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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키톡의 kitty님 사이 주소 아시는분 계세요?
그래서 이웃이 만들어낸것같이
정감가는...
그런 분이셨는데
갑자기 사라지셨네요.
사이주소도 있었는데...
이곳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위한 장소로 이용하기보다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기위해 애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사라지셨어요.
혹시 아시는분 없으신가요??
1. 음
'06.3.10 5:38 PM (221.148.xxx.101)-_-
몇몇 댓글들로 좀 불안하드니 드디어 사라지셨군요.
그몇분들 아주 속이 시원하시겠네요.
사진 한장 레시피 한번 올리지 않는 사람들이 감사하는 마음은 커녕
글마다 태클 거는거 눈살 찌푸려졌는데
잘 이겨내시나 했더니 ...
마음이 안좋네요. 착하고 이쁜마음으로 열심히 사시는분 같든데2. ㅉㅉ
'06.3.10 5:41 PM (202.30.xxx.28)다른 사이트에서도 은근히구박받으시던데....
3. ....
'06.3.10 5:42 PM (221.141.xxx.100)나물이네 키티라고 검색하시면 나오구요
홍신애닷컴 에도 레시피 올리십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장소로 쓰신거 같던데.제생각은요.4. ..
'06.3.10 5:52 PM (211.58.xxx.34)왠지 주소를 알려고 했던 제가 민망해지네요....글을 내려야하나요?
5. ..
'06.3.10 5:59 PM (61.248.xxx.175)요리 올리는 사람들 어짜피 남에게 보이기 위해 올리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주어진 능력대로 열심히 하는모습 보기 좋던데 눈에 거슬릴건 또 뭐랍니까
모든 사람 취양 다 맞추다 가랭이 찢어 지겠군요6. 음...
'06.3.10 6:01 PM (221.139.xxx.176)나물이네 홍신애닷컴 말고 다른 데서도 몇 번 본 것 같은데요.
최근에 올라온 참치 김치찌개 비빔밥 글도 서너 번 봐서 외울정도라
여기 안 오신다고 해도 앞으로 볼 일 많을 것 같아 전 별로 아쉽지 않네요.
82에서 처음 보신 분들은 뜬금 없이 그분께 악플 달리는 걸 보고 놀라셨겠지만
저는 그 분과 저 ㅉㅉ님이 말씀하신 은근한 구박? 이랄까 그런 걸 봐와서
그냥 담담했네요.
솔직히 의도친 않았지만 오래 봐온 입장으로선
까칠한 댓글다시는 분들이 전혀 이해가지 않는 건 아닙니다.
모두다 머리에 뿔달린 키보드 워리어라서 악플만 다는 건 아니죠.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 갖고 갸우뚱하는데는 어느 정도 이유가 있다고 봐요.
저는 그분 글에 댓글 한 줄 단 적 없지만 그래도 탈퇴하셨다니
구경하고 있다 공범 된 것 같은 씁쓸한 기분은 갖고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2&sn1=&divpage=7&sn=off&...
며칠 전부터 이 분 관련 글이 속속 올라오네요.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가 봤더니 리플이 이렇게나 많이 달렸어요. 자게의 이슈인가봅니다.7. 주소
'06.3.10 6:25 PM (211.111.xxx.5)홍신애 가면 대문짝만한 사진에 주소 있네요
8. ^^*
'06.3.10 6:30 PM (58.226.xxx.148)저도 요리 올리실때마다 꼭 싸이 주소 박으셔서 좀 오버다 싶었지만
그래도 탈퇴를 하시니 괜시리 저도 맘으로 내몬게 아닌가 싶어서
맘이 안 편하네요.9. 이제
'06.3.10 6:46 PM (61.73.xxx.121)더이상 키티님에 대한 뒷 글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키티님의 정성이담긴 음식, 사진등을 생각하면,
마음의 상처를 입을까 참 저도 맘이 안편하네요,10. .........
'06.3.10 7:22 PM (219.248.xxx.34)솔직히 요리라고 할 수도 없던데요 뭘~ 재료는 맨날 비엔나소시지에 체다치즈 떡 으로 한정되어 있고
요리교실 이라기 보다는 초등학생들이 만든것 같은 인스턴트 음식들이 거의 다~
근데 본인은 그걸 모르시나보더라구요. 저번에는 무슨무슨 메밀전이라고 글을 올렸는데 어떤분이 메밀색깔이 이상하다고 맛없어보인다고 댓글을 다니까 다른사람들은 맛있겠다고 난리다. 근데 왜 당신만 왜그러냐고 막 화를 내시는걸 보고 나쁜 소리는 절대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이란걸 알겠더라구요.11. 그러네요..
'06.3.10 7:38 PM (58.140.xxx.85)저도 맘속으로 좀 아니다...싶고~
댓글한번 단적없고..나중엔 그냥 글 패스하고 안보고 그랬는데...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들 마음은 다 비슷비슷한가봐요~~~12. 덕분에
'06.3.10 7:42 PM (222.5.xxx.196)홍신애닷컴,나물이네...오늘 많은 사이트를 알게되었어요. 홍신애닷컴 회원 가입도하고...키티님 참치요리에 누가 자게 리플 주루룩 달아놓은거 답글처럼 주소 떡 복사해 달아놨더라구요...좀 너무하다 싶었는데...
13. ...
'06.3.10 8:02 PM (58.120.xxx.242)저두 홍신애닷컴 첨알았구 지금 가봤는데..
정말 키티님 게시물에 누가 리플로 82게시판 링크걸어놓으셨네요.
