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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 의원을 옹호하는 아주머니들에 대해 궁금합니다
무척 흥분들 하셨더군요
또 일반인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남자들 살기 힘들어졌다거나
술 많이 마시면 그런거지
등등,
최 의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지적 수준이 아무리 높고 자기 딸이 있어도요.
왜들 그러시는 걸까요???????
1. ..
'06.3.18 10:17 AM (211.217.xxx.138)그게 저도 정말 정말 궁금해요.
그분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친분관계때문에 편들기 하시는 건지.2. ...
'06.3.18 10:21 AM (220.127.xxx.152)옷 속으로 손 넣지도 않았는데 억울하다.
그 여기자는 2차를 왜 따라 갔나?
그런 말도 하던데요?3. ....
'06.3.18 10:24 AM (211.104.xxx.197)살았던 시대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불과 몇십년 전에도 공공연하게 첩을 둔 사람도 있잖아요?
우리나라, 불과 몇십년만에 아주 많이 달라진 거니까요. 짧은 시간이에요.. 올림픽 한지가 20년이 되어가는데. 몇십년 금방 ^^4. 제가
'06.3.18 10:38 AM (211.193.xxx.95)그 옆동네 출신이거든요.우리동네 인재를 누가 건드리냐는 거예요.
4선의원이고 그 동네에선 신망을 얻은 모양이구요.
인간 얼굴에 먹칠하는 사람들이지요.
또 웃긴건 자긴 문제 없다는듯 병풍처럼 애워싸고 추상같이 서 있는
다른 의원들 꼴. 최의원 재수 없이 걸렸다 생각 하겠죠.
그 기잔 취재원과 왜 자리까지 옮기며 밥을 먹었대요?5. 비올
'06.3.18 10:43 AM (220.70.xxx.199)돌 맞을찌 모르지만....
최연희 의원 사람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사라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평상시에도 주사가 있고..그걸 컨드롤 못한게 화근이라네요...
저도 당연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6. 흠..
'06.3.18 11:24 AM (211.206.xxx.90)평소 괜찮은 사람이었다면 자신의 주사로 인해 이런 사단이 났을때
스스로 알아서 물러났을거 같습니다.
주사로 그게 포ㅛ출이 되었을 뿐이지
평상시 생각도 단순한(?) 성추행 그런게전혀 문제가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버티는거 아닐까요?7. 윗분
'06.3.18 11:27 AM (211.104.xxx.40)말씀이 정답이시네요.
8. 누가
'06.3.18 11:36 AM (218.232.xxx.25)그런 말을 하더군요,,
처음부터 가슴을 만졌겠느냐,, 손잡고 허리만질때 그때 의사표시를 해야하지 않은가??
이런 소리 적고 돌 맞을까 무섭네요,,9. ...
'06.3.18 11:46 AM (221.164.xxx.187)아마 법정까지 간다고 예정이 되어있나봅니다.그 분 나름 최선이라고 ???
* 모두 이해불가 일때~~ 이해하는 분들 몇분?10. ....
'06.3.18 11:47 AM (221.156.xxx.177)평소 덕망이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백배사죄하고 홀연히 떠났어야 합니다.
이러저런 변명도 듣고 싶지 않는 사건입니다.11. 그
'06.3.18 11:55 AM (219.241.xxx.99)아줌마분들 성추행 당해보시지 못해서 하는말이라고 하면 심한말일까요
그거 얼마나 기분 나쁘고 정신적으로 상처주는 일인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입니다.
