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유치원(또는 학교) 보내고 난 오전시간에...

피곤하네~ 조회수 : 777
작성일 : 2006-03-22 16:09:47
주로 뭐하시나요?
저는 아이들 보내자마자 집 대~충 치우고 컴 켜고 푹~~ 빠져있다가 아침두 점심두 대~충 때우고..
있다보면 아이들 올 시간이거든요..
어쩔때는 오전시간에 반찬도 해놓고 할때두 있고.. 친구 만나러 다녀올때두 있지만..
거의 집 치우고 빨래 하고.. 개놓고.. 여기저기 조금 치우다가 인터넷(요게 문제!!) 조금 하다보면 애들이 온답니다..
오전 시간 내내 누워있거나 앉아있지 않기때문에.. 그리고 아이들이 티비하고 컴을 점령해서 애들이 오면 슬슬 피곤해서 잠에 빠져들곤 하거든요...
아이들오면 같이 놀아줘야지 하지만 오후만 되면 넘 피곤해요..
그런데 오늘은 애들 보내놓고 너무 졸려서 오전에 2시간 가량 더 잤어요..
그러고 12시 다되어서 일어나 보니까 좀있음 애들 올시간이지만 그 시간에두 충분히 그전에 했던 집안일들은 무사히 다 마치더군요.. ㅠ.ㅠ
그러니까 집안일은 시간이 얼마 안걸렸던 거더라구요..
오전에 잠을 잤던 덕분인지 오늘 오후는 머리도 맑고 졸립지도 않고..
애들이랑 떡볶이 먹고.. 지금 컴에.. -.-;;
이제 놀아줘야지요..ㅎㅎ
애들 보내고 오전에 주로 뭐하시나요? 왜 이렇게 피곤스러운건지 당췌~
IP : 211.222.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3.22 4:13 PM (221.141.xxx.98)

    이제서야 애 유치원보내서 할일이 많아요.
    은행도 다녀와야하고 머리도 좀 해야하고..ㅋㅋ
    사실 다음주까지 계획한일들이 너무 많아서
    원래 계획했던 운동은 하지도 못해요.
    ㅎㅎㅎㅎㅎㅎ
    계획은 그거였지요.
    운동하자..ㅋㅋ

  • 2. 택이맘
    '06.3.22 4:18 PM (124.62.xxx.60)

    전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보니 그런 여유가 없네요.
    큰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작은아이 밥먹이고 빨래에 청소 하다보면
    어는새 점심시간...
    어른들 점심 차려드리고 나면 작은 조카녀석이 학교에서 돌아와요.
    초등학교 1학년이라 급식을 안줘서 제가 챙겨주어야 하고
    그러다보면 우리큰아이랑 큰 조카녀석 학교에서 돌아오고...
    빨래 걷어서 개놓고...
    그러다보면 또 저녁시간...
    항상 이렇게 바쁘게 살아요.
    그래두 서로 믿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에 행복하네요.

  • 3. 뭔가 하나를
    '06.3.22 4:23 PM (211.187.xxx.68)

    정해놓고 해야겠어요. 예를 들어 오늘은 어느어느 동네까지 걸어갔다 오기(넘 심했나요?)

  • 4. ^^
    '06.3.22 4:28 PM (211.213.xxx.25)

    전 그래서 오전엔 되도록 인터넷하려면 집안일 다 해놓고...하거든요. 님도 그러신 듯~
    그런데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길래
    동사무소에서 하는 강좌를 두개 듣고 있습니다. 하나는 요가, 생활영어회화.
    이렇게 하니 아이들 오기 전에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다녀오는 길에 장도 봐오구...
    진짜 집안일은 맘만 먹으면 후딱인거 같아요.
    오전시간에 배울만한걸 찾아보삼~

  • 5. 정신건강
    '06.3.23 2:19 PM (221.152.xxx.187)

    둘째까지 보내고 일주일정도 있어봤는데
    처음에는 좋아서 입이 벌어지더니 아이들 차 타고 내릴때 말고는 나갈일이 없더라구요
    제가 타지에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이 이상하게 되는것 같아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지금은 공인중개사 학원 다녀요 올해 시험볼라구
    10시에 시작해서 2시에 끝납니다
    옛날에 공부할때 생각도 나고 시간이 남아서 가볍게 해보는 거랍니다
    올해 안되면 내년부터는 혼자 공부해서 합격할때까지 시험보려고 하는데
    처음 일년정도는 학원을 다녀야 감이 올것 같더라구요
    목표가 있고 배우는게 있으니깐 사람이 초라해 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