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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선생님글 삭제 했어요..
나이도 저보다 어리지만 아이들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길만 열어 주신분이었습니다
제가 학년 다 마치고야 선물을 갖다 드릴 수 있었던 좋은 분이셨구요
나머지 3분 공교롭게도 나이드신분들...
하나같이 은근히 촌지요구하시고 애들 인성교육에 안 좋은 부분이 넘 많으셨던 분들입니다...
학부모들 못살게 구는 나이드신 여선생님들한테 질린 사람입니다
교묘하게 애들 학부모 괴롭히는 선생님들 많으십니다
제글이 나이드신 모든 선생님을 겨냥한 건 아닌데 ...
혹여 여기들어오시는 좋은 선생님께는 너무 힘빠지는 글일 것 같아 내립니다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우리아이들..... 희망과 꿈을 주시는 선생님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켜보다 신고 할려고 합니다
엄마들이 참고 말 못하니 이런분들이 학교에서 애들 가르친다고 계시는거 아니겠어요?
누가 누굴 가르치겠다는건지...ㅠ
1. ....
'06.3.10 10:34 PM (222.234.xxx.184)지켜보시다가 꼭 신고하세요,원글님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두요.....
2. 이해
'06.3.10 10:37 PM (211.203.xxx.42)원글님 .이해하고 남습니다.
제 경험은 없지만 주위에서 가끔보는 일들이죠.
저 또한 속상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며 마음 달래세요.3. 걱정.
'06.3.10 10:40 PM (124.5.xxx.235)저또한 초등학생이 있어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정말이지 그러 선생님은 없어야 하는데...4. ...
'06.3.10 10:52 PM (211.212.xxx.177)아까 그 글 읽기만 하고 시간없어 그냥 나갔는데 지우셨군요.
선생님이 공부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아이의 인격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걸 고려할 때
그런 선생님은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5. 속상
'06.3.10 11:07 PM (210.222.xxx.95)아까 댓글 열심히 달고 엔터치니 원글이 없다고 나오더군요!
이런 글 볼때마다 속상해요....
선생님들도 월급 다 받는데...6. 동감
'06.3.10 11:07 PM (211.212.xxx.4)제가 학생 때 선생님들은 교육청에다 찌르는 학부모들에 대해 아주 안 좋게 이야기 하셨고... 우리들한테도 " 또 너네 부모들 한테 고대로 일러라..."고 으름장을 놓으셨죠.
선생님들의 문제점을 고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학부모들의 신고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을 무조건 회초리로 훈육하고, 아이들에게 대놓고 차별하고, 돈을 노골적으로 바라는 선생님들...
이들을 그대로 방치하다간..... 우리 아이들은 가슴에 멍만 남게 되겠죠. 어렸을 때 받았던 상처는 커서도 남습니다. 어렸을 때는 아무 대응도 하지 못 하고 받기만 하다가.... 커서 그 상처는 분노로 터져 나올겁니다.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미래를 가르칠 선생님들이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되겠죠.. 좋은 선생님도 많겠지만, 안 좋은 선생님도 참 많습니다. 선생님인 친구들도 많고, 제 친척도 선생님이 많습니다만..... 아이들에게 교육은 커녕 해악을 끼치는 선생님들은 퇴출당해야 합니다. 저는 슬프게도 존경하는 선생님이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학생이었던 시절에는 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랐지만.... 그들 대부분이 돈을 받았음을 알고서는..... 저는 그들을 생각하는 것 조차 싫습니다. 돈 받았다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바르게 살라는 교육을 어떻게 하는 지 ...... 그들에게 양심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들을 그렇게 따르고 했던 존경심이, 이제 배신감과 실망으로 가득 찼습니다.7. 전에
'06.3.11 1:06 AM (218.51.xxx.213)쓰신 글과 댓글도 봤습니다.
댓글만 보고도 선생님이 쓴건지 학부모가 쓴건지 알 수 있겠더군요.
댓글중 기억에 남는건 요즘 체벌없다는 말...
그 글 쓰신 분은 도대체 지금 어느나라에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체벌이 아니라 손지검도있잖아요.
1,2학년 그 어린아이들을 어디 때릴데가 있다고...
그렇다고 무조건 체벌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초등학교 1학년아이가 점심식사 중에 화장실 가고 싶다고 했는데 자기 밥먹는데 예의없게 화장실얘기했다고 밥다먹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식당 밖에 세워놓고는 밥 다먹고 동료교사들이랑 물마시며 이야기하는 선생도 저는 겪었습니다.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두려움과 절박함에 가득찬 그 아이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읍니다.
그후로 매년 제야의 종소리때 가족의 건강등을 기도하기보단 올해 제발 좋은 선생님 만나길 기도합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정말 상종하고 싶지 않은 반면교사의 상징인 사람한테 단지 아이를 맞겼다는 이유만으로 한마디 말도 못하고 제발 한해가 빨리 지나가길 기다리는 학부모도 않습니다.
단지 퇴직연금 기다리며 사는 선생님들 제발 나가주세요.
대기업도 55세 정년이 없어진지 오래인데 왜 교직만 65세로 다시 늘어났는지 정말 이해가 불가입니다.
교사평가제 반드시 해야합니다.8. 정말
'06.3.11 3:53 AM (204.193.xxx.20)몇몇 자격안되는 선생님들 때문에 (저도 여럿봤네요)
정작 아이가 문제있어서 혼을 내도 선생을 무조건 나무라는 분위기 되는 것 아니겠어요?
정말 자체적으로 정화되어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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