남들 보기엔 뭐 그정도로 할수 있어도 당하면 그 수치심 이기기 힘들어요
전 회사에서 상사가 걸핏하면 제 어깨에 팔 올려놓아서 사람 소름끼치게하고
다른 여직원들한테 성추행 일삼아 말하다 말하다
못참고 그회사 그만두었는데요
그때 당시 서울대 조교수인가? 하는 사람이 소송중이라 겨우 성추행이 법에 저촉될수 있다는걸
일반인들이 알아가는 과정이라 더했지요
그런데요 너무나 이해안되고 웃겼던건 처음에 당하는 여직원들마다 자기 아버지뻘되어도
뒤에서 *8,*8 찾아가며 마구 욕하던 여직원들이 그 상사가 그외 다른것은 마치 아버지처럼 잘해주니까 또 그건 하나의 윗분들이 말씀중에 나온 주사정도로 넘기고 나중엔 그 상사랑 친하게
삼촌이라도 되는냥 구는거에요
제가 자존심이 넘 강해서 일까요
저는 도저히 이해,용납을 못하겠더군요
그사람들처럼 아버지뻘되는 사람한테 뒤에서 *** 나오는 욕은 안했지만 그래도 몇번 말했더니
뭐 너만 과민반응 일으키냐는듯 난 그런게 아니고 친해서 한번 해본 행동이라는식으로 나오는데 질리고
법정소송도 생각했지만 다른 여직원들의 어처구니 없는 돌변된 행동들을 생각하니 증언확보도
어려울것 같아 고심하다 일도 마음에 들고 오래 다니고 싶었던 그회사를 나오게 되었어요
아침에 눈 뜰때마다 꼭 부딪치지 않고는 넘어갈수 없는 그 상사때문에 죽기보다 회사가 가기 싫고,
정신적으로 넘 스트레스 받아서 살이 10킬로 가까이 6개월새 빠지고 하니 일단은 살아야겠다,
억만금을 줘도 그런 성추행 받곤 회사 못다닌다, 그래 넌 나보다 높은 자리고 어른이고 남자니 이문제를 공론화 시켜도 회사에선 너보단 내가 나가라고 하겠지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간다며 내 나가준다 했죠
제가 쓴글 얼핏 읽으면 저만 유난 떨었던것 같죠?
그렇지만 저 다음 후임으로 온 직원, 넘 고통받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인한 병으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성추행 사건 참 객관적으로 보기 힘든면이 있어요
증인 세우기도 힘들고 이런 사건 일어나면 겉으론 남자가 피해입는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여자가 훨씬 피해입는 경우 많은거 주위나 경험으로 많이 봤구요
그때에 비해 세월이 흘러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자가 행실을 잘못해서 혹은 여지를 줘서 그렇게 하지 않았나 하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서 마음이 너무나 씁쓸합니다.
그 사람들 주장대로 여자가 여지를 줬다칩시다
그렇다고 유부남이 그것도 사회적 명성도 있고 책임도 있는 나이든 남자가 이게 왠떡이냐하고
여자를 주무르는건 용서받을수 있는 일입니까
남자든 여자든 설사 누가 유혹하더라도 자기 책임,가치관하에 그 유혹을 떨칠수 있어야
진정한 어른이고 괜찮은 사람이겠지요12. 정말
'06.3.18 12:28 PM (211.104.xxx.40)그런 사람 옹호하는 게 더 지역망신이라는 걸 모르시는 분들인가 봅니다.
백번 양보해서 술김에 저지른 잘못이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술이 깨고 나서, 피해자가 문제시하기 전에 자기가 나서서 백배사죄하고
누가 뭐라기 전에 알아서 공직 사퇴하고 경찰에 성폭력죄로 자수하고 나서야 하는 겁니다.
성폭력이 얼마나 더러운 범죄인지 전혀 자각이 없으니까 저따위로 뻔뻔하게 굴 수 있는 거죠.
그 기자분 마음고생하실 것 생각하니까 제가 다 속상합니다.
힘내셔서 그 인간 꼭 감옥에 처넣으라고 응원해드리고 싶어요.13. ---
'06.3.18 1:16 PM (211.178.xxx.137)맞아요. 최모씨 최모씨지만 감싸기에 급급한 지역주민들에게 더 실망했습니다.
14. 이해불가
'06.3.18 1:20 PM (221.151.xxx.224)그 여기자는 취재원 개인과 밥을 먹은게 아니구요
한나라당 박대표랑 몇몇 중진의원들과 동아일보 편집국장도 있었던가..하여간 한나라당 취재기자들 해서 여러명이 함께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2차로 노래방갔는데 노래방에서 그런일이 벌어졌답니다.
그것도 한정식집에선 식사도우미-일당 7만원짜리-가 나와서 시중을 들었다더군요.
노래방엔 노래방도우미가 있었던가 그렇구요.
위에 손잡고 허리만졌을때 의사표현했어야한다고 하신분 그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옮기는말은 역시 옮기지 않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손을 잡았다 그러면 그건 한번정도는 이양반이 취하셨군정도로 불쾌하지만 넘어갔을수도 있습니다.
자리가 자리니만큼...
그여기자가 동아일보라는 친한나라당 신문사에 근무하면서 그일을 밝히는것이 사실 얼마나 힘든 일일지 직장생활하신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15. .....
