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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이현정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06-04-06 18:47:08
다름이 아니고 몆일전 안쓰고 있던 통장정리를 하다가 2005년9월에  전에 살던 아피트 관리비가 빠져나간걸 확인했습니다
2004년 12월에 이사나오면서 깜빡하고 자동이체해지를 안했었어요 바로 창구에서 해지를 하고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집주인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통화해서 받으라구요
그래서 주인아줌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딸 명의로 되있는데 해외연수 가서 10월에 온다고 그때 받으러오라는거에요 그때도 계약은 아줌마랑 했는데 명의는 딸로 되있더라구요 지금은 같이 살고있구요
그래서 그냥 주시면 안되겟냐고 했더니 자동이체 안한 당신 책임이지 나는 못주니깐 그렇게 알라며 끊고는 전화를 안받아요 ....관리실에 얘기했는데 자기들은 방법에 없다고 알아서 하라고...
정말 답답해 죽겠어요 돈도 29만원이나 되구요 어디 물어볼데도 없구....그 아줌마 하는게 안눌려고 작정한 사람같더라구요 관리실에서도 그러고..인터폰해도 안받는데요 ....
여러분 저 어떻해요 돈이나 작아야 그냥 넘어가죠...어떻하면 벋을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IP : 222.119.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잘은 모르지만
    '06.4.6 6:55 PM (61.66.xxx.98)

    상대방이 돈을 못주겠다고 했다면
    소액재판이라고 있던데 한 번 알아보세요.
    자동이체한 증거도 있고 하니까 승산이 있는데요.

  • 2. 먼저
    '06.4.6 8:04 PM (219.251.xxx.92)

    관리실에 전화하면서 (전화내용 녹음하세요)
    돈이 빠져나간 거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관리실에서 이중으로 돈을 받아챙긴 건데 일단은 관리실도 책임이 있습니다.
    같은 동에서 이중으로 징수 한 거니까요.
    일단 관리실 과실로 밀고나가세요.
    그리고 이중으로 받은 사실을 입 다물고 있다가, 피해자가 말했는데도
    당사자간에 해결하라고 했으니 이 것은 관리실에 1차 책임이 있다고 하세요.

    관리실측이야 돈 받아도 자기 돈이 될 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버틸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자기 돈도 아닌 것을 안 주려고 버티다가 문제라도 발생하면
    목이 날라가죠.
    그 관리실 담당회사를 알아내서 상사에게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관리실측의 관리비 유용으로요.
    그리고 내용증명 보내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관리실에서 뭔가 말할 겁니다.
    자기네가 받아서 주겠다 라던가, 알아서 하라던가..

    그리고 그 아파트 관리회사측에 연락하셔서 모 관리실이 이중으로 관리비를 챙기고
    신고했는데도 자기들은 빠지고 나몰라라 한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그 관리실이나 관리회사에서 당사자 여자에게 연락이 갈 겁니다.
    그 여자에게 연락오거나 통화하게 되면 역시 녹음하시고,
    관리비가 남의통장에서 나간 사실을 안 후에도 안 돌려주는 건 사기라고 본다고,
    빠른 시간내에 해결 안하면 내용증명 날린 후에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강경하게 나가면 1주일 안에 해결됩니다.

  • 3. 이현정
    '06.4.6 8:24 PM (222.119.xxx.42)

    확인햇죠....그래서 그때 왜 연락을 안했냐구 했더니 일일이 확인이 안되니깐 내고 안내고만 체크할뿐이라고....저한테 책임전가만 할뿐이에요 할말 없더라구요 아줌마한테받는방법뿐인거 같은데...진짜10원달에 딸이 오면 줄까요? 그전에 받아냉 방법이 없을까요?

  • 4. 관리비..
    '06.4.6 9:43 PM (61.110.xxx.139)

    날짜상으로 본다면 이사는 '04.12월에 하시구
    '05.9월에 관리비가 자동이체가 빠져나갔다는게..
    9월 이전에는 빠지지 않았다는 말씀이신가요?

    원래 관리실에서 자동이체 해지를 하지만 본인이 또 해야하며,
    이중입금이 되었다면 관리실에서 당연히 그 금액만큼 가수금 처리가 되어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있는것 같구요.

    당연히 부과해야될 세대가 아닌만큼 관리실을 통해서 받아야합니다.

  • 5. 이상하네?
    '06.4.6 11:12 PM (59.7.xxx.148)

    관리비를 이중으로 내신게 아니라 이사오신 분들이 그 달 관리비를 안내고 님이 내신거 아닌가요?
    그러니 관리실에서 그 분들에게 관리비를 받으라고 하겠지요.
    새로 이사오신 분들이 그 달 관리비를 내시고, 님또한 자동이체가 되었다면 당연히 관리실에서 돈을 받는게 맞습니다.

  • 6. 이현정
    '06.4.7 12:42 AM (222.119.xxx.42)

    잔액이 없어서 다행이 9월 한번만 빠졌어요 집주인아줌마는 자동이체도 안해놨구요 제가 낸걸로 그냥 지나친거죠....관리실에서도 누가냈건 낸걸로나오니까.....여러분 관리실에서 받아야하는거 맞죠?
    근데 왜 거기선 자꾸 주인한테 직접받으라할까요? 정말 답답해죽겠어요

  • 7. 관리비..
    '06.4.7 9:03 AM (211.208.xxx.170)

    그러네요..
    이중입금이 아니라면 관리실에서 받기도 그렇구요..
    관리실에서는 집주인이랑 정산하라고 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렇게 수월하게 받질 못한다면 먼저 내용증명을 띄우시고 관련되는 계약서와
    관리실에 가서 이사했다는 확인서같은거를 첨부하셔서..
    그 이후에도 안된다면 소액재판으로 하시는게 순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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