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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사시는분 안계신가여??

방배동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06-03-22 15:35:15
애가 초등학교에 내년 입학관계로 방배동으로 이사를 가려구요...
근데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단지 지금 가면 초등,,중등,,고등을 계속 지낼 생각인데...
검색해보니 이수중학교 방배중학교를 지원받는거 같은데 초등은 어딜 가야 좋은지요....

아님 주로 말씀하시는 서초구쪽에 학군을 생각한다면 서초동을 가야하는지....걱정입니다...
대치동은 별루 맘에 썩 내키지 않구요....

방배동을 전혀 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네요...반포쪽도 많이 가는거 같던데...
지하철가깝구 깨끗한 아파트를 추천해주심 감사드려요.....

IP : 58.142.xxx.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2 4:26 PM (59.10.xxx.35)

    수내초는 잘 모르겠고 저희 아이들은 당촌초 다녔어요. 당촌초는 주로 샛별마을 딱4개학교 주민아이들이 다녀요. 물론 그 위쪽 고급빌라쪽도 오긴하고요. 주변도 상권이 별로 없고 고작해야 문방구 한두개가 전부, 아이들 관리는 그부분이 더 좋았어요. 물론 엄마들한텐 불편하지만... 중앙공원하고 이어지는 부분도 좋고 버스도 많이 다니고 아파트는 좀 옛날 아파트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중학교일꺼여요. 보통 분당내 초등학교는 중학교 학군에 많이 좌우되거든요. 당촌초는 수내중과 샛별중으로 나눠집니다. ^^

  • 2. 방배동
    '06.3.22 4:27 PM (58.142.xxx.77)

    방배동은 학군이 별로인가여? 제가 잘 몰라서요.

  • 3. ...
    '06.3.22 4:37 PM (61.40.xxx.19)

    아이 학교때문에 이사하시면서
    왜 방배동으로 가시나요.
    대치동에 비호감이면
    서초동이나 반포가 좋지요.

  • 4. 8학군 아님.
    '06.3.22 4:45 PM (220.120.xxx.119)

    저 방배동에서 25년 넘게 살았구.. 친정도 아직 그대로 그집에 삽니다.
    방배동은 9학군일꺼에요. 8학군은 아닙니다. 학군이 특별히 나쁜건 아니구요. 아무래도 8학군 보다는..

    초등학교는 대부분 방배, 방일, 이수, 서래 뭐 그런데로 가는데... 저희 초등학교 다닐때는 서래가 젤 좋았던것 같아요. 새로생긴 학교라서.. 아참.. 중대부속초등학교도 다닐 수 있어요. 전 중대부속 다녔구.. 동생들은 서래 다녔구요.(이건 추첨이라 어쩔 수 없어요. ^^)
    남학생들은 이수, 방배 중학교로 주로 가구요, 여학생들은 동덕, 서문, 세화 그렇습니다. 방배랑 이수가 남녀공학인지 아닌지는 가물가물 하네요.
    고등학교도 여자애들은 서문, 세화, 동덕 그렇구요. 남학생들은 경문, 상문, 서울, 세화 뭐 그랬던것 같아요.
    집은 전철역하고 좀 떨어져 있어도 서래쪽이 좋을것 같아요. 반포쪽으로도 갈 수 있잖아요. ^^ 거기가 아마 방배본동 일꺼에요. 삼호아파트 있구요. 이편한세상 새로 지었는데.. 거긴 동작으로 들어갈 수 도 있으니까 주의 하시구요.

    저는 서문여중 서문여고 나왔어요. 약간 딴따라 학교죠.ㅋㅋ 선후배중에 연예인들이 많구요. 이효리, 이연경, 이승현, 김정은 등등이 동문입니다. 골프선수 한희원도 아마 서문일껄요.

  • 5. 원글이
    '06.3.22 5:05 PM (58.142.xxx.77)

    그럼 서초동이면 흔히말씀하시는 서초래미안과 삼풍을 말씀하시는건가여??
    거긴 지하철이 멀다고 들었는데...
    반포는 어디를 칭하는건지...잠원동을 말씀하시는건지요,,,

  • 6. 에고
    '06.3.22 5:25 PM (218.236.xxx.55)

    도움을 드리려 해도 워낙 서울지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어렵네요.
    서초구도 꽤 크니까 말로해서 설명이 좀 어려워요.
    반포는 서초구 중의 한 동네구요..아파트만 가득한 조용한 동네예요..지금은 재개발 중이라서 조용하지도 않지만.
    동작동 국립묘지 와보셨나요?
    거기서 한정류장 위쪽부터가 반포 1동..거기서부터 반포2동 지나고(주공 2단지 재건축 중)다음 고속터미널 끝 까지가 반포3동 이예요(주공3단지 재건축 중)..주공2단지 뒤쪽 길 건너편에서 방배중 근처가 서래마을 반포4동이구요..서래마을은 교통은 조금 불편해요 마을버스 이용.
    언제 한번 날자를 잡아 올라와서 서초구를 대략 돌아보시고 그 중 몇몇 아파트를 생각해 두셔야 할 것 같군요.
    일반적으로 방배동이 학군 좋은 동네 같지만 거긴 대부분 9학군이라서
    흔히 학교배정을 희망하는 8학군 학교랑은 좀 달라요..같은 서초구라도.

