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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교육청에 신고한다면...)
내년에 입학하는데
학교가 이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치맛바람이라고 하더군요.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요즘 자게글 읽으니 더욱더요..
촌지 안받는다고 훌륭한 선생님은 아닌거 같아요.
당연한 일인데...
몇몇분의 촌지를 받는 아주 나쁜 선생님때문에
당연히 안받는 선생님이 아주 좋은..훌륭한 선생님이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밑에 글에서 읽어보니
교육청에 신고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럴 경우 정말 내 아이에게 불이익..당하지 않을까요?
전 정말 촌지같은건 절대 줄 생각없구요,.
제 성격이 아닌건 아니다..하고 얘기하고 나오는 성격입니다.
제가 손해보는것은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더 걱정스러운게
만일 학교가서 선생님이 요구하는걸 느꼈을경우...
교장선생님한테나, 교육청에 신고하면
내 아이한테 불이익이 당하지 않는다면...전 신고합니다..
하지만..웬지..가재는 게편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1. 음.
'06.3.21 6:56 PM (222.108.xxx.231)큰애가 아직 6살이라 학부형은 아닌데요.
사립을 보낼까 어쩔까 하면서 아직 고민중인데 어느 엄마가 쓰신 글귀가 와닿더라구요.
공립에서 악질선생에게 걸리면 교육청에 고발하고 전학가는 용도로 쓴다구요. 학년에 따라 기부금의 차이가 날수도 있지만요.
제가 경험한 일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렇게 총대메고 해서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2. ..
'06.3.21 7:00 PM (211.58.xxx.104)미리 걱정마세요.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 대부분이 좋으시던데요...3. 조언
'06.3.21 7:03 PM (59.10.xxx.35)요구하는 걸 느꼈다는 것만으로 해당 선생님의 처벌은 힘들죠. 아마 뚜렷한 증거 없이는 신고 접수도 불가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 쉬운 일이라면 왜 몇십년 썩은 병폐가 근절되지 않겠어요. 제 생각으로 촌지 문제는 학부모의 노력으로는 '방법이 없다'입니다.
4. 익명좋아하시네
'06.3.21 7:04 PM (58.145.xxx.87)작년 10월 고1아들 시헙감독을 갔습니다. (요즘 중고등학교 시험감독 학부모랑 같이합니다.)
교감선생님이 시험감독 주의사항은 말 안하고 막 화를 내는거예요.
자기들이 얼마나 힘든데 이제는 자유학습이고 뭐고 없이 규정대로 한다며 거의 공갈 협박을 하시대요.
우리는 영문이나 알고 혼나자고 해도 대답도 안하고..
알고보니 어떤 고3엄마가 촌지로 교육청에 신고했데요.
익명으로 했지만 학교에서는 다 알고 있고 엄마들도 수군수군..
먹던 밥그릇 뺏긴 애를 보는것 같더군요.
우리교감 촌지아니면 생활이 안됬나봐요.
일부엄마들 열심히 걷어주는것 같더군요.
절이싫으면 중이 나가야죠 뭐..
결론-실망스럽겠지만 비밀 익명 그런거 믿지마세요. 졸지에 바보되요.5. ㅌㅌㅌ
'06.3.21 7:33 PM (218.149.xxx.184)가재는 게편 맞습니다.
교육청에 전화하셔서 촌지문제로 짤린 교사 몇명인지 확인 한번 해보세요.
건국이래로.......
일단 그것 먼저 알아 보시고 시작하십시오.
전 노대통령이 촌지 적발시 연금 없앱니다...하고 또한번 저지르셨으면 합니다.
오늘 여기 글 읽어보니
교권사수를 해야 할텐데 교사들은 어찌 촌지권 사수중인 거 같습니다.6. .
'06.3.21 7:37 PM (59.10.xxx.35)촌지라 하면 일선 담임선생들이 받는 돈으로 생각하시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거기서 끝이 아니랍디다. 위로 위로 줄줄이 상납되어지는 관행이 있어서, 절대로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근절될 수 없는 일들이라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내부 정화도 기대하기 힘들어요. 설움 안 당하려면 애 잘 키우고, 기도 많이 하고, 돈 많이 버는 수밖에 없어요.
7. .....
'06.3.21 8:10 PM (221.164.xxx.187)교육청 운운하시는 분 ,,,느낌만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좋은 샘들도 많이 계시니..너무 실망마시길~8. 전 반대
'06.3.21 9:54 PM (61.255.xxx.157)일단 신고 하실려면 기본적으로 몇학년 몇반 누구.. 이케 신고 하시는거 아시죠?..
그러나 나중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생각 해 보셨나요?
저 아는 사람이 신고 했다가 애가 전학을 몇번 갔는지 모릅니다. 꼬리표가 달려서 ㅡ.ㅡ;;
그 당시 결국 그 엄마 공부는 뒷전이고 학교만 제대로 졸업 했으면 좋겠다고 푸념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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