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에게 야채참치를.....
아기에게 인스탄트 야채참치를 줬어요
밥하구 비벼서 주니까 넘 잘먹더라구요
동*야채참치에 감자,당근,완두콩,옥수수,양배추 등
일반 조리법으로 하면 약간은 딱딱한 것들이 무르게 익어있잖아요
그래서 아기가 먹기 좋아서 몇번줬는데
이런것들 몸에 마니 안좋을까요?
휴..
당근같은거 애기가 잘 안먹는데...야채참치 당근은 물러서 잘먹네요...밥에 비벼서 참치속에 끼워서 줘두 잘먹구용..
인스탄트 주고나면 왜케 맘 한구석이 아픈지...
가끔 한두번씩 주는건 괘안을까요?
애기는 20개월입니다
1. 수은
'06.3.16 2:05 PM (218.209.xxx.60)참치에 수은이 얼마나 많은데요 성인도 왠만하면 안먹는게 좋아요
2. ..
'06.3.16 2:05 PM (211.204.xxx.114)마트에서 카트에 앉은채로 저거 사달라 이거 사달라 떼쓰는 아이에게
아무 생각없이 과자 덥석덥석 사주는 엄마보다는 낫습니다.
어쩌다 한 번 먹는 인스탄트 음식으로 나름 우리몸의 내성을 키운다 생각하세요.
하지만 자주는 안좋은거 아시죠?3. ^^
'06.3.16 2:06 PM (61.255.xxx.38)저도 어쩔땐 라면 끓여서 같이 먹고 그래요. 47개월.
그런데 웃긴건 하기전에는 귀찮아서 인스턴트 먹이고
먹이고 나서는 엄청 후회해서 인지 애기 반찬이나 볶음밥 재료등등 열심히 만들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해요.
이것도 자극의 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4. 세균
'06.3.16 2:12 PM (211.193.xxx.95)이라면 저항력도 키우지만 중금속이나 첨가물은
우리몸에 축적돼서 저항력을 파괴합니다.5. 가끔
'06.3.16 2:14 PM (222.108.xxx.116)이라면 큰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운내세요.
6. 엥?
'06.3.16 2:30 PM (211.192.xxx.241)캔참치에 수은이 많아요??
정말이요??
참치에 단백질이 많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아...근육키우려고 닭가슴살대신 참치캔샐러드 해먹고는 하는데...엄...
그리고..제가 잘은 몰라도..뭐..가끔이면 아주아주 가끔이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은데 ;;7. 제생각도..
'06.3.16 2:33 PM (218.145.xxx.71)아주 가끔이라면 뭐..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애기랑 (34개월) 가끔 라면도 먹고, 사이다도 먹고,, 참치도 먹고. 하는데요, 그럴때마다 조금 찔리긴 하지만 담번엔 더 영양있는것으로 챙겨주려고 노력해요.^^8. 캔에
'06.3.16 2:37 PM (211.204.xxx.129)든 것은 먹이지 않습니다.
부식 방지를 위해 각종 금속으로 처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것들이 특히 기름에 약해서 조금씩 녹아나옵니다.
그리고 한 번인데 어떠랴....
그 한번에 길이 들면 고치기 힘듭니다.9. 수은
'06.3.16 2:38 PM (218.209.xxx.60)유통 참치류, 수은 과다..통조림 제품도
[edaily 조진형기자] 시중에 유통되는 참치류에 독성이 강한 수은이 과다 잔류되어 있는 것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소시모)은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수도권의 백화점, 할인점 등에 유통되는 34가지 생선 제품을 대상으로 수은 함량을 조사한 결과 황새치와 참치, 광어, 꽁치, 고등어 등의 생선에서 잔류기준치(0.5mg/kg)이상의 수은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참치류의 수은 함량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새치 뱃살의 경우 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수은 함량이 최고 1.72mg/kg에 달했으며 모두 잔류기준치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눈다랑어 뱃살도 최고 1.22mg/kg의 수은이 검출됐고 8개 제품중 절반이 잔류기준치를 초과했다.
또 기준치 이하이기는 하나 조사한 모든 생선에서 수은이 검출됐으며 참치통조림에서도 수은이 검출됐다고 덧붙였다.
수은은 한번 몸속으로 들어가면 빠져나가지 않고 계속 농축되며 신경계통을 손상시킬 수 있는 심각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태아를 비롯해, 어린이, 임산부에 큰 장애를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나라들이 소비자들의 수은 섭취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문은숙 소시모 기획실장은 "소득 증가에 따른 참치소비의 대중화와 선진국에서의 허용기준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며 "우리가 먹는 양과 체질 등을 따져보고 참치류 등에 대한 수은 잔류기준치를 엄격한 기준에서 특별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시모는 소비자들이 생선을 살때 황새치나 참치보다 수은이 덜 들어 있는 생선 종류를 선택할 것을 권고했다.
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10. ...
'06.3.16 3:26 PM (211.178.xxx.137)캔참치는 어른도 1주일에 한 캔 이상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중금속 중독을 조심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그냥 캔참치가 아니라 야채참치나 고추장참치 같은 것들은 조미료도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집에서 비린 것 만지기가 싫어서 가끔 캔참치로 단백질 섭취를 때우는 짓을 하는데요, 평소 조미료를 전혀 안 먹다가 캔참치를 먹으면 종일 속이 느글거리고 목이 마릅니다.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 때랑 반응이 똑같더라구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야채를 푹 삶아서 두부랑 으깨 주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11. plumtea
'06.3.16 5:25 PM (219.251.xxx.106)이론과 실제는 다른 법...알아도 가끔은 과자도 먹이고 짜파게티도 끓여서 한 젓가락 줘 보고 그러네요...^^;
캔참친 다행히 안 좋아라 해서 먹여보진 않았는데 위에 여러 님들이 쓰신바대로 중금속 중독이 있어요. 참치가 큰 생선이다 보니 먹이사슬상 맨 윗단계래요. 그러니까 작은 생선부터 시작한 중금속 축적이 엄청나겠죠. 고농축인셈이죠.
저도 이렇게 알지만 가끔은 그 고소함이 그리워 회도 먹고 캔참치도 먹습니다.
어쩌다 애가 잘 먹는 걸 발견했을 때의 반가움 저도 잘 알아요. 하지만 일주일에 2캔 이상은 곤란하다고 하니 아주 가끔 비상시에만 사용하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