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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 아웃하는 방법이요~~
찾아보니.. 방법이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보일러 돌리고.. 환기 시키고.. 그걸 며칠 반복하라던데...
저흰 이사 갈 집이랑... 멀리 떨어져 있어서.. 왕복 4시간 정도...
주말에만 갈수 있거든요..
그래서..
금욜밤에 가서 보일러 틀어놓고.. 일욜날 가서.. 끄고 환기 충분히 시키고.. 이럼 될까요??
아님.. 주말에 가서.. 보일러 틀고.. 그담주 주말에가서 끄고 환기하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창문은 열어두고해라.. 닫고해라.. 여러가지 말이 있던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창문닫아두고.. 일주일씩 하면... 위험할거 같기고 하고...
알려주세요~~
1. 초짜주부
'06.4.6 12:12 AM (58.76.xxx.39)제가 2년전에 약 15일가량을 베이크아웃하고 이사왔어요.
다행이 신랑 출근길에 이사올 집이 있어서 출근시 보일러 최대로 틀고 창문 다 닫고 퇴근시 보일러 끄고
창문 열고, 그렇게 했거든요.
일주일 정도 그렇게 해주면 된다했지만 2달된 아기가 있어서 가능한한 최대한 길게 했어요.
보일러비 많이 나왔죠.
안방은 드레스 룸이 온통 제일 독한 냄새나는 곳이라 가습기까지 틀고 보일러 틀어서 그런지 벽지 밑부분이 살짝 누래졌어요.
계속 닫아만 두면 안되고 충분히 가열했다 통풍했다를 반복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외에 참숯을 엄청 사다가 서랍마다 넣어놓고 산세베리아니 파키라니 잎 넓은 큰 화분도 몇개 들였더니
(아...광촉매도 했군요) 이사하고 냄새 거의 안났어요.2. 전체를 구워
'06.4.6 10:13 AM (59.13.xxx.210)어느 지역 아파트이신지 모르겠는데 요새 새아파트 거의 건설사에서 베이크 아웃 해주거든요..
난방비를 건설사 부담으로 하는곳도 있고 -동일 하이빌이 그랬다네요..-입주민에게 부담시키는 곳도 있어요.. 저희는 선관리입주비라고 해서 입주하기전에 그동안 나온 난방비 포함된 관리비 받더라구요..
한 25만원 나왔네요.. 34평형이요..
건설사에 전화해서 문의해 보시고 혹시 아파트 동호회 있으심 가입하셔서 건물 전체 한꺼번에 베이크 아웃하도록 의견개진 해보세요..입주민들 공통된 관심사 이거든요..
세대별로 따로 따로 베이크 아웃 하는것보다 건물 전체를 베이크 아웃하는게 더 효과적이래요..
참 그리고 건설사에서 베이크 아웃 안해줄 경우에는 72시간 연속으로 35도 이상 난방온도를 올린후
10시간 정도 환기 시키는 방법이 있어요..
저희집은 건설사에서 베이크 아웃한거 말고 양파 한 만원어치 사다가 곳곳에 썰어 놓은것 밖에 없는데
냄새 안나네요.. 제가 앨러지가 심해서 걱정많이 했는데.. 전 화학약품냄새 조금만 나도 기침하거든요..
냄새도 안나고 기침도 안나네요..
오늘은 마트에서 참숯사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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