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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가 절실히 필요한데...ㅠㅠ

아기엄마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6-03-16 08:57:56
이제 돌지난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친정, 시댁 모두 지방에 계시고
신랑도 늘 바빠서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도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게다가 울아기 밤중수유를 못끊어서 밤마다 자주 깨고, 또 낮잠도 잘 안자는 터라
지금 수면부족에 요즘은 우울증까지 겹쳐서 너무 힘이 듭니다.
밤중수유끊으려고 아기 달래고, 안고, 업어주고 하다보면 다음날은 지쳐서
이유식 만들어주는 것조차 벅차네요.
신랑이 제발 도우미아줌마 구하라고 하는데 어디에 알아봐아 할 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직장다닐때는 아는 분 소개로 했었는데 (지금은 연락이 안되구요)
주위에 아는 분도 안계시고 해서요.
서울 강동구에 거주중인데 구청같은데서도 소개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님 아시는 분 중에 소개해주실 분은 없으신가요?
주위에서 잘모르는 사람 집에 들이면 안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IP : 58.140.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삔~
    '06.3.16 9:28 AM (210.117.xxx.203)

    고용안정센터에 한번 알아보시구요...
    아니면 육아사이트에 도우미 구하는 글 올려놓으니 전화쇄도하던데요...
    저는 10명 면접봐서 지금 조선족 아주머니 구했는데.. 그런데루 괜찮은 듯 하네요...
    주위에 도우미쓰시는 분들한테 아는 분 소개시켜 달라고 해도 될거 같은데...
    좋은 분 만나셨음 좋겠네요...
    제 얘기인듯 맘이 쓰이네요..

  • 2. 소개소
    '06.3.16 1:30 PM (61.82.xxx.50)

    소개소에 전화해 보세요. 연회비가 있긴 하지만, 맘에 안 들면 그 기간 중 바꿀 수 있구...
    어차피 님께서 댁에 계실 때 부르실 꺼니깐 모르는 사람도 상관없지 않아요.
    저도 그냥 소개소에서 구했는데, 처음 오신 분이 아주 맘에 들어서 지금 1년 넘었는데도 계속 오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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