  • 7. 원글이
    '06.3.22 5:42 PM (58.142.xxx.77)

    전 강북살구요...서초동 삼풍 위치만 대략알아요...반포도 잠원동 정도만 알구...
    그래서 더욱 햇갈리네요...
    이왕이면 학군좋은 동네로 이사갈려니 어렵네요..
    잠원동은 교통이 넘 안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이구요..서초동으로는 괜찮은거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 8. 제가
    '06.3.22 5:53 PM (211.214.xxx.205)

    방배동에서 잔뼈가 굵은지라--
    그런데 전세를 찾으시는지 매매를 원하시는지 몰라서 ,,
    아마 전세이시겠죠 교통좋고 깨끗한곳을 찾으시는거 보니
    구반포는 30년이 되가는지라 깨끗하고는 거리가 멀고 현재 전철도 없구요
    잠원동은 교통은 좋으나 오래되기 마찬가지고
    위 두군데 다 학군은 좋다고 할수 있죠
    서초동은 워낙 넓고 분위기가 제각각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데
    우성아파트나 무지개 신동아 이쪽이 예전부터 점잖고 조용한 곳이긴 하나
    오래된 곳이죠
    삼풍근처나 조금 터미날쪽으로 가서 행정구역은 반포동인데 미도나 삼호가든 한양 이쪽도
    분위기 괜찮아요
    서초성당쪽이나 순환도로쪽은 아파트보단 주택이라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구요
    방배동은 삼호쪽과 내방역부근 그리고 방배역쪽 정도가 있는데
    남학생이라면 방배역부근 좋아요
    서울, 상문중 하나(혹 재수 없음 경x이나 기타--)배정되니 전세 인기 있을거예요
    대우효령이 그나마 젊은데 약간 사당동쪽으로 치우쳐 있어서,그리고 주택가를 (재개발 추진중)
    끼고 있어 좀 그런면도 있구요
    아님 서초역부근에 단지 작은 아파트들 많이 생겼던데 그런곳도 괜찮긴하지만
    저라면 그냥 눈딱감고 삼풍부근 갈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 9. 원글
    '06.3.22 6:00 PM (58.142.xxx.77)

    전세이구요...학군땜시 살거를 찾네요...애 클때까지만 살려구요...
    그래서 교통이 좀 편하구-제가 뚜벅이 입니다.- 이왕이면 수리안하구 들어갈 새집을 원하구요...
    게다가(?) 학군까지...제가 좀 많이 바라는건지....ㅠ...ㅠ

  • 10. 지미
    '06.3.22 6:03 PM (24.85.xxx.149)

    잠원동이 교통이 안 좋다는 소리 첨 듣네요.
    오래된 아파트인건 사실이지만,거의 내부수리 해 이사 들어갑니다.
    겉은 낡아도 실내는 새아파트보다 나은 집이 더 많죠.
    학군,동네 분위기는 그저 그만이죠.

    전 잠원동 살다 지금은 해외에 살지만,몇년뒤 돌아가면 역시나 잠원동에 들어갑니다.

  • 11. 뭘요
    '06.3.22 6:04 PM (211.214.xxx.205)

    많이 바라시긴요
    누구나의 바람이지요
    학군좋고 집 좋고 교통 좋고--
    몇군데 있긴 하겠지만 가격이 어지간하겠나요 어디 에효

  • 12. 원글
    '06.3.22 6:09 PM (58.142.xxx.77)

    잠원동 교통이 안좋다는건 교통이 막힌다는...차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형님네가 잠원동 2년살다 나오셨는데 매연이 장난이 아니라구 일원동근처로 이사가셨더라구요...

  • 13. 지미
    '06.3.22 6:45 PM (24.85.xxx.149)

    그 형님도 어지간하네.....[매연땜에 이사가셨다니.]
    서울 하늘 아래 매연, 거기서 거기죠.

    잠원동 차 막힌다는거,주말에 압구정로 가는쪽이 막히죠.
    서울 가 본 사람하고, 안 가본 사람이 우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기죠.

