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해보신분...

[..]

어쩌다 아직은 젊은 나이이기에..

미래를 생각한다고 하다가 장사라는 걸 시작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욕심을 내서 하다 보니 넘 힘드네요..(한꺼번에 2개를 시작해서..)
금전적 비용이 얼마 들지 않았거든요..(수수료 매장...)

너무 너무 힘들어 울기도 하고.. 신랑이랑 사이도 안좋아 지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큰 돈은 아니지만 미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그만 둘까요..

2개중에 1개만 그만 둘수는 없는 형편이고요...

수입은 그냥 직장벌이정도만 됩니다..

다만 전망이 좋아 질것 같아서요..포기하기도 아깝고..

[...]

무엇보다도 신랑이랑 합의가 되어야 해요. 부부가 합심해서 장사해도 힘든데 신랑이 도와주지 않으면
힘들어요..

[산달래]

가정을 위해 시작한 일이라면 가정을 우선으로 하심이 맞다고 봅니다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심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