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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해도 요새 자게를 보면...

자게 젤루조아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06-03-21 16:20:03
부동산이나 지역정보 게시판이 따로 있었으면 하는 느낌이 드네요.

집 사고 파는건 마누라한테 맡겨라 , 하는 말도 있잖아요.

자게를 보면서 분당지역도 알게되고 서울 지역도 알고  어느 부동산 사이트보다 자세하고 정직한거 같아서요.
IP : 168.126.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1 4:35 PM (210.94.xxx.51)

    인터넷 시세가 허구라면 그걸 이용해봅시다.
    인터넷 최고가에서 한 10~20% 정도? 더한게 실제 시세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비올
    '06.3.21 4:37 PM (220.70.xxx.144)

    제가 몇달동안 집 갈아탈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고, 발품팔고, 인터넷 뒤지고 전화통 붙잡고를 몇달...
    지난 달 초에 원하는대로 잘 풀렸습니다.
    제 경험상 현시세는 ...님 글대로 인터넷 최고가 대비 10-20% 비싸더군요.
    특히 강남의 경우 정말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매물이 없고 사려는 사람은 줄을 섰지요.
    암튼..자개에는 직접 발품팔아 올리시는 글들이 많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3. 그래도
    '06.3.21 4:40 PM (218.50.xxx.106)

    여긴 실제로 보고 적는 분들이라 정직하게 쓰는 것 같던데요?
    부동산사이트 한번 들어가 봤다 웃겨서...별 좋지도 않은 데를 좋다고 박박 우기고.
    사실과 다르다고 쓰고 싶은 게 한두 개가 아니더라고요.물론 제대로 올라오는 글들도 있지만
    또 자기네 동네 집값 올릴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정확한 정보 얻는 건
    기대하질 말아야죠.
    무엇보다 집 사려면 맘에 드는 곳 직접 가봐야 해요.인터넷에 올라오는 시세 다 가서 보는 거랑
    틀리고요.
    그래도 여기 정도면 허구는 없는 것 같은데요,내가 82 아줌마들을 너무 믿는 건가?
    그런데 아무리 정보가 넘쳐도 돈없으면 말짱 꽝이죠.T.T

  • 4. 원글녀
    '06.3.21 4:57 PM (168.126.xxx.211)

    네.. 저두 82 아줌마들을 믿거든요.

    날고 기는 부동산 전문가 보담 , 그지역에서 살면서 학교 ,교통, 상권, 하다못해 그 아파트가 수압이 센지,약한지, 난방은 잘되는지, 그런 세세한것까지 알수 있잖아요.

  • 5. ...
    '06.3.21 5:07 PM (210.94.xxx.51)

    부동산 중개인들은 알아도 말 안하더라구요. 매매 성사시키려구.
    전문가들은 지역이랑 아파트 추천만 하지, 정작 주부에게 필요한 세세한 사항들은 잘 모를 수도 있구요.

  • 6. ...
    '06.3.21 7:17 PM (211.176.xxx.138)

    그런공간이 생기면.. 또. .업자들이.. 들어올지... 도 모르겠네요...

  • 7. ,
    '06.3.21 7:32 PM (211.104.xxx.214)

    그런 공간 생기면, 당연히 업자들 들어오고
    누가 자기동네 욕하면 난리납니다. 집값떨어질까봐..
    또 자기동네 유치하게 띄우기 난리나죠.
    (다른 부동산 사이트 보면 그런동넨 주민 수준 봐서 안가고 싶어요. 강남에 아파트가 좋아서 사람들이 몰리나요?)
    그저 지금 이 상태가 딱 알맞다고 봅니다. 자기 필요한 건 검색해서 보고요.
    절대 전문 공간 만들면 안됩니다. 집은 보통 전재산이니 엄청 민감해집니다.
    금전관련 분야는 장터랑 공구만으로 저는 족해요.

  • 8. 저도
    '06.3.22 1:44 AM (204.193.xxx.8)

    여기 엄마들이 신뢰가 많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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