  • 14. 예전 살았던 이
    '06.3.22 6:55 PM (222.107.xxx.153)

    우리애가 학원 안다니고 저랑 하는데요.
    뭐 저랑한다고 할수도 없어요.제가 완벽하게 가르치지도 않고 그럴시간도 안되요.
    다만 저는영어학원가서 문법 어휘 그런것들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문법자체도 혼자 가능한거고. 그걸 못할이유가없다고 보거든요
    영어과목이 이해를 하고 그런것들은 아니라고 보거든요.그러니깐 수학은 혼자해도 이해가 안가거나 하는것들이 많은데 영어는 게으르지만 않다면 기본적인것들은 혼자 할수 잇는 구조라고 보는사람이라.

    여튼 우리애기준으로 말하면.
    참고로 영어시험을 잘 쳐오네요.
    이번 중간은 백점이구요.
    그앞에도 한두개이상 안틀립니다.
    맨첫시험만 시험감을 못잡아서 좀 틀렸네요.


    아주 어릴때 영어를 했었구 잘했어요. 감이라는게 있더군요.언어감각.
    제가 볼땐 그랬구 좀 더 커서 학원을 보냈는데 6살
    선생님이 애가 영어를 참 잘 받아들인다고 했어요.
    뭐 그런거에 목숨걸만큼 순진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냥 따라가나보다 하는정도.
    그리고 초등저학년때 원어민 과외를 했는데 이쌤도 우리애만 칭찬을 했어요
    그룹 과외였는데..
    뭐 어찌어찌하다가 4학년까지 어학원을 보내고 그이후는 안시켰어요
    실컷놀았죠
    6학년까지 안보냈는데 쉬는동안 완전히 영어감각 다 잃어버리더군요.
    발음도 점점 안좋아지고.
    그런데 제가 그때 선택을 해야했어요
    쭉 어학원으로 보낼것이냐 아니면 영어학원을 보내서 공부를 시킬것이냐 하구 말이죠.
    그런데 중딩되면서 어학원 가는건 무리겠다 싶었구 영어학원가서 공부하는것도 안하다 하니 애가 못받아들이겠다 싶어서 중딩들어가기전에 검색해서 제일 여기서도 추천많이 받았던 교재 두권사서 애랑 같이 했어요
    그런데 빨리 회복이 되더라구요 손을 놓았는데도.
    어느정도 제가 이끌어주고 나서는 혼자 했어요.
    그런데 시간상 문법책을 다 뗄수 잇는 시간은 아니였어요.

    저는 일단 제가 게획을 잡아서 공부를 시키는경우거든요.
    애가 아직 체계를 모르니 어느선까지 내가 커버를 시키느냐 하는 한계치를 둡니다.
    제 생각은 학교시험 범위에 문법이 책으로 치면 3-4개정도의 분량이 뽑아져나와요
    1학년전체로 치면 제법 문법양이 됩니다.
    자기가 안배우는 내용에 대해서는 하기 싫어하는게 보여서요
    학교시험범위에 나오는 문법을 순서대로 다 적었어요.제가.
    문법책에 목차가 있으니깐요.
    그래서 그 순서대로 시켰고 애가 학교에서 배운 문법이니깐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안했던 문법은 하기 싫어하더군요.
    그대신 학교시험범위에 들어가는 문법은 차례로 나가는거죠
    그리고 영어는 한번배운 문법은 계속 나오거든요. 그뒤에 가더라도.
    그러니 그걸 반복적으로 시키는거죠.

    커리큘럼을 이런식으로 제가 잡아줬구요.
    애가 학원을 다닌게 아니라서 제가 잡아줄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문법잡고나서 책자습서위주로 공부했는데 우리애가 영어는 한번보면 빨리 외우더라구요.
    그덕을 좀 봐요.
    본문도 몇번 보고 나면 다 외우고 그외 다이얼로그 토킹등의 대화들은 다 섭렵해버리고.
    그러니 저는 유사어와 관련된것.숙어 단어 뭐 그런것 위주로 하는데 정말 이런건 암기거든요
    가끔 정말 황당한 단어뜻 물어보면 답해주긴 하지만. 가급적 저도 영영단어위주로 하려고 해요.
    그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낫다고 생각을 하니깐요
    실제로 이번시험에도 단어시험은 그런식으로 나오거든요.

    이런식으로 하니깐 문법책에 나오는 순서중에 반 조금 안되게 하게 되었네요.
    다행인건 우리애는 문법을 한 부분은 별 헛점없이 하고 잘 받아들여요.
    혼자 해도..인강없이도.
    어려운건 저에게 묻고 제가 중딩수준까지는 잘 가르쳐줄수가 있기때문에 가능했구요.
    영어는 이제 어느정도 체계가 잡혀가요.


