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태국 질문 드린 엄마랍니다.

[엄마..]

답변 모두 감사해요..

그런데 푸켓을 자유여행으로 갔다 올수 있나요?

그러면 비행기 표를 끊고 리조트를 예약하는거 모두를 스스로 할수 있다는 말씀이세요?

전 그냥 롯데관광같은데서 패키지로 태국 이렇게 써있는걸 예약해서 가려고 했는데..

자유여행이란말에 갑자기 용기를 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모든걸 물어보면 짜증나실 분들이 많으니..

제가 참고할만한 사이트가 있을까요?

워낙에 여행쪽은 문외한인지라...

답변주셔도 좋구요...

밑에 답변주신 모든분들... 복 많이 받으시구요..

또 질문 올렸네. 저여자는 여행도 안다니고 살았나. 검색좀 하지..하시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검색도 했는데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코스코]

방콕이면 모르지만 푸켓에서는 자유여행해서 뭐 볼것도 별로 없고
그저 리죠트에서 쉬면서 골프치고 비치에 가고 하는것 뿐이 할게 없었던거 같아요
푸켓가실려면 패케지가 더 쌀껄요

[태국]

다른 내용 아니고 한글날인데 우리말의 뜻을 모르셔서 지적한다 생각됩니다.
한국어 우리말= 순우리말+한자어(한자어와 우리말의 합성어포함)+외래어
입니다. 버스는 외래어고 오늘 한글날이라고 다른말로 바꿔 쓸 수도 없지요.
원글님 말씀하신 건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겠네요.

[태국]

아, 또 태국관광청도 빼놓을 수 없지요.
http://www.tatsel.or.kr/

[러브체인]

www.aq.co.kr 여기 가시면 태국뿐 아니라 많은 나라들에 대한 자유여행 정보가 아주 많아요.
무료회원가입하셔도 되고..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유료회원가입하셔도 되여..
저도 이곳 통해서 재작년 작년 모두 방콕 푸켓으로 9박10일씩 다녀왔습니다.

짧은시간안에 바쁘게 많은걸 보고 하시려면 패키지가 낫지만 시간도 넉넉하게 가지시고
푹 쉬면서 천천히 둘러보시고 하시려면 역시 자유여행이 좋습니다.
그닥 어렵지 않더라구요..

올해도 4월말에 또 갑니다..^^ 완전 푸켓에 반했거든여..
방콕은 사실 별로 비추천이에여..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공기가 너무 안좋고..에어컨에서 품어내는 열기로..정말 너무 덥고 저는 싫더라구요..
또 저는 왕궁이니 사원이니 이런게 관심 없다보니..ㅋㅋ

그리고 항공권은 탑항공 http://www.toptravel.co.kr/등 여행사에 문의해서 직접 구입하시면 되구요.
(직항은 3박4일이니 4박5일이니 하는 정해진 패턴이 있구요.. 방콕을 거쳐서 들어 가는 비행기는 한달까지 오픈티켓을 구입하실수 있어요..이것 역시 위의 아쿠아 라는 사이트 가시면 공부 하실수 있구요.)

리조트 예약등은 http://cafe.daum.net/joyphuket 에 가셔서 가격이나 정보를 보시고 골라서 여기에 예약요청 하시면 호텔에 직접 컨텍하시는거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 하실수 있구요.

카이섬투어..피피섬투어..팡아만투어등도 이곳에서 예약 가능 합니다.
(상담도 해주시니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픽업..반대로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픽업등도 다 예약 할수 있구요.

이런 현지에 있는 한인여행사가 있기 때문에 푸켓은 자유여행객 초보가 도전할수 있는 가장 쉬운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려운 일 있을때 도움도 많이 주시거든요..^^

암튼.. 이곳저곳 천천히 둘러보시고.. 혹 궁금한게 있으심 저에게 쪽지 주세여..
아는한에서는 답변 드릴께요..^^

자유여행에 빠지면 절대 패키지 못갑니다.
물론.. 첨에 어찌보면 훨씬 비싸 보이지만.. 옵션등을 생각해보면.. 그리 많이 차이 나지 않구요.
무엇보다 얼마든지 기간을 맘대로 설정 하실수도 있고 해서 아주 좋아요..^^

그럼 즐거운 여행 준비 하세요..

[엄마..]

다들 넘 감사해요..ㅠ.ㅠ
어쩌면 이리 자세한 답변을..
다들 복받으실거에요!!!

[아쿠아강추]

러브체인님께서 말씀하신 아쿠아가 님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요.
유료회원이 되셔도 그다지 아깝지 않으실 거예요.
일단 가고자 하시는 곳의 섹션을 한 번 다 읽어보신 다음,
여러분께서 써 주신 후기를 주욱 훑어주시면
감이 잡히실 거거든요.
그 다음에 대략 숙소정하고 스케줄 짠 다음,
궁금한 점 있으시면, 거기 지역별 Q&A를 검색하거나 질문을 올리시면
될 거예요. 아쿠아 강추예요.
특히 배낭여행이 아닌 휴양지 위주의 여행객에게는 아직 그만큼 도움되는 사이트를 못봤어요.

[쫑이]

자유게시판에, 제목을 가족여행 후기라고 치시면 딸기님이 쓰신 푸켓 가족여행 후기가 나옵니다.
저도 복사해두었어요. 그렇게 다녀오려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애요.

[저도]

아쿠아회원입니다......푸켓에 빠져 있는 사람들 참 많지요...
사실 저도 푸켓을 두번이나 갔지만 코끼리도 한번 못 보고 사원 한 번
간 적 없어요..
그래도 피피섬에서 며칠동안 뒹굴고 주민들 타고 다니는 버스 타고 다니고
길거리 음식 먹고....울 아들 카이섬에서 물고기랑 하루종일 놀고...;
자유여행은 준비한 만큼 놀 수 있는 것 같아요...
울 아들은 푸켓매니아가 됐구요....현지 한국여행사들한테 부분적으로 하루여행을
신청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신기한게 푸켓은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여행 신청하면
편하게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