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오해일까요

[왠지]

살림돋보기에 글을 올리며, 자기가 산 물건들에 대해서
너무나도 지나치게 광고성 짙은 글을 올리는 것도 그렇고,
그것들이 자기가 아는 분에게서 산것이다, 사돈의 팔촌의 인맥을 통해서 구했다는 등..
샀다는 물건임에도 파는 사이트에서 퍼나른 사진 올리고, 무조건 좋다는 식.

진짜 자기 살림 자랑 하려고 올린글과 광고를 하려고 작정할려고 올린 글은
아무리 포장을 해도 티가 나지 않나요?
장터에 공구하시면서 이름도 기재안하시고, 전화번호만 달랑?

장사하는 것도 좋고, 광고하는것도 전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살돋에 순수하게 후기 올리고 정보 나누는 곳을 왠지 다른 의도로 접근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그러네요.

제가 오해하는 거라면 좋겟네요.

[요즘..]

그런 글 무지 많아요.
더군다나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게 쌩뚱맞게 올려놓은 글도 많구요.
내용도 딱 몇줄..... 그것도 검색하면 주르륵~~ 다 나오는거 물어보는 사람도 많아요.
검색의 생활화 합시다..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이젠 아는게 있어도 댓글 달아주고 싶지 않아요...-.-;;

[원글]

쌩뚱맞게 올려놓은 글들은 대부분 레벨 때문에 그런 것일꺼예요.
글을 작성해야 포인트 점수도 올라가고 레벨이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그러는거겠죠.

[진도사람]

좋은 정보일까봐 올렸는데?.......전복 판매 하는게 아니고 좋은곳 알려 준다고 제전번 올렸읍니다.
상업용이었다면 죄송 합니다.

[많죠]

그린* 요것두 그런거 같아요.
전에 자세하게 다 소개해놓은게 있는데,누가 그렇게 궁금해했다고....
살돋에 글오르고, 바로 장터에서 공구하네요.

[그린백]

후기 올린 사람입니다.
제가 후기 올리던날 살림 QNA에 그린백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그날 삘 받아(무슨 정성인지 이제서 후회스럽네요) 냉장고 뒤져 사진 찍어 올렸습니다.
근데 후기가 올라가서 그런지 후기 질문은 나중에 보니 지우셨더군요.
그 사진 올라가고 나서 공구하신 분께 많은 쪽지가 간걸로 알고 있어요. 심지어
제가 판매한줄 알고 저한테 까지 공구다시 해 달라고 쪽지 보내셨분들도 계시구여.
처음 공구하셨던분 일일이 미국서 개별 배송하셔서 손해도 크셨다는데
이번에 그 사진으로 인해 공구요청이 쇄도해서 고심끝에 다시 공구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리 소상이 아냐고 물은신다면 그분과 쪽지 주고 받아서 알아요.
자 이제 오해 풀리셨나요?
제가 무슨 다리 놔 주는 중개상인도 아니고 그분도 마진 없이 하시는 걸로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모르시면서 그런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린백]

203.170.118님, 님은 안 궁금하셨어도 다른분은 궁금해 하신분이 계세요...

[...]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린백 후기는 딱 한건 올라와있구요
궁금해하시던 질문은 여러건이네요.
살돋하고 큐앤에이 그린백으로 검색한번 해보세요
저도 궁금하던차라 후기 올려주신거 감사히 요긴하게 잘 봤는데...
제대로 검증된 사실만 올렸으면 좋겠어요
후기올려주신님..후기 잘 봤어요..고생 하셨어요^^

[애플민트]

안녕하세요.
그린백 공구하는 애플민트입니다.
예전에 1월에 공구할때 로*쥴*님과 70명 되는분들이 그린백을 구입하셨어요.
전 이 제품을 미국와서 처음 사용하면서 너무 신기해서 제가 자주 오는 82cook에 세상에 이런 신기한 것도 있구나 싶어 소개해 드렸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자랑만 한것 같아 할수없이 그린백 공구를 진행했었답니다.
그후 가끔 한두분씩 연락이 와서 개별적으로 보내드리긴 했습니다만 후기가 올라오니 다시 많은 분들이 연락이 오더군요..
저 솔직히 그린백 후기 보면서 그래도 이렇게 내 수고로 인해서 잘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게 보기 좋았어요...
근데 그 여파가 다시 공구해 달라는 쪽지가 쇄도해서 한순간 후기 올리신 분을 원망(?)도 했지만 할수 없이 다시 진행하게 된거랍니다.
가격보시면 알겠지만 이거 구입해서 돈 벌수 있는 그런거 없어요...
제가 단지 오지랍이 넓고 남의 부탁을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제가 진행해 드리는 거랍니다.
전 사실 신청 많이 안하시면 더 편하고 좋아요...
이걸로 돈 벌려는 마음 추호도 없구 저 이런거 공구해서 팔지 않아도 경제적인 능력 충분히 되는 사람입니다.
괜히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좋은쪽으로도 생각해주세요...
전 단지 같은 주부 입장에서 한국에서 비싼 구매대행료 지불하면서 구입하시는게 못내 걸려 도와드리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입니다...
저의 이런 마음이 색안경을 끼고 본다면 얼마든지 나쁜쪽으로도 이해할수 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조심스러워서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워들지 않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