    제가 우리애를 보면 언어쪽으로 특성화가 된애같아요.
    크게 안가르치고 잣대만 잡아주면 알아서 치고가느 힘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수학이 전문임에도 우리애는 수학은 특성화가 된 애가 아니예요.
    영어그정도 성적나올려면 수학은 정말 많이 해야 나와요.
    수학은 솔직히 제 힘으로 겨우 올려놓은 상태랍니다.

    애가 혼자할수 있는 애인지 아닌지의 판단이 저는 제일 크다고 보고요
    학교시험인경우는 선행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하는부분을 헛점없이 완벽하게 꿰는게 좋아요.
    이건 수학도 마찬가지고.
    우리애가 선행에 한번 맛들이고나서 여러학년것의 선행을 방학때했는데 그게 독이더군요
    저는 선행을 시키지 않을생각입니다.
    영어는 이런식으로 하면 중 3까지 레벨업이 스스로 될것 같아요.
    그 이상은 학원에서 독해를 해야하는데 애가 아직은 하기 싫어하니 좀 더 두고볼려구요.
    어쩄든 전 이런식으로 해요

  • 15. 잠원동
    '06.3.22 7:11 PM (218.48.xxx.6)

    교통 너무 편리하구요.

    아파트 단지내로 들어 오면 조용한 곳들이 더 많아요.

    일전 미세먼지 농도 조사에서 강북보다 오히려 강남이 더 낮게 나오지 않았나요?

  • 16. 방배동
    '06.3.22 7:17 PM (211.214.xxx.205)

    살다 잠원동 대림으로 이사간 사람왈
    오히려 그곳에서 차에 먼지가 덜 쌓인답니다
    안 믿기지만 사실일수도 있다는 생각들어요

  • 17. 지나가다....
    '06.3.22 7:18 PM (24.85.xxx.149)

    원글님,살던데 계속 사세요.

  • 18. 원글님 조건으로는.
    '06.3.22 7:19 PM (211.178.xxx.138)

    서초래미안이 딱이네요..
    삼풍 바로 옆에있구요.. 학군땜이시라면..초, 중까지는 아주 좋아요..고등학교는 뭐 최고라고는 할수 없는거 같더군요.. 아파트 새거고.. 학원이라면 요즘 삼풍 건너편과 g-five쪽으로 거의 모든학원(영어유치원포함)이 즐비하구요..
    저는 삼풍사는데..단점이라면..구조가 래미안만큼 좋지 않구요...상대적 박탈감(?)..ㅎㅎ 요거 빼곤 다 좋아요..참...엄청난 교육열도요..(허나 이건 많이 적응이 되었네요)

  • 19. 참...
    '06.3.22 7:22 PM (211.178.xxx.138)

    윗글인데요... 교대역이 좀 멀긴하지만(걷기에는요...) 마을버스 이용하심 되요..대부분 역으로 가실때는 내리막이니 걸어가심이...올때는 마을버스로...저는 걸을만 하던데요^^ 수퍼는 웬만한데서 배달 다 해주닌깐요..

  • 20. 방배동
    '06.3.22 8:11 PM (58.120.xxx.59)

    서래초등학교로 오실려면
    삼호아파트, 신삼호아파트, 동부센트레빌,현대멤피스
    현대홈타운 3차.-삼호빼고는 다 수리안하고 들어갈 정도.

    방배초등학교로 오실려면
    현대홈타운 1,2차.한진로즈힐.-역시 깨끗.

    방일초등학교로 오실려면
    브라운스톤,방배자이,롯데캐슬들~이 있습니다.

    모두 중,고등학교 학군은 비슷합니다.

  • 21. 추신
    '06.3.22 8:13 PM (58.120.xxx.59)

    윗글에 이어서...
    지하철과 가까우려면 현대홈타운 1,2,3차.-4호선 총신대역과 7호선 이수역이 환승되는 교통의 요지.
    브라운스톤등은 7호선 내방역입니다.
    나머지 아파트들은 지하철과는 쪼금 거리가 있네요.

  • 22. 흠..
    '06.3.23 1:47 PM (211.170.xxx.148)

    잠원동 사는 사람들은 제 동네가 최고인줄 아나 정말 교통은 불편함

  • 23. 맞아요..
    '06.3.23 3:41 PM (221.148.xxx.19)

    전 잠원동 불편해요..삼풍쪽도 불편하긴 마찬가지구요..갈때가 없어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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