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가입한지가 2년가까이 된거 같은데..
수많은 분들중에서 그 중 정말 존경하고 존경하는 분들이랍니다.
정말이지 저 분들 글을 읽으면 삶속에 철학이 가득 담겨있는걸 느낍니다..
어떠한 허세나 과욕은 없고 참 고고하게 자신 삶을 잘 꾸려나가신다는 생각에 존경스럽습니다..
근데 전 비슷한 연배이거만 너무 부족하고 게으른 것인지..
음식솜씨만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내 태도는 그렇게도 차이가 나는 것인지.
조급증 난 사람처럼 늘 급급히, 아둥바둥 사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그래서 부끄러워 댓글을 달 수가 없어요....ㅠㅠ
그래도 글을 읽으면서, 사진을 보면서 잠시나마라도 돌아보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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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님, 경비마마님, 내 맘대로 뚝딱님,,,
부끄러운 나.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06-03-30 18:08:01
IP : 59.6.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3.30 6:15 PM (219.248.xxx.79)저두요...
2. 저도
'06.3.30 6:37 PM (220.120.xxx.94)이분들 글을 읽으면
제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해지는 걸 느낍니다..
좋은 글과 사진들..
늘 감사합니다.3. ㅠ.ㅠ
'06.3.30 6:40 PM (220.117.xxx.210)근데 요새 뚝딱님의 발걸음이 뜸해지셨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82인들이 폭발적으로 사랑하는 분들은 어느틈엔가 발걸음이 뜸해지시는게.....전 정말 이게 이상하더라구요.
오래된 최고인기회원들이 눈팅만 하게 만드는 이유가 뭘까요?4. 혹..
'06.3.30 7:08 PM (211.177.xxx.54)그러다가 책 들고 나오시는 게 아닐까요?
저도 여러 사이트 둘러보는 편인데
처음 어떤 분 사이트 보고 너무 감탄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게 된 시점이 늘 유명하기 바로 직전인지
조금 관심을 갖고 열심히 들락거리면
거의 책 가지고 나오시더라구요.
혹 이분들도 ...5. 맞아요
'06.3.30 10:14 PM (211.49.xxx.31)파출부 대동해서 음식하고 사진찍어 올리는사람하고
아주 비교되는 분들이더라구요.
멋지신 분들예요.
그분을 부러워하시는 원글님도 부러워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멋지신 분일꺼예요.
살림에 아무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아요.6. 진짜요
'06.3.30 11:41 PM (222.113.xxx.69)뚝딱님이 요새 뜸하시네요...저도 가입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한창 많이 사진과더불어 글 올려 주셨던
분들이 지금은 어디서 뭘하시는지 당최 오시질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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