키티님이 무슨 큰 잘못한것도 아닌데 저렇게 따라다니면서 까지...
어떤 분인지 집요하고 무서우시네요.
자기 사이트좀 홍보하고 여기저기 도배한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14. 음....
'06.3.10 8:10 PM (221.139.xxx.176)어머. 저도 이 글에 댓글 달아서...이 글 리플까지 복사해 달아놓은 건가 민망스러워 달려가 봤는데
못찾겠어요 ㅠㅠ 복사한 게 아니라 이 글이 링크로 달려있나요? 없어진건가요...
저도 여기에 자게글 이어놨는데, 의도야 달랐지만 얼굴 화끈거립니다.15. 쯧..
'06.3.10 11:05 PM (218.153.xxx.93)참 비열한 사람들 많아요
모하러 거기까지 가서...그분이 글 내린건지 아닌지...글이 없어졌어요
저도 오늘 오전인가 그 사진보고...참..그랬지만...그렇게까지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16. 제가볼땐
'06.3.11 1:32 AM (61.104.xxx.166)많은 분들이 키티님을 무시하시는 거네요..
보기에 그리 넉넉하지 않은 것 같고..그 분이 아는 세상에선 최선을 다하고 살고..그것이 자랑스러워 여기저기 글올리고 사진 올리고 하는것 같던데..
그렇게 지탄 받을 일인지..
니까짓게..겨우 이까짓걸 이런데 올려? 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잘 나신 분들에게 못봐줄 일이었나보네요...17. 잔인한 사람들.
'06.3.11 3:32 AM (84.0.xxx.69)여기 게시판에서조차 왕따놀이인가요?
어쩜 사람들은 만만한 틈을 보면 그리도 집요하게 달라붙어 물어뜯는지...
그분이 뭐 여러분들께 피해를 줬나요? 돈을 달라시던가요? 장사라도 하셨나요?
참... 이 세상 사람들이 어떨땐 야생동물처럼 무시무시할때가 있네요.
어른이나 애나 어째 이리 하나같이 잔인한지 몰라요.18. ...
'06.3.11 5:14 PM (219.254.xxx.24)저도 지난번에 키티님 그렇게 올리는 거 별로라고 리플은 달았지만 여기랑 직접 관련없는 타 사이트까지 따라다니면서 링크까지 거는 건 좀 저도 마음에 안 좋네요. 여기 일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지 그렇게 따라다니기까지 해야하는 건지...개인적인 악감정 없이 비판은 했지만 저 역시 같은 사람 되어버릴까봐 두렵네요.
19. 무서워요
'06.3.21 1:43 AM (222.237.xxx.38)전 82에 미약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물론 가입한 지도 그리 오래 돼지 않았구.. 가끔 키톡에 요리를 올리긴 하지만, 많이 부족하지요..여기서 너무 멋진 요리솜씨와 살림솜씨를 배울 수 있어서 이 82를 알게 돼서 정말 행운이다... 라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좀 무섭네요...
전에 kitty님의 글을 몇 번 읽어 본 적있는데, 괜히 오늘 다시 보고 싶은 생각에 찾아봤더니 글이 하나도 없어서 한참 찾았어요...그러다가 안 좋게 탈퇴하셨다는 글을 읽었네요..
관련 글 읽자마자, 제가 올린 요리들 하나하나 다시 찾아봤어요.. 혹시 내게도 그런 악의적인 덧글이나, 내 요리나 글을 싫어하는 분이 계신 건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맘에...
저도 다른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몇몇 요리까페에 가입해서 글들을 올리고 있는데, 여기 82를 알고나서 참여하고 싶어서 제 블로그의 글을 거의 그대로 갖고 오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말투도 그렇고(개인적인 방이라 생각하고 제맘대로 쓰고 있거든요..).. 중복된 내용도 있을 거구..
저도 kitty님 요리하신 거 보구 신랑한테 이렇게 가공된 재료들로 하는 간단한 것들을 올리는 사람도 있구나 한 적이 있긴 해요.. 물론 그러는 저도 그리 뛰어난 살림과 요리솜씨를 지니진 않았기에, 그냥 그런 분이 있구나.. 하고는 생각했었는데... 근데 그게 그리 큰 잘못이었을까요?
물론 덧글 읽어보니, kitty님이 활동은 잘 안 하면서, 예를 들어 다른분의 글에 덧글도 거의 안 달고, 본인의 글에 부정적인 덧글은 무시하고 긍정적인 덧글에만 반응을 보이고, 음식도 그냥 그런... 말투도 "~해여~"식의 유치한... 뭐 그 정도의 잘못을 하고 있다가..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 탈퇴를 하신 듯 한데..
그렇다고 그 분이 크게 누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지는 않으셨던 것 같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데... 그 다양성을 인정 안 하시고, 몇몇 분들이 심하게 몰아세운 것 같아서... 만약 내가 kitty님이었다면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네요.
지금까지는 편하게 생각하고 키톡에 가끔 요리 올리고(물론 블로그에서 갖고 온거지만), 제가 아는 질문을 하신 분 있으면 덧글 가끔 쓰고... 했는데.. 오늘부터는 덧글 하나 쓰는데도 오타 났는지, 말투가 유치한지, 이거 올리면 우스운 요리라 생각할지.. 하는 불안감에.. 당분간 눈팅만 하게 될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여기 82cook이 맘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키가 큰 사람이 있으면 작은 사람이 있고, 날씬한 사람이 있으면 뚱뚱한 사람이 있듯이... 많은 회원분들의 여유있는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 밤에 횡설수설 했어요...
이번 한 주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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