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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뒷쪽질환이예요) 수술안하고 나을수 있을지요?

조회수 : 407
작성일 : 2006-03-29 21:12:03
제가 척추환자라서요
작년 제왕절개할때 척추마취하면서 하반신 마비오고
무통주사도 맞을수 없었구요 너무너무 힘들었기에 수술이 무서워요
그나저나
30분 서있다가 튀어나와 이리 아픈데
일나가면 하루 다섯시간 넘게 서있고 계단오르내리고 해야 하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IP : 58.140.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06.3.29 9:55 PM (61.255.xxx.3)

    병원에 일단 가보세요
    이런 문제는 개인마다 상황도,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어설픈 정보를 얻는것보다는
    병원에 가셔서 의사와 상담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 빨리 가보세요!!!!

  • 2. 대장항문과
    '06.3.29 9:56 PM (203.213.xxx.94)

    혹시 치질을 말하시는 거예요? 그냥 말씀하시지 ~ 답글 달 자신이 없잖아요~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 데 초기증상이라면 약이랑 연고로도 치료가능 한데요

    늦게 가면 수술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네요. 가끔 '치질수술경험담' 이라구 진찰부터 수술후 까지 코믹하게 자세히 올려주신 글을 볼수 있어요. 마이클럽이나 유머 게시판 등에요.

    허리 아프신데 서있는 일은 힘드시겠네요...

  • 3. ..
    '06.3.29 10:24 PM (61.109.xxx.218)

    다음에 치질도사란 카페있어요..거기서 하라는데로하면 ..완치는 아니더라도 아픈건 많이 낫는것 같아요.
    신**한의사는 생긴지 얼마안된 치질은 노력하면 나을수 있다더군요..저같은 경우는 2년정도 되고 아주 많이 아픈것은 아니라서 열심히 안하게 되는데요..그래도 예전보단 덜한것은 확실해요.

  • 4. ..
    '06.3.29 11:07 PM (61.109.xxx.218)

    바로 위에 글쓴 사람인데요..작년 11월정도엔 수술해 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앉거나 하면 내가 치질이 있구나 느꼈으니까요..지금은 볼일 볼때만 지병(?)있음을 가끔 느껴요.(전 변비는 아니예요.)

  • 5. 저는
    '06.3.30 1:26 AM (219.251.xxx.92)

    치질수술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수술은 당일 해서 2시간만에 다 깨서 퇴원했어요.
    주사 한대 맞았는데 그냥 잠들었다가 깨니 회복실이더군요.
    수술은 한 30분 했나..
    굉장히 심한 상태였습니다.

    괜히 이런저런 것 할 필요가 없더군요.
    비용도 저렴하고 당일 퇴원해도 아무 문제 없고요.
    저는 그래서 조금 심하다 싶으면 바로 수술하라고 하고 싶어요.
    괜히 약바르고 좌욕하고...ㅠ.ㅠ
    몸 속에 치질이 생기면 그 정도로는 안낫고 시간이 가면서 심해지더라구요.
    게다가 전 지독한 변비라...
    그러나 수술하고나선 변비가 심해도 전혀 재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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