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 수업

[비올]

현재 28개월 20여일 된 딸에게, 오르다 수업을 시작하려하는데요.
어제 시범수업 해보았고, 담주부터 시작하는데요. 사랑교구와 함께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tip top? 이라는 원형 블럭도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교구는 57만원 블럭은 22만원 도합 79만원에 매달 수업료 (4회) 65,000원이라네요.
시범수업을 보니, 지금까지 했던 신기한 아기나라와는 차원이 다르게 좀 난이도가 있는 듯 합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고 오르다로 정했고 몇년이고 꾸준히 가르쳐 볼라고 하는데... 괜찮은 결정이겠죠?
이제 시작하는거라 선배맘들의 조언 좀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아랫글 보니 오르다 선생님도 계신것 같고.
오르다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 기다립니다.
참~ 참고로 가베와 오르다는 전혀 다른 접근이라서 함께 해주면 더욱 좋다는데..맞는 말인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울딸은]

4세말부터 오르다 사랑b부터 시작했는데요.
전 솔직히 5세가 넘어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르다는 게임 진행방식이기 때문에 아기나라 처럼 선생님 혼자 수업하고 애는 듣기만 하는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어린나이에도 선생님이 나름 수업하는 방식이 있으시겠지만
오르다의 원래 수업방식과는 글쎄요~
울 둘째는 지금 5세 됬는데 2학기부터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첫째 가르친 오르다 선생님도 오르다는 너무 일찍 시작하는거 효과 없다고 하시던데요.
사람마다 다르니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

7세인 저의 아들은 작년 말부터 시작했는데요
시기가 딱 적당하더군요
제 욕심에 좀더 일찍 해주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늦게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게 오히려 더 좋은 거 같아요
오르다 선생님께서도 더 어린 시기보다는 6세 정도에 시작하는 것이 더 좋다고도 하구요
적당한 경쟁심 유발을 유도하기위해 2명정도 아이와 같이 하는 것도 좋구요
(저의 아이는 비슷한 성향을 가진 친구 1명과 같이 하는데 흥미유발엔 만점이에요)
교구 또한 사지 말라고 하시네요.
(그 돈으로 책을 사주는 것이 더 좋다고....)
게임형식이라서 엄마랑 둘이서 하기엔 그다지 재미있지 않다고...
(집에 하바게임들이 많은데 정말 둘이서 게임하는 거 재미없어요..^^)
그대신 집에서 그 날한 게임처럼 활용할 만한 교구만들기등등을 알려주시거든요

음,,,
결론은 오르다,,정말 만족스러우나 너무 일찍 시작하시는 것같구요
꼭 교구를 사실 필요도 없는 거 같아요
또 가베랑은 다른 차원이라는 것도 확실해요

[....님]

위에 ....님
그럼 궁금한게 있어요.
선생님이 교구 사지 말라고 하셨다는데요...교구 없이 어떻게 집에서 수업할 수 있나요?
오르다 센터에 가서 하면 교구 필요없다고 들었지만, 집에서도 가능한가요?
저는 센터는 너무 멀고, 교구 사긴 부담스러워서 못하고 있었거든요.
꼭 좀 알려주세요
applemint749@naver.com

[...님 저두요]

저희 아이도 6세인데요. 슬슬 오르다를 시켜보려고 하는데 같이 할 만한 친구도 없고 교구도 부담스러워서 고민중이었는데요.교구를 안사면 프리선생님과 하는건가요?저도 알려주세요...
easttop@paran.com

[저두요]

ㅈㅓ도 꼭 알려주세요
mati1009@yahoo.co.kr

[....]

아이가 외동이라서 센터쪽을 알아보다가 주변 아이친구 엄마의 추천으로
오르다교구렌탈 수업을 하게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매 시간마다 교구를 가지고 오시구요
가입비 없이 월 5만원이에요
전 대구에서 수업 받고 있구요
그 선생님이 속한 회사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명함을 받긴했는데....어디에 두었지는 몰라서요
주선한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수는 있긴한데요~
저의 아이가 월요일마다 오르다 수업을 하니 그 때 물어보고 메일 보내드릴게요

[저두...]

레고 홈스쿨을 할까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오르다 ..많이 들어는 받는데 어떤 교육과정인지도 궁금합니다.
오르다홈스쿨 메일 부탁드립니다.
dohyun003@hanmail.net

[저두요..]

저도 오르다 홈스쿨 메일 꼭 좀 부탁드려요..
shin73123@hanmail.net

[줄서요...]

저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hwseo811@hanmail.net

[저두 좀]

알려주세요

둘째 낳은지 얼나 안돼서 센터에 데리고 갈 수가 없어서요
kekwak@hanmail.net

[원글이]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어제 선생님께서 카드결재하러 오셨는데 양해를 구하고 미뤘답니다.
그리고 ....님 저에게도 멜 부탁드립니다.
cellosh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