글보니 수자원 공사라고..
    토지공사가 맞네요.

  • 10. 아델라이다.2
    '06.4.7 9:20 AM (58.145.xxx.87)

    애고 수자원 공사라고 했는데 토지공사면 괜히 또 거시기 공사에서 태클 들어올라.@@
    혹시 제글 캡춰하실분---
    저 여기다가 정정했어요.
    같이 저장해주세요.
    수자원 공사아니고 딴 공사랍니다. 누를 끼친 딴공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기냥이대로 살고싶어요.

  • 11. 애사심?
    '06.4.7 9:23 AM (211.221.xxx.182)

    며느리님
    두발 쭉 뻗고 잘 주무셨나요?

    그 잘난 애사심(?)으로 토공에서 상장이라도 주던가요?
    직장에 얼마나 빌붙어 있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당신눈에 피눈물 흘릴날 올겁니다

  • 12. 잘난 며느리님 2
    '06.4.7 9:25 AM (222.107.xxx.153)

    목적한 바 달성해서 남의 가정 편지풍파 일으키니 기분이 좋으신가요?
    근무시간에 일은 안하고 여기 사이트 들락날락거리면서
    삭제한 댓글 캡쳐해서 노조게시판에 올리는 꼴이라니 ㅉㅉㅉ...
    진짜 그 회사 엄청 널널한 회사 맞구려.
    근무시간에 일 안하고 여기서 노닥거려도 짤리지 않고 월급 따박따박 받는 거 보면...
    이러니 울나라 공사가 욕을 먹지.
    인생 그러고 살지 마슈.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본인 눈엔 피눈물 나는 법이오.

    이렇게 올렸으니 이글도 캡쳐해서 노조게시판에 올릴거요?
    어쩌나... 내 주위엔 공사 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

  • 13. 대상감&최우수 직원
    '06.4.7 9:29 AM (58.225.xxx.80)

    며느리님 .조만간에 최우수직원 상 타시겠네요...

  • 14. --;;
    '06.4.7 9:49 AM (218.234.xxx.138)

    어제 게시판 보며 황당하고... 참 안타까워하며 잠이 들었는데..
    남편한테 이혼당하는 꿈을 꿨네요.. 어흑.....

  • 15. ..
    '06.4.7 9:52 AM (58.225.xxx.80)

    꿈은 반대

  • 16. ..
    '06.4.7 10:11 AM (211.215.xxx.29)

    며느리님이 참 미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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