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적 60분을 보긴 봤지만..ㅠ.ㅠ

흠~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06-03-16 14:43:44
추적 60분을 봤기땜에 슈퍼에 되도록이면 안데리고 가려고 노력은 하네요..
그런데.. 대체 간식이 있어야하는데..
그건 맨날 뻔하구.. 애들은 슈퍼가자구 난리구..
과일하고 고구마 말고는 끝~흑..
집에서 손쉽게 해줄수있는 간식 좀 추천 해주세요.. ㅠ.ㅠ
IP : 211.222.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6 2:47 PM (211.205.xxx.217)

    저와 똑같은 질문이세요. 추적60분 그 이후.
    찐 고구마, 버터 감자(고속도로 휴게소풍), 온갖 과일, 간장 떡볶이, 구운 고구마, 누룽지, 핫케익, 김치전 등으로 버티다,
    오늘은 잡채를 했습니다.

    에고~ 애들 먹이기 정말 힘드네요.

  • 2. 만만한
    '06.3.16 2:48 PM (211.238.xxx.125)

    강냉이가 어떨까요?
    아님...가래떡 구이..꿀찍어 먹기...
    ^^;

  • 3. 미나
    '06.3.16 2:54 PM (203.247.xxx.53)

    저도 어제 보리쌀 튀긴거 한봉지 사갔어요 그릇에 한주먹 주니까 잘 먹더라구요.

  • 4. ^^
    '06.3.16 2:58 PM (211.208.xxx.174)

    집에서 만든 요쿠르트, 약식이나 떡, 우유, 과일, 고구마, 감자, 강냉이, 누룽지 튀긴거...
    무엇보다 밥을 많이 먹이면 간식을 잘 찾지 않을거에요. ^^

  • 5. 저도
    '06.3.16 3:52 PM (218.159.xxx.43)

    ^^님 의견에 한표요

    밥을 많이 먹이면은 간식을 많이 안찾지 않을것 같은데요

    아님 유기농과자는 어떤가요 ㅡㅡ;

  • 6. ...
    '06.3.16 4:05 PM (211.178.xxx.107)

    며칠째 집에서 쿠키 굽고 있답니다.
    찾아보니 쉬운 레서피가 있더라구요. 베이킹파우더도 안들어가고.
    또 제먹대로 양도 대충 넣어봤더니 괜찮구요.
    호두랑 잣을 많이 넣어도 군소리 않고 잘 먹고.
    근데 여전히 설탕이 좀 많은 듯하여 걸립니다.

  • 7. 뻥튀기
    '06.3.16 4:13 PM (58.235.xxx.19)

    이번 겨울에 쌀을 튀겨서 간식으로 많이 먹었는데 추적 60분 보고 또 한되 튀겨 왔네요.
    튀길 때 넣는 사카린이 맘에 걸려서 아저씨께 아주 조금만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전혀 넣지 않으면 안 먹을 것 같아...
    근데 현미나 보리는 튀기지 마세요.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 한 되 다 먹는다고 혼났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이 잘 견디고(?) 있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 8. 아이의
    '06.3.16 4:26 PM (211.200.xxx.223)

    식습관을 한번에 바꾸기는 무리일 것 같네요.

    30년전 우리 아이들,
    태어날 때 부터 과자를 아예 안먹였어요.
    그러다가 4살쯤에 밖에서 과자를 보더니
    걸신(더 이상 적절한 표현이 없네요.) 들린것 처럼 먹어대더군요.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걸 깨달았지요.
    그뒤론 과자를 늘상 한보따리씩 사다놓았는데
    생각보다는 잘 먹지를 못하더군요.
    과자 반봉지도 다 먹지를 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진 집의 간식을 더 선호했어요.
    간식보다는 식사를 더 좋아하구요.

    두뇌뿐만 아니라,
    식습관도 3세까지가 중요한 것 같았어요.

    아이는 어른과는 다르답니다.
    달래가면서 서서히 하셔요.
    그렇다고 아이와 타협하지는 마시구요.
    봉지의 성분을 확인하시고
    가장 덜 나쁜것을 고르시는 것도 한 방법일듯.
    또, 자연의 식품에서 느낄 수 있는
    그 다양하고 오묘한 맛들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메뉴를 개발해 보심이 어떨지...?

  • 9. 글게요..
    '06.3.16 4:59 PM (59.13.xxx.250)

    저두 예전에 없던 습관이 생겼습니다. 봉지됫면의 성분표시보는거... 남들은 어느 리서치회사에 다니는 줄압니다...ㅋ
    거두절미하고 어제저녁 동네에 뻥튀기아저씨가 왔습니다.
    쌀뻥튀기..동그란거 직접튀기시는분... 그래서 지나가다가 얼른 두봉다리 사왔는데 하시는말씀이 요즘 그거때문에 장사가 아주 잘된답니다. 살다가 매스컴 덕보기는 첨이라네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