'06.3.18 1:56 PM (219.249.xxx.50)솔직히 최의원은 사퇴하고 성추행에 대해 법적 심판을 받아도 다 자승자박이니 할 말도 없을 텐데,
그 여기자만 불쌍해요..
당연히 정치부 기자 생활하면서 기자 여러명이 정치인 여러명과 식사할 수 있는 거고
거기서 난 여자니 빠지겠다거나 이런 말 하는 게 말이나 됩니까.
그랬으면 정치부 기자 생명이 동료 기자들 손에 끝장났겠죠.
이런 성추행 당한 것도 너무너무 힘들 텐데
거기다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그럴 여지를 줬다느니 하는 망언이나 하고 있고..
이후 정치부 기자로서 취재하는데 다른 정치인들이 협조를 잘 해주겠어요?
이래저래 그 사람 자기 앞길도 거의 막힌 거나 다름없죠..
이런 상황에서 어려움을 무릎쓰고 소송을 낸다는데
지지의 박수를 치지는 못할 망정..
성추행에 대해 몰지각한 사람들의 층이 두터우니 막가파식 성추행후 살해, 출소후 다시 성추행, 교사 성폭행 등이 연일 뉴스에 나오는 거지요..
저변이 두터우니 수면위로 상승하는 범죄가 당연히 많을 수 밖에...
무슨 강간의 왕국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요새..16. ..
'06.3.18 2:20 PM (125.181.xxx.221)ㅋㅋ 그 아줌마들 성추행을 당해보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고요...
아마..성추행이라도 당하길 바라는 아줌마들 아닐까요??
남자의 손길이 너무 너무나 그리운..
그러니.. 그 여기자를 이해 할 수나 있겠습니까??17. 기막힙니다!!!
'06.3.18 2:55 PM (61.74.xxx.47)여자든 남자든 기자라면
취재원과, 취재원들과, 취재원 포함 다수와
밥먹고 술마시고 노래할 수도 있고, 하는게 취재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야만 버틸 수 있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시각에 그 자리에 왜 갔느냐고요???
일 때문에 그랬습니다, 일하는 남자들이 그렇듯이요!!!!!!!!!!18. 콱~
'06.3.18 5:20 PM (125.189.xxx.6)그 아짐씨들은 지남편이 그래서 소송걸리면 지남편 옹호하고 나설까요?
정말 한심합니다 스치는 남정네 살결에도 소름이 쫙쫙올라오는데 옹호하는 그녀들은
위의 어떤님 말대로 제발 나좀 성추행좀 해주슈 나 굶었수 하는건 아닌지
양아치들 시켜서 그녀들 "딸좀 주물러달라고 하고싶어요 그래도 옹호하고 나서는지좀 보게19. 음..
'06.3.18 7:47 PM (219.250.xxx.52)그쪽 아주머니들이야 어용단체 회원들이니 오히려 그러려니 싶은데, 여기도 그런 분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어찌 그런 말을 하십니까.
20. 세상에..
'06.3.19 12:15 AM (59.7.xxx.140)안그래도 뷰티에 레이저토닝 물어봤다가 답글이 안달려 지웠는데..^^;
어딘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전 안양 평촌이예요..
부탁드려요~~21. 참나...
'06.3.19 5:36 PM (222.232.xxx.19)여기자가 왜 나옵니까?
여기자가 의원나리랑 밥을 먹은 게 아니고 기자가 의원나부랭이들과
밥먹었다잖아요.
단지 그 기자의 성별이 여자일 뿐이죠.
그리고 손잡을 때 왜 말을 안했느냐고 하는데
길에서 느닷없이 성추행 하는 놈이 첨에 손부터 만지기 시작합니까?
술에 취한 개가 하는 행동도 당한 사람이 책임져야 합니까?
한나라당 뒤도 닦아 줄 것처럼 굴던 동아일보에서
이런 일 터트리기 쉽지 않았을 거라 봅니다.
앞으로 그 기자분 기자 생활 하는 동안 힘들어할 모습 훤합니다.
최연희의원 친일파 후손이라거 잘 압니다....
참 하는 행동하고는...
챙피하지 않으십니까?22. 그 지역..
'06.3.20 12:15 AM (61.74.xxx.157)그 아주머니들 본인들 딸이 성추행 당해도 그런말 할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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